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밈비 받는분들 드문가요?

궁금 조회수 : 5,586
작성일 : 2012-11-06 18:08:19
제가 나이는많지만 아직 미혼이라 몰라서 묻는건데요..

결혼할때 꾸밈비를 원래 받는게 아닌가요?

예단보내고 꾸밈비 받는건줄 알았는데..

그걸로 예복 사고 가방이나 화장품 같은거 사는거 아닌지..

제가잘못알고있는건가요^^


당장 결혼 예정은 아니지만 꾸밈비 5백-1천 정도 받는줄알았거든요.
IP : 175.223.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6:09 PM (58.141.xxx.221)

    받는경우 있죠
    근데 예단을 얼마 보내는지에 따라서 받는거 아니겠어요
    오백에서 천정도라고 정해진게 아니구요

  • 2. ..
    '12.11.6 6:11 PM (110.14.xxx.253)

    82 여론은 인터넷에서만 흔하고 실제로는 안흔하다고 댓글이 많이 달리겠지만...
    요즘 실제론 많이 하긴 하거든요.. 꾸밈비 금액은 형편따라
    시댁 인품(?)따라 해간거 따라 달라지는거에요~

  • 3. ,,,
    '12.11.6 6:14 PM (72.213.xxx.130)

    오백에서 천정도 받으려면 예단, 예물로 1억은 해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집값의 절반은 또 따로 모은 돈으로 하시구요.

  • 4. ..
    '12.11.6 6:15 PM (112.145.xxx.47)

    제주변에선 예단비 받는 경우 없었어요.
    저 역시도 안받았구요.

    근데, 결혼할때 꼭 명품백이랑 명품화장품 풀셋, 시댁에서 받아야 되나요?
    전 양가도움없이 우리힘으로 해서 그런지,
    집구하고 살림넣는게 빠듯해서 그런건 생각도 안나던데 말이죠..

  • 5. ..
    '12.11.6 6:15 PM (112.145.xxx.47)

    ㄴ실수했네요 ㅎㅎ 예단비가 아니라 꾸밈비 ㅋㅋ

  • 6. ..
    '12.11.6 6:33 PM (60.196.xxx.122)

    원래 받는게 어디있어요~
    그렇게 치자면 원래 없었어요 그런거.
    요즘에야 생겼구요.
    웨딩관련 커뮤니티들 많이 생겨나면서
    거기서 꾸밈비 받았다 어쨌다 글들 족족 올라오면
    비교하게 되고 안받은 사람들 마치 부당한 대우 받은 것처럼
    여기게 되고 그런거에요~
    당연히 관례로 이어져 왔던거 아닙니다.
    못받아도 화날것도 아니구요.
    꾸밈비로 받게 되면 그만큼 시댁에 해드려야죠.

  • 7. 10년전만 해도
    '12.11.6 7:23 PM (58.231.xxx.80)

    꾸밈비라고 안받은 사람 수두룩 해요
    요즘은 해주는집 많은가본데 안준다고 뭐라할수 없는 돈이죠
    신부측에서 신랑측에 또 그만큼 해야 하니까
    제친구 꾸밈비 받고 잘 받았던 애들 시어머니 밍크에 신랑 시계 3천 등등 해줬더라구요

  • 8. 별걸..
    '12.11.6 8:00 PM (1.177.xxx.79)

    예전엔 있지도 않았던 꾸밈비,, 받는만큼 그이상으로 몇배는 더 해야 된다는 겁니다.

  • 9. 별걸 또..
    '12.11.6 8:01 PM (1.177.xxx.79)

    원래 꾸밈비가 있다는말은 듣보잡일세..

  • 10. ...
    '12.11.6 8:18 PM (122.35.xxx.45)

    저도 꾸밈비얘기는 처음 듣네요.. 50대 들어서는 나이라 자식들 결혼얘기들어오는데...

  • 11. 10년전
    '12.11.6 9:05 PM (122.40.xxx.97)

    결혼때 받았는데... 시어머니께서 당연하게 알고는 계시더라구요..
    그러나..ㅋㅋㅋ 가방. 옷. 화장품 해서 100만원 주셨어요. 어머니 선에선 큰거였나봐요.

    감사히 받아서 그 안에서 해결했어요.

    제 주변에선 다들 적게나 많게나 주시던데요.

  • 12. ...
    '12.11.6 9:05 PM (119.207.xxx.112)

    예단 하지 말고
    꾸미는 건 신부가 알아서 하고
    살집이나 기타 등등은 둘이 의논해서 해야 함.

  • 13. ...
    '12.11.6 9:58 PM (110.14.xxx.164)

    저도 예단 꾸밈비 이런거 서오 안했음 해요
    소경 지닭 잡아먹기죠

  • 14. ...
    '12.11.6 10:07 PM (121.200.xxx.78)

    윗님 말씀 맞아요
    소경 지닭 잡아먹기죠

    서로 주고 받는것 이죠
    예단비 많이 보내면 당연히 꾸밈비 그돈에서 오고 뭐

    설마 나는 예단비 쬐금 보내고 꾸밈비 또는 명품백 받길 바란다면 바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22 음식점에 차를 발렛맡겼더니 쫙 긁어놨어요ㅜ 7 새차 2012/11/09 2,152
174721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4 ... 2012/11/09 1,972
174720 베트남여행상품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1/09 848
174719 자전거 사고를 냈어요 9 사고 2012/11/09 1,518
174718 근데 이용대선수 여친 인상은 안좋은 거 맞죠? 12 .. 2012/11/09 8,209
174717 아기가 습관적으로 밤에 계속 깨는데.. 2 부농 2012/11/09 1,065
174716 국내에서 공부해서 영어 프리토킹 잘하는 중학생들 많나요? 10 엄마 2012/11/09 2,466
174715 안철수,문재인이 나라걱정할 사이 알바들은 나라를 팔 궁리 1 쥐박탄핵원츄.. 2012/11/09 911
174714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054
174713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1,925
174712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422
174711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706
174710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2,896
174709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184
174708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138
174707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504
174706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626
174705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735
174704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286
174703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270
174702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693
174701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244
174700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627
174699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310
174698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