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어린이집 적응하고 있는 28개월 딸둥이에요~
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도움 좀주세요
얼집 담임샘이 경력이 있다고는 하는데..아무래도 얼마안된거 같은 거의 초보수준이에요..나이는 20대 중반..
다른동네도 그렇겠지만 저희동네도 정말 자리가 없거든요..여기 어린이집도 증축하면서 반이 새로생겨서 들어가게된
경우라서.... 자리난것만도 다행이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일단 선생님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모르시는것도 같고...통제가 안되는느낌!!
적응기간이라 제가 아직은 같이 있는데...제가 있어서 그러시는것도 같고...
특히...저희애들 들어가면 인사는 커녕...애기옷도 제가 벗기거든요?ㅡㅡ
담임샘 초보인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년봄엔 저도 회사를 다닐 생각이라서...애들 적응시키느것도 힘든데..선생까지 저렇게 헤메고있으니.ㅠㅠ
저같은 경험있으신 분들은 도움좀 주세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초보면 선생님이 힘들고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선생님의 제일 중요한 자질은 옷 벗기고 능수능란한게 아니라 아이에 대한 사랑입니다. 원글님께서 뭘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저라면 아무 말 안하고 잘 부탁드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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