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6천인데..다들.. 이렇게 팍팍 생활하시나요

살림 조회수 : 33,603
작성일 : 2012-11-06 14:13:47

남편 연봉이 6천이고 나이는 38살에 3억 안되는 경기도 자가에 7년된 자가용 있는 가정이예요.

 

아이는 4,6살..

 

너무 생활이 팍팍해요.. 대출 이자나가는 것도 아니고 양가어른들 용돈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백화점 매대옷도 한번 사보지 못하고.. 외식도 (배달음식빼고) 제대로 한번 어렵고. .

 

그렇다고 저축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50만원이 다이고.. (보험 빼고)

 

여유돈 좀 모아놓으며 돌아오는 각종 명절이며 무슨 행사에 돈 나가고.. 달에 30~40만원 남겨도 아시다시피 2~3달에 한번씩 돌아오는 각종 양가의 경조사(생신, 명절, 등등..)지방에 있으니 차 가지고 왔다 갔다 용돈 드리고 이러면 100만원은 그냥 깨지니 자영업 아니고 직장인 외벌이에 무슨 돈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고..

 

어제밤 인터넷 쇼핑할려고 목록 적어 놓고 보는 데..

 

브랜드는 고사하고 맨날 싼거.. 그것도 고민 고민하고..

큰아이 작은 아이 겨울 잠바 하나(한개는 좀 작아도 작년꺼로 버티고 한개씩만 더 사서 번갈아 입힐려고) 겨울 방한화부츠 한개씩, 도톰한 겨울 내복 2벌씩, 썰매장갈때 입을 방수바지 한벌씩,

 

남편꺼 브랜드 없는 걸로 니트 한벌, 저는 방수되는 방한화부츠 한개(어그까지는 두개라 안되고.. 한대로 퉁칠려고)..

 

이렇게 정말.. 꼭 필요한거 사야 하는 데.. 큰아이 유치원도 다니고 해서 브랜드 있는 겨울잠바 살려니 15만원은 줘야 하니 도저히 안되어서 그냥 5만원짜리 이월 2001아울렛브랜드 파카로  고르고.. 정말...

 

그래도 좋은 거 사볼까 하다가도.. 이번달 김장비용에 제사비용에 가스비 나오기 시작할 겨울이고..

이러다 보니 그냥 참자 참자하고.. 싼거만 찾는 데..

 

남들은 자가에 대기업다니고 대충 이러면 그럭저럭 무난하다 생각하는 데.. 사실 넘생활이 궁핍하고 팍팍해요..

큰아이는 연봉과 자가에 걸려 지원도 안되니.. 안시킬려고 안시키는 게 아니라.. 돈이 아까워서.. 유치원 특강이며 학습지 하나 안시키고..

 

작은 아이도 달랑 문화센터 하나가.. 다이고..

해외여행이며 이런거 아예 꿈도 안꾸고..  돈 벌러 나가고 싶어도 주위에 아무도 없으니 아기 봐줄 사람이 없으니 그냥 집에 있어야 하고..

 

그런데.. 주위에 보면 다들 백화점 브랜드에 여행에 비싼 공연에.. 잘가더라고요.. 정말.. 돈 없어도 그리 산다고는 하는데..

저보고 넘 돈 아낀다고.. 그 정도 남편이 벌면 쓰고 살아도 된다고 하는 데.. 정말.. 빠듯빠듯하거든요..

 

다른이들은 대충산다고.. 부족하면 좀 빚내서 산다는 건데.. 마이너스통장만들어서 빚내고 사는 건가요??  진짜 그렇게 뭔가 누리기 위해 빚을 내어서 사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걸까요??

 

어쩔수 없이 빚이 있는 게 아니라 뭔가 누리기 위해 빚을 낸다는 걸까요??

 

다들 연봉이 정말 그렇게 1억씩 되는 건 아닌것 같은 데.. 맛사지에 시술에 운동 다니고 그런거 보면 정말.. 어떻게 다들 사는 걸까요?? 맞벌이 말고요..

 

 

IP : 1.240.xxx.23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
    '12.11.6 2:18 PM (1.240.xxx.237)

    월수 500 아닙니다.. 세금 떼면 400조금 넘는 정도예요 ^^

  • 2. 12453
    '12.11.6 2:20 PM (121.156.xxx.8)

    연봉 6천이면... 월수 430? 정도 되겠네요....
    세금떼고 나오니까..... 자가에 자가용도 있고...
    보험료 50떼면 380 정도 된다는 말인데
    그정도로 팍팍한가요...? ㅠ_ㅠ;;;
    아이 둘 키우는 게 장난 아닌가봐요.........

    한번 가계부를 쭉- 써 보세요
    항목별로요......

  • 3.
    '12.11.6 2:20 PM (122.37.xxx.184)

    육천이면 실수령액 400정도아닐까요? 남들도 다그래요. 연봉 일억되는집들도 브랜드못입고 그래요.
    저도 오늘쇼핑 목록뽑아놧다가 다 못사고 기모바지 홈쇼핑에서 사입엇네요

  • 4. ...
    '12.11.6 2:22 PM (1.244.xxx.166)

    아껴야 해요.
    큰 사치안해도
    유치원보내고..남들 하는 정말 기본적인거 다하면서,
    비싼거 아니라도 식구들 옷한번씩 사입고,
    관리비, 난방 이런거 다 내고..
    그럼 다들 그런거죠뭐.

    월급받아서 돈모으시는 분들은 아이들 우윳값도 아끼더군요.
    애있어도 버스타고요.

  • 5. 관건
    '12.11.6 2:22 PM (122.37.xxx.184)

    관건이 월 사백수입에서 남편 용돈 유류대 폰비띠면 한 100이지않나요? 그럼그건 제하고 살림을 꾸려야되더라구요.

  • 6. ..
    '12.11.6 2:29 PM (115.90.xxx.155)

    자식교육 노후 생각하면 눈이 번쩍 뜨일겁니다.
    아끼고 사는것이 정상입니다.

  • 7. 비슷
    '12.11.6 2:30 PM (118.91.xxx.42)

    원글님네보다 나이 몇살많고 월수 500정도 되는 가정인데요. 비슷하게 살아요.
    저흰 아이도 하나로 끝냈어요. 이보다 더 허리띠 졸라매고 살 자신은 없어서요.
    주변에 돈 잘 쓰고 사는집은 시댁이나 친정이 잘 사는 집이더라구요.
    늙어서 기댈데 없으니 돈 절대 펑펑 못써요. 우리 노후도 준비해야하니까요.

  • 8. 살림..
    '12.11.6 2:32 PM (1.240.xxx.237)

    맞아요..요즘음 퇴직연금때문에 월급에서 조금 더 떼어 가고.. 남편쪽 용돈,식대,폰, 유류비 다 떼면 그 돈만 70은 되고.. 아이 유치원비 50만원,저축50만원, 보험 40만원(4식구) 기본 가정 관리 유지비용(관리비,폰,인터넷,각종공과금) 40만원 각종 행사 경조사비용 여유돈 30~40만원 빼 놓고 이러면 결국 120만원 선에서 우리가족의 먹고, 입고 자는 걸 해결해야 하는 거죠..

    저의 간략한 가계부예요..한창 크는 4,6살 아이 둘 데리고 100만원 내외로 입고, 먹는 걸 해결할려니 이건 최저 빈곤층 같아요..

  • 9. ㅁㅁ
    '12.11.6 2:33 PM (42.82.xxx.8)

    남들말 듣지 마세요.
    부족하면 빚낸다고요?
    그빚은 어떻게 깊을건지...
    그런사람은 나중에 뭐 물려받을거 있는 사림이겠죠.
    대부분 사람들은 평소엔 아끼고 살다가 정말 하고 싶은거에나 좀 쓰고 그러고 사는거죠.

  • 10. 그러게 말예요
    '12.11.6 2:34 PM (116.33.xxx.66)

    연봉 일억 넘으면 펑펑 쓰고 살줄 알았어요.
    미혼 시절 뭐 십몇년전이라 돈 가치가 좀 다르긴 하지만
    연봉 삼천도 못 받을때는 펑펑 쓰고 살았네요.같은 직장 여직원들과 백화점
    몇 매장 단골로 다녔어요.
    특히 타임 같은 브랜드는 가면 vip대접 받았네요.
    아니 vip였죠.
    그런데 지금 자식들 교육 시키고 생활하려니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백화점 정상 매장은 결혼 이후로 발 끊었어요.

  • 11. ..
    '12.11.6 2:34 PM (110.14.xxx.164)

    좀더 벌지만 팍팍한건 비슷해요
    요즘은 기본적으로 나가는게 너무 많아서요
    위에 적으신거처럼
    ...

  • 12. 노후
    '12.11.6 2:34 PM (1.232.xxx.106)

    비참한 노년을 맞이하지 않으려만 아낄 수 밖에요..

  • 13. ...
    '12.11.6 2:43 PM (175.112.xxx.27)

    연봉이 1억 비스므리 해도 브랜드 팍팍 못 입어요. 백화점 간지 한참입니다.
    그냥 보세만 입어요

  • 14. 팍팍해요.
    '12.11.6 2:44 PM (155.230.xxx.55)

    저희는 맞벌이, 원글님과비슷한 또래의 아이둘이에요. 시터비용 포함해서 한달 생활비(저축제외, 보험 포함)가 엄청나요. 시터비랑 아이 기관 및 놀이선생님 비용이 벌써 300이고요. 그외 한달 생활에 들어가는 금액이 각종공과금, 유류비, 식대 등등 해서 300이 되요. 저 역시 백화점에서 옷골라본건 정말 오래전 일이구요. 기껏해야 아울렛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정도에요. 3만원짜리 털부츠 ㅠㅠ로 겨울을 몇년째 지내다 좀전에 맘먹고 10만원 좀 안되게 주고 털부츠 하나 질렀네요.
    제가 싫어하는 댓글이, 연봉1억 어쩌구 하는 댓글에, 1억 되봐야 별거없어요 이런 글인데요. 쓰고보니 제글도 좀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아이가 어릴때는, 엄마가 집에서 아이 돌볼 수만 있어도 저희의 경우에 비춰보면 200만원 넘게 세이브한다고 볼수 있어요....

  • 15. 에그마리
    '12.11.6 2:51 PM (124.49.xxx.2)

    저희집도 4살 6살 아이들이예요. 저흰 외벌이 천이 넘는데도 외식이나 백화점에서 옷사는거 못해요.
    아껴서 쓴다고 재래시장 이용하고 그래도 생각보다 지출이 너무 많아요.
    둘째 교육비 들어가고 노후 준비하려면 정말 팍팍할듯 해요.
    주변에 월천 정도 버는 사람들도 다들 멀리갈땐 지하철 타고 아이들 시장에서 옷사주고 아끼면서 살아요.

  • 16. 명랑1
    '12.11.6 3:04 PM (175.118.xxx.102)

    저희는 실수령이 500인데요ᆞ유치원 안가는 애가 둘ᆞ근데 여유는 없어요ᆞ작은 돈이 아니지만 뭘하나 사도 물가가 정말 비싸고 여행없이 기본 생활만하는데도 월급만으로 여유갖고 외식하고 여행가고는 힘든거 같아요ᆞ그래도 여기 200으로 온 생활비에 모든거 다하신다는 분들 보고 아껴야지 하는데 어디서 뭘아껴야하나 답답해요ᆞ나가는건 빤한데 말이죠ᆞ

  • 17. 보험료줄이세요
    '12.11.6 3:08 PM (124.49.xxx.196)

    왜이리 힘들게 보험료들 내시나요
    사인가족 보험료 반으로 팍 줄여서 이십만원대입니다.
    보험료 줄이는 부분 고민해보세요

  • 18. 휴웅
    '12.11.6 3:32 PM (211.189.xxx.101)

    저희는 맞벌이. 아이도 없고 딱 둘이서 사는데. 저랑 남편이랑 둘다 대기업 과장이라서 연봉이 각자 한 7000~8000정도 되요. 근데 정말 한번도 넉넉해본적이 없어요.

    가계부도 한번도 안빼놓고 다 쓰는데 생활비를 어디서 줄여야 할지도 모르겠고. 백화점에서 온 사본적도 없어요. 가지도 않고.

    가끔씩 일때문에 백화점 가보면 도대체 저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19. 해말이
    '12.11.6 4:09 PM (59.5.xxx.22)

    근데 도대체 누가 백화점에서 옷 다 사입나 말입니다
    매출이 장난이 아닌데
    도대체 누가....

  • 20. 비슷
    '12.11.6 4:11 PM (114.206.xxx.112) - 삭제된댓글

    저희를 비슷하시네요. 애들은 7살5살 사교육 어쩌구 남의 얘기네요. 정말. 없어서. 못시켜요.

  • 21. 아직 신혼
    '12.11.6 4:31 PM (116.127.xxx.239)

    ,,,,,,,, 글보고 우울해져서 갑니당..

    월 400도 아이 둘 키우기엔 빡빡 하군요....

  • 22. 어휴
    '12.11.6 4:51 PM (203.170.xxx.233)

    팍팍해요. 연봉 6천이라도.. 하지만 또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봉1억이어도 그렇겠다...

    저축액이 좀 늘겠지만. 막상 백화점에서 옷은 못사입을꺼 같애요..

  • 23. 5년간
    '12.11.6 5:39 PM (222.233.xxx.131)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그 원인도 큽니다.
    과자 하날 사도 먹을게 없고 비싸고..,,먹거리부터 생활비가 팍 올랐네요.
    지금 같으면 애 둘 못낳을거 같아요.19년전이니가 뭣모르고 낳았지..좀 있으면 사교육비에
    학비에 더 들어 갈겁니다.맞벌이 아니면 둘낳고 살기 힘들어요.

  • 24. 거의 비슷하네요
    '12.11.6 5:50 PM (115.143.xxx.93)

    남편/아이들나이 외엔 거의 똑같네요..본문에 바뀔게 하나도 없음..
    그나마 올해 좋은 소식은 드디어 집이 은행소유에서 우리소유로 된다는 그 사실이네요 ㅎㅎ
    비슷한 벌이에 1년에 2천 저축..드디어 다 갚았습니다 ㅠㅠ
    근 몇년은 남편연봉 3천이라 생각하고 살았네요...;;;;

    저희들 비슷한 벌이에 넉넉해 보이는 집은 양가지원받는 케이스 같네요..
    결혼할때 집을 사주셨던지
    매월 생활비 보조를 받던지 등등..
    7세 5세 .. 그나마 7세 누리과정 보조 받아서 애둘 유치원 보내지..안그럼 택도 없네요 ㅠㅠ

    그래도 저 운동은 다녀요
    몇년전 크게 아팠던 적이 있어서...건강이 중요하니까요...
    사실 그거라도 안하면 심적 박탈감이 심한것도 있네요 ^^;

  • 25. 캬ㅇㅇ
    '12.11.6 7:04 PM (61.33.xxx.215)

    부족하죠. 그러니까 어린이집 종일반이며 학원 돌려가며 직장나가는거죠. 시터비만 건져도 나갑니다

  • 26. .......
    '12.11.6 7:26 PM (116.39.xxx.17)

    외벌이 연봉1억인데요. 브랜드 옷은 30%세일 할때나 사 입어요. 그래도 아이 하나라 그런지.....
    아직 초딩이구 아파트대출금이 없어요. 그래서 가능할꺼예요. 여긴 지방소도시라 그런지 수도권만큼 생활비지출이 많지 않아서일까요?그래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꿔요.

    전에 연봉1억도 안되는데 골프치는게 가능하냐고 글 올렸다가 호되게 욕 먹은 사람이 전데요.
    그 집 아이둘에 외벌이 (남편이 보험회사 보상과 팀장이라던데)인데 골프 치는거 제 생각으론 시댁에 받은게 있나봐요.

  • 27. 내 신발
    '12.11.6 9:27 PM (58.121.xxx.149) - 삭제된댓글

    19800원 짜리 겨울용으로 한개 지름.
    누구가 그리 펑펑 쓰고 사는지요?
    제주변 보면 사고 싶은거 좀산다 싶은이들
    빚지고 살고 모이질 않아요.
    어떤이는 이쁘게 입고 다니는가 했더니
    집팔고(빚이 늘어나서) 전세로 살더라구요.
    아이 둘 키우고 살려면 허리띠 졸라메고 살아야 해요.
    더욱이 기댈 곳이 없으면 더욱더..
    증말 우울증 오죠~

  • 28. 본인 수입만으론 힘들죠.
    '12.11.6 9:59 PM (175.119.xxx.223)

    잘 쓰고 사는 집은 거의 시댁이나 친정에서 도와주시던데요.
    집사주시거나. 일 있을 때마다 보태주시거나 아니면 월세 나오는 건물....
    나중에.받을 거 있으니까 버는 족족 쓰는 집도 있고요.
    그래도 쓰고 사는 게 몸에 배이면 살림이 점점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아끼고 사는게 낫더라구요. 아이들.경제교육도 저절로 되고...

  • 29. 살림...
    '12.11.6 10:02 PM (1.240.xxx.237)

    아기들 재워 놓고.. 이제 열어 보니.. 댓글 보니.. 박탈감이 좀 덜하네요. ^^ 주위에는 정말..저가 박탈감 느끼는 경우 많거든요.. 그렇게 돈 안쓰고 산다고 돈 모으는 거 아니라고.. 그래요.. 어떤 한편.. 진짜 팔자대로 가던데.. 내가 이런다고 돈이 쑥쑥 모이는 것도 아니고.. 허탈하기도 하죠..

    그래도 절대 아이들에게 짐은 되지 않겠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여유돈 생기면 따로 저축도 하고.. 그러는 데.. 이렇게 빈곤히 살아도 돈이 좀 모이는 게 보이면 힘이라도 날텐데.. 적은 이율에 주위의 한방에 돈 모으는 거 보면.. 허탈하고 박탈감 좀 느꼈는 데.. 저보다 수입 많은 분들도 저처럼 아끼며 산다니.. 박탈감이 좀 덜해요 ^^ 다들.. 어렵게 사는 군요.. 그래도 초등학교 들어갈때는 울 큰 아이 백화점 파카는 꼭 입히고 싶기는 하네요.. ^^;;

  • 30. ㅜ.ㅜ
    '12.11.6 10:13 PM (112.151.xxx.138)

    실수령액만 구천인데도 백화점 안갑니다.
    대신 아이들시키고 싶은건 다 시키구요. 치킨도 시켜먹구여..
    저축은 연초에 연말정산 들어온거 다하고 월100정도만 합니다..
    넉넉히 산다는 생각 안해봤어여.. ㅜ.ㅜ

  • 31. ...
    '12.11.6 10:58 PM (175.118.xxx.84)

    월 300 도 안 되는 우리집은 목 매달고 죽어야 되나 봅니다 ㅠ.ㅠ

  • 32. ^^
    '12.11.6 11:37 PM (119.70.xxx.73)

    시댁 친정이 부자인저희,,
    친정은,,남동생떡하니 16억짜리 집사주시고,,시아버지는,,돈많으시고,,
    그런데,,월,,150-200가지고 삽니다,,도대체,,양가집은,,월등히 탑인데,,왜이리 지지리 못사는지
    친정부모님보시기엔 제가 한심해보이실듯하네요,,
    경기도서,,애하나키우고 저월급으로 살려니,그냥가끔우울한달이 생기네요 명절에,,몇년째,,,빈손입니다,,용돈드린지는언제인지

  • 33. //
    '12.11.6 11:40 PM (121.163.xxx.20)

    다들 그래요. 힘들지요. 물려받은 재산 없으면..ㅠㅠ

  • 34.
    '12.11.6 11:53 PM (59.26.xxx.80)

    브랜드 옷 얘기하셔서 말씀드려요.
    시간여유가 되시면 특정 브랜드 몇개 정해서 인터넷서핑해보세요. 에이치몰.신세계몰.롯데홈쇼핑 같은 싸이트요.
    애들 브랜드옷 70-80프로 세일해요.
    거기다 네이버에서 가격비교해서 들어가면 추가쿠폰에 카드할인.
    브랜드옷 아주 싸게 살수있어요.
    물론 올해 신상 아니고 작년제품이거나 몇년지난것도 있지만
    애들옷 유행신경쓸 필요없잖아요.
    아이 성별은 모르겠지만
    블루독 알로봇 리바이스키즈 베네통 베베 등등
    15만원이면 구스다운점퍼 충분히 살수있어요.

  • 35. ...
    '12.11.6 11:55 PM (175.207.xxx.234)

    크게 물려받은 집 아니면 다들 그렇게 열씸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지금 허리띠 졸라매녀나 아니냐에 따라 10년뒤가 달라질거라 백프로 장담합니다

    7년 뒤 쯤이면 좀 여유로워지고.. 남편 연봉이 오르면서요..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겨 내 취미도 갖고, 재미나게 살수 있어요
    화이팅

  • 36. ok
    '12.11.7 12:07 AM (221.148.xxx.227)

    아껴야죠
    젊을때는 다 그러고사는게 아닐까요?
    부모님이 집물려주고 차사주고 하는게 아니라면...
    설령 연봉이 더 쎄다하더라도 절약하고 사는게 보기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피폐해지지는 마시구요
    애들이 커갈때 소소한 지출도 추억이거든요.
    근데 경조사나 집안행사에 돈이 많이지출되는것같습니다. 가계부를 써보세요.
    애들 커가면 왠만한 집안행사는 좀 줄이게되더군요. 아이들때문에 시간도 안나구요.

  • 37. 그래도..
    '12.11.7 12:47 AM (222.112.xxx.48)

    그때가 젤 여유 있었던것 같아요.
    애 학교 들어가고 나니....
    학원비 부담 점점 커지고
    부모님 연세 많아지시니 자연스레 병원비 지출 많아지고
    애들커져 남들과 비교 시작하니
    적당히 체면치레로 갤럭시S3s는 못사줘도 옵티머스원이라도 챙겨줘야해요....통신비...

    암튼...애가 커가니 돈이 쓰라고 있는거였구나...싶어요.
    열심히 모으세요..
    나중에 더 힘들면 힘들었지 쉬워지진 않내요.

    연봉 일억 넘지만
    중딩두녀석 키우면서 이날까지 백화점가서 척척...못해봤어요.
    힘드내요...
    그래도 저들과 잘먹고 잘살자..는생각으로 오늘도 꾸려갑니다^^

  • 38. 다들..
    '12.11.7 12:49 AM (113.10.xxx.156)

    정말...저는 강남..것도 청담동서..신혼부터 16년간..외벌이..250만원...이러고도 사는 저는 죽어야하는군요...세금 다 떼고..양가에 들어가는거 없이 나름 동네서 잘 지내는...정말 비참하 ㄴ생활인데도 살아있는게 신기한...애들이 공부를 잘해서인가?

  • 39. ..
    '12.11.7 1:00 AM (116.33.xxx.43)

    저희는 결혼 3년차에 돌지난 아들있어요. 월수도 님이랑 비슷할것같구요.. 세금을 따로 안떼이긴 하지만.
    저흰 맞벌이인데. 월급제로 받는게 아니다 보니.. 돈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일하다 보면 돈이 들어오는 달이 있고... 몇달 동안 못받는달도 있고.. 한꺼번에 받기도 하고. 이렇다 보니
    씀씀이는 커져있고.. 모으기는 잘 안되고T . 아들하나 있지만 아직 유치원.어린이집.안다니니.. 돈나가는게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벌써 둘째 욕심내고 있구요.. 아직 돈때문에 둘째 생각도 못한다..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진짜 그런지.. 글 보니.. 좀 더 관리 하고 살아야 겠구요. 생각하고 가요~
    저희는 브랜드옷사고 그런건없는데..그래도 필요하다 싶으면 쓱쓱 장바구니에 잘 담는 편이고.
    충동구매도 좀 있고.. 특히 먹는건 어째 해결이 안되네요(외식도 자주하고,)

  • 40. 여기서
    '12.11.7 1:27 AM (14.52.xxx.59)

    맨날 씹히는 월천...
    애들 공부랑 먹는거에 옹색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다보니
    온가족 입성이 거지입니다
    차는 뭐 13년된 소나타 ㅠㅠ
    애들 교복도 다 물려입고 가방은 만원이상은 절대 못사게 해요
    올해 지나면 숨통이 좀 트이려나,,,해봅니다

  • 41.
    '12.11.7 3:48 AM (211.237.xxx.66)

    너무들하신당...월 2,300 버는 집은 상그지겠네요.

  • 42.
    '12.11.7 6:1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그정도 벌이에 돈 200은 저축하고도 남겠구만 낭비하는 돈도 없다면서 어떻게 살림을 하시기에..
    겨우 4,6살에 모자란다니 할말이 없네요. 많이벌면 많이쓰고 적게벌면 적게쓰고에 많이 벌면 저축하고, 적게 벌면 알뜰하게 살고여야 ...
    얼마전 어떤분이 제가 돈때문에 넘 힘들다 했더니~~자기 주변에 130만원 받는사람 얘길하면서 그사람은 대학생 자녀 둘 키우면서도 저축한다고 해서 띠용~ 했어요. 학원 하나 안보냈다고 하면서..
    너무나 말도 안돼는 돈인데 어케살까요? ? 님이야 남편이 많이 벌어다 줘도 그 돈을 잘 못쓰고 계시는거 처럼 보이니 패스하고.. 전 이사람이 더욱더 궁금해요. 어케 살아왔는지가요??

  • 43. 하루
    '12.11.7 9:01 AM (222.233.xxx.161)

    친정엄마 늘 하시는 말씀이 애들 학교 가기전에 돈 모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애들 좀잇음 대학가는데 그 말이 늘 생각나요
    지금 줄일수 있는 부분 찾아서 충분히 줄일수 있을겁니다

  • 44. **
    '12.11.7 9:30 AM (116.34.xxx.197)

    위에도 있지만 친정이나 시댁에서 용돈 받는 집들이어요.
    저희는 서울에 8억 정도 되는 집(대출금 빼고), 차 두대, 초등 두아이...외벌이 빠듯해요.
    기본적 나가는 돈-보험, 대출 이자, 관리비, 통신비, 차량비, 교육비만 하여도 400이 넘어요.
    신랑네 회사에 저희랑 같은 경우 인데...백화점 다니고 방학마다 해외 여행...차도 2년 마다 바꾸고..
    장모가 해주는거라고 엄청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 45. ㄷㄷ
    '12.11.7 9:39 AM (1.231.xxx.137)

    님 말이 맞아요... 대기업 남편 그게 정상 이예요.. 그모습이 서민이고
    전문직 정도 가야 중산층이예요...
    윗님 말대로 보조 없인 그게 정상이네요....
    중요한건... 50살이후는 더 ㅎㄷㄷ해질꺼라는거 ㅠㅠ

  • 46. 검토..
    '12.11.7 9:58 AM (210.109.xxx.130)

    *남편쪽 용돈,식대,폰, 유류비 다 떼면 그 돈만 70은 되고.. -> 50만원으로 줄이세요

    *아이 유치원비 50만원 -> ???

    *보험 40만원(4식구) -> 보험이 많네요. 반으로 줄여도 충분할거 같은데요.

    *기본 가정 관리 유지비용(관리비,폰,인터넷,각종공과금) 40만원 -> 30만원 줄이고

    *각종 행사 경조사비용 여유돈 30~40만원 ->30만원 이하로.

    *저축50만원, ->100만원 가능하겠네요.

  • 47. ..
    '12.11.7 11:33 AM (115.140.xxx.193)

    살림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지나고보니 아이들 중고등때가 가장 지출이 적었어요.
    아이들 학원비가 오히려 유초등 특기적성 과외비와 영어교육비보다 적게 들어가더군요
    대학생인 지금은 아이들 용돈, 등록금, 의류비.통신비.. 독립된 인간 하나를 먹여 살려야하니 또다시 엄청 들어가고요.
    알바를 시키시라는 분들도 많지만 알바를 시켜보니 과외비로 받는 돈이 별로 힘들지 않고 큰돈이라..
    돈이라는게 쉽게 벌수있는것이라 생각이 드는모양이었는지.. 씀씀이가 커지고 형님 말씀이 거기에 맛들인 조카 친구들 보니 회사 취직 안하려하고 아예 학원가로 나가는 아이들이 있더라고..
    애망치는 지름길이라고 못하게 하라하셔서.. 과외 알바 못하게 하였고..
    몸노농으로 용돈푼이나 벌어보라했더니.. 시급 5000원도 안되는 돈에 너무 많은 시간 뺏기는듯 하여 역시 막고 나니.. 아이들 생활비는 오로지 부모몫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대학생인 지금도 생활비는 여전히 많은 액수 지출되네요

  • 48. 도이리
    '12.11.7 11:58 AM (221.154.xxx.208)

    예전부터 지금까지 연봉 5천이하, 애들 둘이고 저축 조금하면서 바둥거리고 사는데,
    원글님 이야기 들으면 서글퍼 집니다. 남과 비교말고 열심히 살고,
    정 아쉬우면 애들 키우놓고 맞벌이 하세요. 월급장이 뻔한거구 그래도 돈 못버는 자영보다 낫습니다.

  • 49. 절더러 욕하실지
    '12.11.7 12:06 PM (211.234.xxx.67)

    모르겠지만 수도권 신도시에 남편 자영업 외벌이 연봉 1억 2천에서 3천 사이~~집 대출 없고 남편차에 제차 경차 한대~~해외여행 15년차 ~딱 한번했고 저 명품 사본적도 선물도 못 받아봤고요~~아이들 둘인데 커가는 아이들옷은 한번도 2001 아울렛 옷 아닌거 산적 없고 아울렛에서도 메대 기획중 기획만 삽니다~~저 30대후반 꾸미는거 좋아하고 옷 사는거 좋아하지만 백화점 결혼하고서 그나마 제옷이나 겨울 옷 장만 하느라 사오년에 한번씩 가고요~나머지는 다 인터넷 보세~~남편옷 상설매장외에는 가본적 없고~그냥 기본 친정집 시댁 용돈 드리고 유일하게 두 애들 학습지 학원등 보낼거 다 보내는거뿐이고요~정말 한참 크느라 엄청 먹어대는 아이들 간식 파리바게트나 그런 빵집 빵 사본적 없고 홈플러스나 마트네 빵집만 이용합니다~~그나마도 폐점시간에 가게 되는날 타임세일하는거나 맘껏 집어오고~외식을 자주하는것도 아니고 피자 치킨 배달음식 일년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그나마 아이들 잘 먹이자 주의여서 마트 장보는 식재료만큼은 마음 놓고 카트에 넣을뿐 그도 무슨 한우나 고급식재료 그냥 못 집고 호주산 등으로 대체합니다~~그외 예를 들면 짜파게티나 라면 끓일때 두놈들 한끼에 4봉씩 끓이는데 한묶음 사온거 너무 훅~치우는거 아까워서 식비 절감 차원으로 세봉당 한봉비율로 사리면 넣는짓 까지 합니다~~찬밥 깜빡 냉장고에 안 넣었다가 좀 쉰내라도 나면 물에 씻어 누룽지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듭니다~~밥 한톨 허투루 버리지 않습니다~~절약글 아닙니다~~정말 그냥 쓰고 먹고 누리고 살면 끝도 없더 겠군요~~외식 한달에 두어번 그것도 그냥 맛집~무슨 페밀리레스토랑 같은데 한 사오년에 한번씩~그럼에도 뭐 품위유지 까지 갈 주제도 못되고 사람 구실 해야지 않습니까? 나가고 돌아다니면 다 돈인데 누구만나면 밥값 내야지 누구네 방문해도 빈손으로 가나요? 조카들 한번씩 만나면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대한민국 살면서 걸핏하면 한 다리건너 부주할일에 애기 내복이라도 사서 방문할일에 ~~교회 다니면서 또 인맥 관리에 움직이면 돈~~정말 집밖만 벗어나면 돈 만원 만원 한장 한장 값어치가 딱 천원꼴인거 같아요~~다 쓸거 쓰고 기본한건데 그냥 그자리에서 돈 10이 깨져요~~지금도 애들 각방 줘서 당장 겨울 이불 사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제일 두꺼운거 애들 덮으라고 주고 저흰 잘때 가디건 입고 얇은 이불 덮고 잡니다~~이렇게 사는데도 카드값나오는 금액만 보면 속 모르는 사람 저 된장녀줄 압니다~~결론은 이렇게 살아도 카드값장난이 아니라는~~그러니 다른집은 어찌 사나 모르겠어요

  • 50. 사교육비..
    '12.11.7 12:15 PM (218.234.xxx.92)

    결국은 사교육비가 좌우하죠....

  • 51. 원래 집이 부잣집인 사람들이나
    '12.11.7 12:40 PM (218.146.xxx.141)

    요즘은 본인 연봉 암만 높아봤자, 여유있게 쓰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여유롭게 쓰면서 사는 친구들은 대부분 알고보면 친정이나 시댁 부모님들이 부자라서 팍팍 보조해 주실수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결국 우리나이때 여유있게 살려면 애초에 부모님을 잘 만나야 되는듯해요...

    오롯이 주변 도움보조 일절없이 본인들 힘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친구들은 억대연봉인 친구들조차도 여유있게 살기 팍팍해 하더군요...

  • 52. ~~
    '12.11.7 1:02 PM (211.234.xxx.67)

    위 장문 이어서~~ 어제 같은 아파트 라인 아줌마 백화점 식품관서 봉다리 봉다리 장봐오고 두 애들 데리고 나가서 백화점 스포츠 브랜드 겨울옷 아이들 손에 쇼핑백 각자 큰 봉투 들고~ 또 쇼핑백 딱 보니 엄마옷도 좀 사시고 오시는길 같던데 그냥 딱 봐도 100은 훨~넘게 썼겠다 보이던데~저렇게도 쓰는구나 싶더라구요~버는건 어느집이 더 잘버는진 모르겠지만~소비도 수준인거 같애요~전 그렇게 써본적이 없어서 ㅠㅠ

  • 53. 절더러 욕하실지
    '12.11.7 1:05 PM (218.152.xxx.206)

    님은 사는게 이상한데요?
    저흰 생활비 600 써요. 아이 2명이고요.

    하지만 절더러 욕하실지 님처럼 그렇게 안사는데요.
    먹고 싶은거 좋은거에 안 아끼고 애들 먹이고 있고, 학원도 유치원도 보낼만큼 보내고 있고요.

    버는건 저희랑 크게 다를것 같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수입의 절반 이상 저축하는거에요.

    제가 쓴다는 저 생활비에는 연간 들어가는 세금/명절/경조사비/여행비 모두 포함이 되는거고.
    그런것 제외하고 실생활비만 쓴다면 500 쓰겠네요. 여기에 아줌마 비용 100만원 들어가고요.

    몇만원 가지고 생각하거나 계산하고 쓰는 정도는 아닌데요...
    아이들이 아직어려서 그런지 500이면 아줌마 쓰면서 여유있게 살아요.

    옷이나 가방엔 워낙 취미가 없어서 돈 잘 안쓰고. 대신 피부과는 다니죠.

  • 54. 절더러 욕하실지
    '12.11.7 1:06 PM (218.152.xxx.206)

    저희 아이 한명당 사교육비가 50만원씩 들어가요.

    즉, 생활비 500만원에서 아이들 사교육비 100만원, 아줌마 비용 100만원
    그리고 남은 300만원으로 사는거죠. 보험이나 저축 제외하고 실 생활비 300만원

  • 55. ...
    '12.11.7 1:16 PM (180.68.xxx.209)

    비슷한 조건인데..대출금과 적금으로 200다달이 떼고 남은거로 살아요.
    중딩아이 하나고 교육비60.준중형차 한대로 출퇴근용이구요.사는게 참
    팍팍하다 싶긴 한데 그래도 일단 떼놓을거 뗴고 남은거로 살아야 그나마
    미래설계 조금이라도 되더라구요.돈이란게 쓰자면 1억연봉이래도 금새
    여기저기 나가고 팍팍한거잖아요.따로 나가는 돈 없이 다 쓰고 너무 팍팍
    하다고 하기에는 좀...모으시면서 살아야 될거 같네요.

  • 56. 반성하자
    '12.11.7 1:32 PM (112.152.xxx.195)

    모두 잘 벌어도 글케 절약하시며 사는데..
    전 그렇지도못하면서 넘 낭비하며 살았네요..

    반성합니다..
    모두들 대단하세여

  • 57. 대박
    '12.11.7 1:34 PM (59.6.xxx.11)

    저희는 둘이 벌어도 200인데요 음 머 그정도가지고 생활 하려면
    휴 부자 될꺼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7 문재인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도 수용" 41 추억만이 2012/11/06 2,783
173646 전세3억하는 아파트 중개수수료가 240만원이 맞나요? 11 궁금 2012/11/06 5,420
173645 여성분들의 이해부족 33 남자 2012/11/06 4,473
173644 카메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요 모델좀 봐주세요..물어볼데가.. 4 기계치 2012/11/06 1,188
173643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7 ... 2012/11/06 4,394
173642 크록스 털 신발이요 1 크록스 2012/11/06 1,883
173641 혹시 콜센타 상담원 하시는분요.. 9 궁금이.. 2012/11/06 2,752
173640 수능끝나고 2 수능끝나고 2012/11/06 1,290
173639 어린이집 선생님이 초보인경우...어떡해야할까요 1 내인생의선물.. 2012/11/06 1,213
173638 시골계신 어머님이 폐에 물이 찼대요.빨리 병원 모시고 가야하는데.. 6 .. 2012/11/06 3,519
173637 이마트에서 파는 오리털 이불 괜찮을까요? 4 tapas 2012/11/06 1,954
173636 일산 분당 같은 신도시 아파트들은 10년 20년후에 어찌 되려나.. 11 ... 2012/11/06 6,592
173635 페스티발 오! 광주 여성 합창 축제 페스티발 2012/11/06 773
173634 sk 갤3 기기변경 하고 싶은데 통 없네요 2 온가족할인 2012/11/06 1,611
173633 요즘 금시세는 어떤가요? 5 궁금 2012/11/06 3,208
173632 친정엄마땜에 미치겠어요 온통 해산물만 주세요 10 이벤 2012/11/06 3,205
173631 주부생활 15년차 파래 처음 무쳐요! 비법공유해주세요~ㅎ 10 15년차 2012/11/06 2,188
173630 요즘 중3들 특목고 원서 쓰시나요? 주변에서 안쓴다고해서 5 중3맘님들 2012/11/06 2,222
173629 박원순이가 박헌영 아들인 원경스님과 매우 각별한 관계고 7 ... 2012/11/06 1,882
173628 사과는 껍질까지 먹어야 좋은가요? 5 껍질채 2012/11/06 1,994
173627 박명수랑 이승철이 듀엣으로 곡낸적 있어요? 4 ㅋㅋ 모야 2012/11/06 1,097
173626 집 샀던 매매가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4 .. 2012/11/06 1,907
173625 이런 상황이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8 토끼밥 2012/11/06 1,628
173624 박근혜, '정치쇄신안' 발표…단일화 맞서 연일 '정책' 4 세우실 2012/11/06 991
173623 결혼할 때 시엄마가 명품백 사주는게 흔해요? 56 여여 2012/11/06 35,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