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에게 비밀로하고 종교생활 하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2-11-06 13:19:51

저희집은 대대로 불교집안인데 전 성당에 다니고싶어요.

이유는 너무 구구절절해서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지만, 살아가면서 넘 지치고 힘들어서 정말 심적 위로가 필요하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구나 싶고...

 

근데 아마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절대로 허락 안하실거예요.

예전에도 넌지시 말한 적 있었는데 엄마가 아주 싫어하셨어요.

 

그래서 몰래라도 다니고 싶어요.

개인은 종교의 자유가 있잖아요. 들키면 뭐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구요.

일단 마음이 안정되야 일상생활도 잘할테고... 꼭 이런것까지 부모님 허락하에 해야하는 건 아니니깐요.

 

어떠신가요?

주말말고 주중에 나가는것도 가능한가요?

 

 

 

IP : 203.250.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2.11.6 2:10 PM (14.55.xxx.168)

    결혼전이신가요? 그냥 마음 심란할때 한번씩 다니셔요
    제 친구는 시부모 오신다고 연락오면 십자가랑 성물 떼어서 장롱에 감춰요
    시어머니 아시면 이혼시킬거라고.
    불교와 가톨릭은 공감대 형성이 되니 서서히 설득해 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10 저희개한데 물린상처 병원에가야하나요??? 8 밝은구슬 2012/11/22 2,116
181609 남편이 자기 옷 알아서 사면 25 자유 2012/11/22 2,923
181608 문후보의 패착, 안후보의 패착 4 또다른 정리.. 2012/11/22 884
181607 이이제이조중동 편 ...다시 주먹을 쥔다,,, 1 2012/11/22 723
181606 할머니들 모아놓고 매일 선물주다가 물건 파는곳 이거 신고어떻게 .. 9 이 와중에 .. 2012/11/22 3,067
181605 을지로입구에서 창덕궁까지 걷는 시간 5 산책 2012/11/22 833
181604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착한아빠 2012/11/22 752
181603 이 코트 어떤가요???? 9 행복한삶 2012/11/22 2,095
181602 무지 혹사당하는 남편이 걱정돼서요. 5 남팬 2012/11/22 1,168
181601 가수 김성수씨 말이에요. 3 .. 2012/11/22 3,208
181600 아래아한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다희누리 2012/11/22 786
181599 오메가 3 1 만다린 2012/11/22 640
181598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루이 반둘리에 35면세가격? 2 면세가격 2012/11/22 1,783
181597 이시영 이번에는 국가대표 복싱대회 출전한데요. 7 규민마암 2012/11/22 2,172
181596 깝깝 1 토론 2012/11/22 642
181595 팔꿈치가 까맣게 된것은 방법이 없을까요? 레몬 2012/11/22 900
181594 sbs드라마. 답답 6 .. 2012/11/22 1,737
181593 결혼 축의금은 누가 가지고 가나요? 11 ㅇㅎ 2012/11/22 3,593
181592 여행시 지사제는 어떤것 사가시나요? 5 모기퇴치제 2012/11/22 1,780
181591 안철수랑 박근혜가 토론하면.... 4 기대 2012/11/22 1,141
181590 김치냉장고 디오스냐 지펠이냐 고민 6 메이플 2012/11/22 1,745
181589 열희봉 과 카페사장 러브라인 좋아하시나요? 7 닥치고 패밀.. 2012/11/22 923
181588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뭐 할까요? 1 주말 2012/11/22 743
181587 서울·경기·부산 등 대부분 버스 정상운행(3보) 1 세우실 2012/11/22 1,234
181586 혼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만드나요? 5 새차 2012/11/2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