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해외 업무 맡기도 하고, 외국계 회사도 다니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업무하면서 영어공부가 됐었는데
지금 회사로 옮기면서 영어 쓸 일이 없다보니 점점 영어실력이 퇴보하는 거 같아요.
나태해진 마음도 바로 잡을 겸 영어공부를 좀 다시 해볼까 하는데
괜찮은 영어 원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Tuesdays with Morrie 는 읽을만 했고, 간결하고 깔끔한 문체가 참 맘에 들었어요.
오만과 편견도 괜찮았었구요.
한때 해외 업무 맡기도 하고, 외국계 회사도 다니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업무하면서 영어공부가 됐었는데
지금 회사로 옮기면서 영어 쓸 일이 없다보니 점점 영어실력이 퇴보하는 거 같아요.
나태해진 마음도 바로 잡을 겸 영어공부를 좀 다시 해볼까 하는데
괜찮은 영어 원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Tuesdays with Morrie 는 읽을만 했고, 간결하고 깔끔한 문체가 참 맘에 들었어요.
오만과 편견도 괜찮았었구요.
전 모리보다 감동이 덜했지만 그래도 생각할 거리는 있었던 같은 작가의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추천해요.
Eat, Pray, Love...영화 나오기 전에 읽었는데..괜찮았어요. 모든 걸 다 버려두고 나를 찾아 그렇게 훌쩍 떠날 수 있었던 작가가 부러웠고. 이것도 쉽게 읽히는 류..
Revolutionary Road...리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를 먼저 보고....왠지 모를 가슴의 울림을 느껴서 원서를 읽었는데 좋았어요. 어려운 편 역시 아니고. 작가가 남자인데..여자의 심리를 너무 잘 아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 time 이 책 추천해 드릴께요. 2004년이였던가.. 영국에서 the book of the year에 선정됐고 모 미국대학 문창과 수업에선 교재로도 쓰인다네요. 저랑 같이 잠깐 스터디 하신분이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데 들었던 수업에서 그렇게 쓰였다네요.
원글님 때문에 나갈 준비해야 하는데..서재방 한 번 둘러보고 왔어요.. ㅎㅎ
자기개발서도 좋아신다면..Joel Osteen의 Become a better you
그리고 Po Bronson의 What should I do with my life (직업을 왜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의 실제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요.) 이렇게 두 권 더 추천합니다.
5키로 빼야해님~
빵터졌어요. ㅎㅎ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는 저도 갖고 있어요. 찌찌뽕..ㅎㅎ
나머지 책들도 함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at, Pray, Love
Revolutionary Road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 time
Become a better you
What should I do with my life
모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전문학 원서를 원하신다면(무료로) 좋은 싸이트가 있어요.
www.gutenberg.org
40,000이 수록되어 있어요.
오만과편견. 주홍글씨.로마제국의멸망 등등등 어지간한 것은 없는 것 없어요.
비교적 가까운 시대 작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있다고 봐요.
꼭 하드커버/페이퍼백 책을 모아야 겠어 하시는 거 아니면
킨들 쓰셔요~
킨들 쓰면 좋은 점이 아마존에 들어가서 프리 샘플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잇 프레이 러브를 읽고싶은데 나하고 수준이 비슷할까? 재미 있을까?
그러면 샘플 다운 받아서 읽어보고 판단하시면 되요.
한두장 정도가 아니고 한 챕터 또는 반챕터 정도를 샘플로 제공하기 때문에
샘플만 봐도 딱 감이 와요. 이건 내가 읽을만하다 아니다..
그리고 핸펀 화면이 작아서 책을 못읽겠다 하시면
랩탑이나 PC에 구글 크롭 까신 후에 앱 스토어 들어가셔서 (크롬 깔면 나와요)
킨들 클라우드 설치하시면
폰하고 싱크 되어서 노트북이나 PC에서도 다운받은 책을 볼 수 있어요.
(노트북으로 바로 다운로드 받았다가 폰으로 싱크 시킬 수 도 있구요)
디게 편해요! 국내 서점에서 책 사면 몇권 없어서 발주한후에 기다려야 될 때도 있는데
아마존에는 거의 다 들어와 있고 바로바로 다운 받을 수 있거든요.
참, 그리고 서적 목록 쓰신거 revolutionary road 빼고 저 다 있는데요, 다 괜찮은 책들이네요.
Mitch albom 책은 술술 읽히고 내용도 감동적이구요.
Eat, pray love 작가가 그 다음 후속으로 Committed 라고 낸 것도 재밌어요. 잘 읽혀요.
그리고 이건 오프라인에서 팔지 모르겠지만
Let's pretend this never happened 진짜 웃기고 재밌어요. 술렁술렁 읽힘...
킨들 쓰시면 꼭 읽어보세요 :) 진짜 잼있어요.
웹사이트 추천해주신 분, kindle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일단 윗분들이 추천해주신 책 전부 구매했는데 다 읽고 나서 kindle 고려해볼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킨들 추천해요...저는 아이패드로 보는데, 정말 편리해요. 아마존에서 클릭한번하면 아이패드로 다운되니까 이런 신세계가 없네요.. 윗분이 추천하신 Let's pretend this never happened 지금 샘플 다운받았어요..함 읽어볼게요...원글님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알고 가요...감사해요^^
ㅎㅎ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