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를 다들 삶으세요??

....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2-11-06 11:14:40

전 애 옷도 안 삶는 사람이라..

집안에서 애옷 삶다가 가스분진만 많이 나올테고..

뭐 더 나아가 지구난화의 주범이 될꺼고..^^;

괜히 부지런떨다가 애키우는집에서 위험요소 만드는것도 그렇고..

 

드러우면 드러운데로..입다가 .....

버리지요..뭐.ㅎㅎ

 

수건도 안삶는데..^^;

근데 수건 왜 삶는거예요??

 

한번 쓰고 빨아서 널면 냄새 안나던데요??

물기만 닦는지라 뭐 드러울것도 없고..

 

 

게으른 저의 합리화인건가요??

다들 너무 부지런하셔서..^^;

 

IP : 220.82.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1.6 11:23 AM (210.117.xxx.252)

    저는 여기 기준에선 엄청 불결한 것 같아요. 깔끔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빨래 그냥 흉하지 않을 정도로 빨고 다녀요.
    속옷이랑 양말 수건은 주구장창 빨지만 나머지는 뭐. 내복도 그냥 입던 거 계속 입고..
    저는 그래요. 시간 아깝고.
    대체 빨래 왜 삶아요;; 전 면생리대 쓰는데도 그냥 대충 세탁기로 돌려 버려요. 귀찮아요.ㅠㅠ

  • 2. 스뎅
    '12.11.6 11:27 AM (124.216.xxx.225)

    한번씩 빨아 놓은거 모아서 싹 삶아요 개운한 맛에...

  • 3. 그러게요
    '12.11.6 11:30 AM (1.246.xxx.9)

    여기계신 분들은 다들 엄청 깔끔하신분들이 많나봐요
    저는 그냥 드럼으로 삶음기능 사용하거나 대부분 30~40도 미지근한 물로 세탁해요
    양말바닥이 넘 드럽다하면 애벌빨래해서 넣어주고
    옷에 이물질이 묻었으면 그부분만 부분빨래해서 넣어주고
    수건도 그냥 속옷이랑 빨때 삶아요...

  • 4. 하니
    '12.11.6 12:19 PM (182.210.xxx.122)

    드럼세탁기가없어서

  • 5. ,,,,,,,
    '12.11.6 12:39 PM (119.64.xxx.91)

    수건 속옷 행주만 삶아요.
    수건 나올때마다 큰 들통에 모아뒀다 과탄산이랑 세제붓고 삶아요.
    그닥 안힘들어요.
    수건은 안삶으면 냄새난다고 우리집식구들이 시비걸거든요 ㅡ,.ㅡ;;

    환경에는 좋지 않군요.

  • 6. ...
    '12.11.6 12:46 PM (1.244.xxx.166)

    저는 빨래를 모아서 하는편이라
    수건은 가끔 삶아요.

  • 7. ...
    '12.11.6 1:02 PM (218.52.xxx.119)

    저도 전엔 그렇게 살았는데 남편 만나고서 수건 속옷 꼭 삶게 되었어요.. 남편이 몸에서 냄새 잘 나는 몸집 큰 사람이라... 세탁기만 돌려선 옷이 다 냄새나더라구요..ㅠㅠ

  • 8. 한번 쓰고
    '12.11.6 1:46 PM (122.36.xxx.220)

    빤다해도 특히 장마철엔 냄새납니다
    매번은 아니어도 삶아줍니다
    삼숙이가 부담스러워 한번에 3~4개 들어갈수 있는 미* 빨래 삶통 사용해요
    전기로 타이머 맟춰 시간 지남 꺼져요
    적은양이라 깨끗한 빨래 손으로 헹구는 기분도 좋던데요^^

  • 9. ..
    '12.11.6 1:56 PM (118.34.xxx.160)

    젖은 수건 뭉쳐놓지 않고 잘 펴서 말렸다가 빨면 냄새 안 나요.
    저도 삶아서까지 세탁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10. 옥시크린
    '12.11.6 2:03 PM (147.6.xxx.21)

    드럼 세탁기에 액체형 옥시크린 넣는데
    그거 넣으면 때도 잘 지고.. 특별히 냄새나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속옷이랑 침대 시트, 이불커버는 삶음 기능 사용해서 세탁하기는 해요.

  • 11. 루비베이비
    '12.11.6 2:09 PM (221.147.xxx.71)

    저두 삶아본적 없어요....
    그냥 햇볕에 잘 말리자 주의.....

  • 12. 아니요
    '12.11.6 2:55 PM (223.62.xxx.135)

    저희도 안 삶아요
    대신 수건은 한번만 사용하고 다 세탁하는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사워 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랑 저희하면 하루에 6장이 나오네요
    손 닦는데 쓰는건 작은 핸드타월 수건 따로 쓰고 하루에 한장씩 쓰고 빨아요.
    수건 쓰고나서 옷걸이에 걸어서 말렸다가 빨래하니까 냄새 나는건 모르겠네요
    단지 빨래양이 늘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나는거...

  • 13. 속옷은 꼭
    '12.11.6 3:47 PM (180.70.xxx.194)

    저랑 딸 속옷은 삶아요~정확히는 팬티만! 벗어서 바로 빨래비누로 살짝 애벌빨래해서 베이킹소다에 담가두었다가 모이면 들통에 한번씩 삶아요.

  • 14. ..
    '12.11.6 4:15 PM (112.170.xxx.222)

    저도 원래 안 삶았는데 아이 낳고 아기사랑 세탁기가 생겨서
    겸사겸사 수건이랑 속옷만 넣고 삶는 세탁해 보니
    이건 정말 신세계에요.
    냄새는 물론이고 보송보송..몸에 닿는 느낌이 너무 달라요.
    삶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에요.
    왜 삶는 세탁 고집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7 유방 비대칭 이게 나쁜건가요? 6 ?? 2012/11/07 14,558
174216 좀전에 올라온 흠사과 글... 9 ... 2012/11/07 5,151
174215 도시형생활주택이란 2 차이가 뭔지.. 2012/11/07 2,475
174214 82보고 변화하는 가치관을느껴요 11 ㄴㄴ 2012/11/07 3,188
174213 강서 미래아이 소아과..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강서 2012/11/07 3,336
174212 4세여아(43개월)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상호작용 많나요? 1 엄마 2012/11/07 1,710
174211 아무리 고객은 왕이라지만 왕진상들은 좀 공개합시다. 25 ... 2012/11/07 13,896
174210 낼 모처럼 쉬는데... 1 외롭다 2012/11/07 878
174209 [1보] 민주당 "'해저터널 공약은 오보" ... 2012/11/07 1,156
174208 남편의 술주정. 1 아내 2012/11/07 1,390
174207 핸드폰에 시간 나오는데 다른 핸드폰 시간과 달라요 핸드폰 시계.. 2012/11/07 1,391
174206 청량리 근처 맛집 추천해 주세요. 6 맛집 2012/11/07 2,548
174205 용인에 10년 넘은 2억 넘는 소형아파트 구입..괜찮을까요? 8 걱정... 2012/11/07 2,811
174204 건성피부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현우최고 2012/11/07 1,005
174203 아파트 32평 리모델링 예산 및 추천바랍니다. 5 성현맘 2012/11/07 10,328
174202 이런 친정엄마 너무 힘들어요~ 다 그런가요? 5 연두 2012/11/07 3,161
174201 머리차분해지는 린스나 샴푸 추천해주세요. 1 린스 2012/11/07 1,784
174200 초4 남아 여아가 볼 좋은 단행본 추천 부탁드려요. 1 궁금이 2012/11/07 917
174199 에어쿠션 어디껄로 살까요??? 아이오페?? 헤라??? 5 화장품 2012/11/07 3,721
174198 떫은감.땡감처리법좀요ㅠㅡ 7 두박스 2012/11/07 2,838
174197 닭고기 어디서 사세요? 1 먹고파 2012/11/07 675
174196 스벅 아메리카노 드시고 싶으신 분들 양스타222.. 2012/11/07 1,029
174195 여자대통령 좋은거 같지 않아요? 7 대선 2012/11/07 1,356
174194 큰사이즈 내복 허리가 54인치되는 여자내복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2 ........ 2012/11/07 870
174193 짜장면 맛집 7 짜장 2012/11/07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