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를 다들 삶으세요??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2-11-06 11:14:40

전 애 옷도 안 삶는 사람이라..

집안에서 애옷 삶다가 가스분진만 많이 나올테고..

뭐 더 나아가 지구난화의 주범이 될꺼고..^^;

괜히 부지런떨다가 애키우는집에서 위험요소 만드는것도 그렇고..

 

드러우면 드러운데로..입다가 .....

버리지요..뭐.ㅎㅎ

 

수건도 안삶는데..^^;

근데 수건 왜 삶는거예요??

 

한번 쓰고 빨아서 널면 냄새 안나던데요??

물기만 닦는지라 뭐 드러울것도 없고..

 

 

게으른 저의 합리화인건가요??

다들 너무 부지런하셔서..^^;

 

IP : 220.82.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1.6 11:23 AM (210.117.xxx.252)

    저는 여기 기준에선 엄청 불결한 것 같아요. 깔끔하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빨래 그냥 흉하지 않을 정도로 빨고 다녀요.
    속옷이랑 양말 수건은 주구장창 빨지만 나머지는 뭐. 내복도 그냥 입던 거 계속 입고..
    저는 그래요. 시간 아깝고.
    대체 빨래 왜 삶아요;; 전 면생리대 쓰는데도 그냥 대충 세탁기로 돌려 버려요. 귀찮아요.ㅠㅠ

  • 2. 스뎅
    '12.11.6 11:27 AM (124.216.xxx.225)

    한번씩 빨아 놓은거 모아서 싹 삶아요 개운한 맛에...

  • 3. 그러게요
    '12.11.6 11:30 AM (1.246.xxx.9)

    여기계신 분들은 다들 엄청 깔끔하신분들이 많나봐요
    저는 그냥 드럼으로 삶음기능 사용하거나 대부분 30~40도 미지근한 물로 세탁해요
    양말바닥이 넘 드럽다하면 애벌빨래해서 넣어주고
    옷에 이물질이 묻었으면 그부분만 부분빨래해서 넣어주고
    수건도 그냥 속옷이랑 빨때 삶아요...

  • 4. 하니
    '12.11.6 12:19 PM (182.210.xxx.122)

    드럼세탁기가없어서

  • 5. ,,,,,,,
    '12.11.6 12:39 PM (119.64.xxx.91)

    수건 속옷 행주만 삶아요.
    수건 나올때마다 큰 들통에 모아뒀다 과탄산이랑 세제붓고 삶아요.
    그닥 안힘들어요.
    수건은 안삶으면 냄새난다고 우리집식구들이 시비걸거든요 ㅡ,.ㅡ;;

    환경에는 좋지 않군요.

  • 6. ...
    '12.11.6 12:46 PM (1.244.xxx.166)

    저는 빨래를 모아서 하는편이라
    수건은 가끔 삶아요.

  • 7. ...
    '12.11.6 1:02 PM (218.52.xxx.119)

    저도 전엔 그렇게 살았는데 남편 만나고서 수건 속옷 꼭 삶게 되었어요.. 남편이 몸에서 냄새 잘 나는 몸집 큰 사람이라... 세탁기만 돌려선 옷이 다 냄새나더라구요..ㅠㅠ

  • 8. 한번 쓰고
    '12.11.6 1:46 PM (122.36.xxx.220)

    빤다해도 특히 장마철엔 냄새납니다
    매번은 아니어도 삶아줍니다
    삼숙이가 부담스러워 한번에 3~4개 들어갈수 있는 미* 빨래 삶통 사용해요
    전기로 타이머 맟춰 시간 지남 꺼져요
    적은양이라 깨끗한 빨래 손으로 헹구는 기분도 좋던데요^^

  • 9. ..
    '12.11.6 1:56 PM (118.34.xxx.160)

    젖은 수건 뭉쳐놓지 않고 잘 펴서 말렸다가 빨면 냄새 안 나요.
    저도 삶아서까지 세탁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10. 옥시크린
    '12.11.6 2:03 PM (147.6.xxx.21)

    드럼 세탁기에 액체형 옥시크린 넣는데
    그거 넣으면 때도 잘 지고.. 특별히 냄새나는 것도 잘 모르겠어요.
    가끔 속옷이랑 침대 시트, 이불커버는 삶음 기능 사용해서 세탁하기는 해요.

  • 11. 루비베이비
    '12.11.6 2:09 PM (221.147.xxx.71)

    저두 삶아본적 없어요....
    그냥 햇볕에 잘 말리자 주의.....

  • 12. 아니요
    '12.11.6 2:55 PM (223.62.xxx.135)

    저희도 안 삶아요
    대신 수건은 한번만 사용하고 다 세탁하는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사워 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랑 저희하면 하루에 6장이 나오네요
    손 닦는데 쓰는건 작은 핸드타월 수건 따로 쓰고 하루에 한장씩 쓰고 빨아요.
    수건 쓰고나서 옷걸이에 걸어서 말렸다가 빨래하니까 냄새 나는건 모르겠네요
    단지 빨래양이 늘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나는거...

  • 13. 속옷은 꼭
    '12.11.6 3:47 PM (180.70.xxx.194)

    저랑 딸 속옷은 삶아요~정확히는 팬티만! 벗어서 바로 빨래비누로 살짝 애벌빨래해서 베이킹소다에 담가두었다가 모이면 들통에 한번씩 삶아요.

  • 14. ..
    '12.11.6 4:15 PM (112.170.xxx.222)

    저도 원래 안 삶았는데 아이 낳고 아기사랑 세탁기가 생겨서
    겸사겸사 수건이랑 속옷만 넣고 삶는 세탁해 보니
    이건 정말 신세계에요.
    냄새는 물론이고 보송보송..몸에 닿는 느낌이 너무 달라요.
    삶의 질이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에요.
    왜 삶는 세탁 고집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145 "길환영, 박근혜 고려해 KBS대선특집 불방시켰다&qu.. 1 샬랄라 2012/11/27 1,153
183144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매니아분들 계시나요? 4 브이아이피맘.. 2012/11/27 1,328
183143 . 7 dd 2012/11/27 703
183142 3-4년 육아휴직 후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 가족계획 2012/11/27 1,275
183141 너무 사람좋은체 하고 살았더니 여기저기 치이네요 6 .. 2012/11/27 3,304
183140 마트서 파는 스프 어떤게 맛 괜찮은가요 6 ㄱㄹㅌ 2012/11/27 1,879
183139 공사장서 다투다 포클레인으로 살해 ··· 징역10년 양형기준이 .. 2012/11/27 735
183138 초등6 연기를 아주 잘한다해서요. 연기 2012/11/27 551
183137 영어학원문의 -영유출신 ㅁㄴㅇ 2012/11/27 951
183136 일베 아이들이 퍼오는 링크 함부로 열지마세요 3 ㅠ.ㅠ 2012/11/27 807
183135 치과... 어금니 신경치료후 4 홍시 2012/11/27 1,978
183134 감자탕 해먹고 싶은데.. 뭔놈의 씨래기랑 우거지가 이리 비싸요?.. 8 .. 2012/11/27 2,473
183133 건강검진 건강이 2012/11/27 598
183132 히트레시피..따라해보신분들..성공했던것중에... 8 요리초보 2012/11/27 2,237
183131 수원 영통 교육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2 행복하게 2012/11/27 2,065
183130 중고폰은 어디서... 3 스마트폰 2012/11/27 838
183129 [급질] 사랑니 뽑은 후에 통증이 며칠이나 가나요? 9 사랑니 2012/11/27 19,005
183128 한복 드라이 동네세탁소에서 해도 되나요? 10 한복 2012/11/27 7,843
183127 새머리당 문자거부 전화 080-780-1131 많이 애용해주세요.. 12 우리는 2012/11/27 1,216
183126 제가 고슴도치인 지 좀 봐주세요... 15 고슴도치 2012/11/27 1,925
183125 문재인후보 등장음악-신해철씨의 그대에게 5 ^^ 2012/11/27 1,583
183124 코수술 1년 병원에 상담가려는데요 2 아지아지 2012/11/27 1,425
183123 특정 셀을 선택하면 옆 셀도 자동으로 연결되서 바꾸게 하는 법이.. 3 엑셀 고수님.. 2012/11/27 703
183122 암 치료 후 복직 하시겠어요? 72 .... 2012/11/27 11,520
183121 옵티머스뷰와 갤럭시노트 뭐 살까요? 2 2012/11/2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