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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둑 맞아보신분 있나요?

골목집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11-06 02:56:24

혹시 도둑 맞아보신분 있나요?

 

이사온지 2년쯤 되었는데 며칠전 도둑 들어 홀랑 다 털어갔네요...

골목이긴한데 사람드물게 다니는 골목도 아닌데...가스관타고 2층

가스실 통해 들어왔네요 그것도 백주대낮에..두시간정도 집 비웠는데

그새에...CCTV에 찍힌것 같아 경찰한테 알려줬는데 4일지났는데도

아직 안봤다고 하는데...다른 큰사건들이 많아서 이런 작은 사건은

해결 힘들다고 봐야겠죠? 전에 살던집에선 한 칠팔년동안 3번이나 도둑들었는데

나중에라도 한번도 경찰에서 수사가 어떻게 되간다 범인을 잡았다하는 연락을

받은적이 없어요...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안계신가요?

IP : 58.231.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6 3:24 AM (211.201.xxx.4)

    저 예전 살던 빌라 옥상 올라가는 구석에 시골에서 올라온 쌀들을 보관했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잠 안 자고 컴퓨터하는 중에 밖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는 거예요.
    한참을 그러니 이상해서 문 열고 나갔는데 쌀들고 도망가는 도둑였어요. 넘 놀래서 쫓아가다 무서워 다시 들어와 남동생 내보냈는데 벌써 도망간 후였구요. 경찰은 그런 곳에 쌀 있는 걸 안 동네사람인 거 같은데 잡기 힘들다했어요.
    오래 산 동네였는데 넘 기분 안 좋아 얼마후 이사갔네요.

  • 2. 12
    '12.11.6 3:25 AM (58.236.xxx.117)

    국민 신문고의 경찰민원과에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민원 넣으세요.여기 직빵으로 연락옵니다.
    4일이나 지났는데 cctv도 안 본건 너무하네요.

  • 3. ..
    '12.11.6 8:52 AM (147.46.xxx.47)

    네 두번이나 털렸어요ㅠㅠ주로 반지하들이 주 타겟인가봐요.두번 다 반지하 살때였고,
    오래도 아니고.. 오전에 잠시 비웠는데..
    혹시라도 집에 일찍 돌아와 범인과 맞닥들이기라도 했을 생각하면..ㄷㄷ
    워낙 털릴 패물따위는 없는 집이었고, 인명피해 없으니.. 다행이라 여겼는데....
    하루는 눈 오는날, 하루는 비오는날 날 궃은날이었고, 돌잔치한다고 머리하러 잠시 다녀왔는데..
    그 사단이 났네요.다행히 집안에 현금은 없었구요.
    시계랑 목걸이 귀걸이반지 몇개 정도 없어졌어요.
    비가오면 방범망이 허술할거라고 생각하는지.. 특히 빈번한거같아요.
    집안에 선명하게 찍혀있던 발자국들ㅠㅠ
    경찰은 어린애들 소행이라고.. 별로 신경 안 써주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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