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관련 답변부탁드려여

ㅇㅇ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2-11-05 22:16:43
말티즈 여아이고 생후 7개월정도됐어요

원래 제 동생이 새끼때부터 기르다가 동생이 유학가는바람에 제가 기르게됐는데

벌써 한달째접어드네여

강쥐가 아직 유치가 안빠진게 몇개있는상태고 이갈이중인데

평소에도 지 발바닥 잘 핥기는했는데 어제 태어나고 첨으로 전체미용시켰는데

미용해서 더 눈에 잘 띄어서그런가ㅜㅠ 오늘따라 유난히 지 발가락을 자꾸 깨물고 핥네요 ㅜㅠ. 이러다 습진같은거라도 생길까봐 걱정되고 그래요

앞발보다는 뒷발을 더 많이 핥고 깨무네요 ㅠㅠ 왜 그런걸까요

개키우시는분들 답변부탁드려요
IP : 223.62.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10:21 PM (1.225.xxx.53)

    스맛폰이라 그냥 올라갔나봐요 ^^

  • 2. ...
    '12.11.6 12:44 AM (78.225.xxx.51)

    두 가지 가능성

    1. 미용하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작은 상처가 나서 아파서 치유 차원에서 핥는 것일 수 있음. 미용하다 보면 애들이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아무리 순한 애들도 조금씩 움직이면서 가위에 의해서 잔상처 많이 나요. 발바닥이 아파서 핥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이건 더 희박한 가능성이긴 하지만 동생이 유학 가면서 맡긴 거라고 했죠? 동생이 그리워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강박증세, 틱장애처럼 나온 걸 수도 있습니다. 동물농장 보니까 어떤 시추인가 말티인가 하는 녀석이 단미를 안 했는데 자기 꼬리를 하루 종일 깨물려고 뱅글뱅글 돌고 그 꼬리를 하도 깨물어서 다 상처가 나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나중에 수의사한테 상담을 해 보니까 스트레스 요인으로 꼬리를 물어야 한다는 강박증에 걸려서 그런 거였어요. 스트레스 요인을 해소해 주거나 마음이 편해지면 증세는 없어저요.

    아마도 평소보다 미용 후에 심해졌다 하면 미용하면서 발바닥이 아파서 그런 듯하니 좀 더 지켜 보다가 계속 핥으면 병원에 가 보세요.

  • 3. 물고기
    '12.11.6 1:44 AM (220.93.xxx.191)

    아마 7개월동안의 엄마가 없어져서
    불안심리땜에 그러는거 아닐까요~?

  • 4. 제 생각엔
    '12.11.6 10:16 AM (59.7.xxx.55)

    미용하고나면 쓸려서 난 작은 상처로 핥는 거에 가능성이 많아요. 자꾸 핥으면 상처가 심해지니까 약 좀 발라 주시고 못 핥게 주의를 딴데로 ....... 장난감이 필요한 나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72 "우란이연근"하시는 분 임신 막달!이라서 힘들.. 7 나리마미♥ 2012/11/07 1,587
173871 안철수 진심캠프 9 아직은 49.. 2012/11/07 1,407
173870 요즘 호주 날씨는 어느 계절인가요? 8 출장 2012/11/07 981
173869 들깨가루, 견과류를 냉동보관하는데 괜찮은가요? 5 궁금 2012/11/07 1,954
173868 3살 아들이 목욕탕에서 놀면서 저더러 '아줌마~'하면서 부르네요.. 5 아들엄마 2012/11/07 2,257
173867 우유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나요?? 1 쓰읍~ 2012/11/07 574
173866 특성화고에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4 .. 2012/11/07 1,129
173865 박그네. 반전 있는 여자 13 반전 있는 .. 2012/11/07 3,295
173864 신생아 애기 옷 어떤거 입혀야 하나요 3 2012/11/07 1,259
173863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7 609
173862 몆달전에 해외 첨 나간다고 했던 아짐이에요. 6 해외여행 2012/11/07 2,810
173861 아기낳고 남편과 사이안좋아 지신분 계신가요? 6 강해지자 2012/11/07 2,299
173860 항생제먹는대 프로폴리스 먹여도 될까요? 4 ... 2012/11/07 1,845
173859 분당도서관근처 레지던스 이름이 뭔가요? 3 부산처자 2012/11/07 1,761
173858 스테이크 용 고기 냉장고 1주일 드라이에이징 했는데 이상해요 ㅠ.. 3 어쩔 2012/11/07 1,924
173857 귓속 머리카락 도움좀 주세요^^ 11 면봉 2012/11/07 9,103
173856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남편-아이 대화가 거의 없는 주부님을.. 이승연&10.. 2012/11/07 1,558
173855 엑스의 결혼 소식 2 ... 2012/11/07 1,781
173854 화장실에 붙이는시계 어디서사나요? 2 커피나무 2012/11/07 1,502
173853 따뜻하다는 뽀글이 조끼 올 겨울 사신분있으신가요 3 돌아오는 유.. 2012/11/07 1,542
173852 여아이 방 침대 좀 봐주세요 4 침대 2012/11/07 1,490
173851 고급재료로 맘껏 요리할수 있는 분들이 부럽내요 4 식재료 2012/11/07 2,389
173850 비염에 좋은 방법 2 블레이크 2012/11/07 2,153
173849 동네 뒷산 겨울에 가볍게 다닐 때 입을만한 따뜻한 바지 뭐가 좋.. 10 솜바지 2012/11/07 2,935
173848 은행일이 많이 힘든 일인가요? 10 은행사랑 2012/11/07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