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굴이 이쁘지는 않습니다.
아주 못생기지는 않습니다.
사실 콧대도 없구 둥글둥글한 코에 그리큰 얼굴은 아닙니다. 점심때 아주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아는 언니의 한마디에 괜히 속상해서 한마디 하고 싶어서요.
제 나이 마흔이 될때까지 얼굴땜에 속상했던적은 있지만 호감가는 스따일 이라구 생각했는데.... 괜히 속상해서요.
그래두 s사에 공채입사하구 날 이뻐해주는 신랑도 있는데 이 나이에 얼굴땜에 다시한번 거울 보게 되네요...
.... 월요일부터 속상하지만 이쁜딸보며 힘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