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젓갈좋아하세요?

j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2-11-05 19:46:28

 조그만 음식점 준비중이예요(한식).

 기본 반찬에 젓갈종류를 올리려고 하는데 무슨 젓갈이 좋을까요?

일본 방사능때문에 조개젓 어리굴젓 이런것들은 쓰면 안되겠죠?

갈치속젓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괜찮을지..

좋아하시는 젓갈종류 알려주세요.

참고하고싶어요.~

 

IP : 118.216.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루아미타불
    '12.11.5 7:51 PM (211.246.xxx.150)

    젓갈은 잘 안먹는데요
    유일하게 먹는 젓갈은 낙지젓
    갈치속젓은 호불호가 강한 젓갈이라 음식점 반찬으로는 비추요
    대중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반찬으로 하셔야죠?

  • 2. 다 맛있지만
    '12.11.5 7:54 PM (180.231.xxx.22)

    어리굴젓이랑 멍개젓 특히 좋아해요

  • 3. 저도
    '12.11.5 7:58 PM (1.231.xxx.75)

    젓갈은 짜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오징어 젓갈 잘먹어요.

  • 4. ㅂㅈㄷ
    '12.11.5 8:02 PM (59.1.xxx.66)

    아 내사랑 명란이 ㅠ.ㅠ
    오징어젓 좋구요 무난해서요
    갈치속젓은 저처럼 못접해본 사람도 있으므로 대중성 부문에서 낮은 점수 드립니당
    건승하세요~

  • 5. 더불어숲
    '12.11.5 8:13 PM (210.210.xxx.103)

    창란젓, 멍게젓 가장 좋아하지만 방사능 이후로 창란젓은 안 먹어요 ㅠㅠ.
    명태 창자로 만드는 젓인데 동해안 명태는 씨가 말랐고 주로 오호츠크해 인근 러시아와 일본에서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내장이다 보니 더 신경쓰여서.
    조개젓이나 어리굴젓은 오히려 괜찮은 편인데 어리굴젓의 경우도 굴을 잘 못먹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오정어젓보단 낙지젓이나 꼴뚜기젓이 더 맛있어요.
    낙지젓은 오돌도돌 씹는 식감이 괜찮고 꼴뚜기젓은 오징어젓에 비하면 연하고 부드럽죠.
    갈치속젓은 생선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음식궁합 따져보고 쓰셔야 할 듯 싶어요. 돼지고기에는 잘
    어울리거든요.
    명란젓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고.
    그런데 멍게젓이나 어리굴젓 같은 경우는 계절 한정이 되니
    굳이 한가지로 정하기보다는 그때 그때 계절이나 메뉴에 따라서 기본반찬으로 내시면 될 듯해요 ^^

  • 6. 어록
    '12.11.5 8:16 PM (220.85.xxx.190)

    가장 무난한건 오징어젓갈요

  • 7. ...
    '12.11.5 8:20 PM (121.164.xxx.120)

    어리굴젓 갈치속젓 밴댕이젓 황석어젓....다 좋아하는데
    애들이나 젓갈 못먹는 사람들은 오징어젓갈 좋아하더군요

  • 8. ,,,
    '12.11.5 8:39 PM (119.71.xxx.179)

    가리비젓~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10 TV 없앤게 이렇게 다행일 수가.... 2 ... 2012/12/20 397
196209 내가 주진우, 김어준이라면 하고 생각해 봤어요 5 나꼼수 2012/12/20 1,606
196208 시사인 구독시청 했어요 10 마음이 2012/12/20 638
196207 박근혜가 잘할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21 여러분 2012/12/20 2,897
196206 단순히 새누리당이 틀리고 민주당이 옳아서 표준게 아닙니다 4 중도 2012/12/20 645
196205 당선 되자마자 나꼼수 검찰수사라니.. 18 mango 2012/12/20 3,558
196204 그래! 나 경상도 여자다!!! 9 눈꽃여왕 2012/12/20 1,985
196203 나꼼수를 위해 우리가 뭘 할수 있을까요? 14 우리가 해봐.. 2012/12/20 1,221
196202 이와중에 장터거래 산지 좀 밝혀주세요. 2 예전부터생각.. 2012/12/20 879
196201 가슴이 요동치던 twotwo.. 2012/12/20 278
196200 이제 만족하십니까? 4 선거결과를 .. 2012/12/20 597
196199 대선 예언글입니다... 5 리키오 2012/12/20 2,180
196198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랑 18대 대선 실제 득표율 비교.ㄷㄷ 6 ... 2012/12/20 2,051
196197 82에 다시는 안오려고 했는데..... 8 저도.. 2012/12/20 1,275
196196 친정 엄마 어그부츠 사드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2 커피가좋아 2012/12/20 1,047
196195 왜이렇게 아침내내 기운이 빠지고 힘이 안날까요..... 8 tapas 2012/12/20 620
196194 처음부터 지역, 연령 인구 구조상 어려웠던 게임이니 자책.비난 .. 8 인구 구조상.. 2012/12/20 604
196193 문재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지난 한달은 설렜는데.. 3 2012/12/20 632
196192 스프레이 용기 버릴때... .. 2012/12/20 1,752
196191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도 만들겠다.’ 2 믿음 2012/12/20 616
196190 생애 처음으로 가슴떨리던 선거 하늘귀인 2012/12/20 346
196189 지금 노종면 같은분들은 수입이 없는가요?? 6 ㅇㅇㅇ 2012/12/20 849
196188 시대에 죄짓지않으려고 개인이해관계도 버렸는데... 1 에효 2012/12/20 415
196187 우리가 힘을 합치면 .. 2012/12/20 261
196186 그래도 난 계속 투표할련다. 2 한마디 2012/12/20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