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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당했을때 경험담.

참고하세요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2-11-05 17:37:38

제가 왕따를 당했는데요. 이유없이 당했어요. 한 2달 왕따당해서 짜증나서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 오시라고 해서 모시고 와서 했는데요..

그냥 한방에 해결됩니다. 일단 경찰 조서 쓰기 시작하면 애들 벌벌 떨고..가해자 부모도 당황해서어쩔주 몰라요.

그리고 일단 최대한 고통받은것 하고..그 자리에서 울면서 자살하고 싶어..이러면..

가해자 부모들 미칩니다...

그리고 애들 그 이후로 조용해집니다

 

왕따 해결 일순위

 

1. 학교에 알리지 말것.

2. 경찰서에 가서 신고할것.

 

학교에 알리면 오히려 역작용 나는듯 해요.

IP : 210.106.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5 5:43 PM (211.237.xxx.204)

    학교폭력도 아니고 왕따만으로도 신고가 되나요?
    좀 말이 안되는듯...
    이런걸로 신고되면 경찰서 폭발할듯...

  • 2.
    '12.11.5 5:56 PM (211.106.xxx.243)

    추천할수는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강단이있어야 해결볼거같아요 스스로 극복한거 자체는 대단하시네요

  • 3. 멋짐
    '12.11.5 5:58 PM (119.194.xxx.239)

    왕따당하다가 아이들 떨어져 죽는것 보다는 못된 녀석들 인간만드는게 더 중요함.
    경찰서 폭팔하는게 날까요? 애들이 떨어져 죽는게 날까요?

    학교는 이미 기능을 상실했으니, 냉정하게 법에 호소하는거 멋지네요.

  • 4. ㅇㅇ
    '12.11.5 6:12 PM (211.237.xxx.204)

    폭발하는것보다 아이들 떨어져 죽는다는게 낫다는게 아니잖아요.
    이게 경찰서에서 범법사실이 인정이 될지의 여부를 말씀드리는거에요.
    증거도 없이 정말 된다면야.. 좋은일일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보셔야죠. 단순하게 멋지다 할일이 아님.
    만일 내 아이를 왕따 시키는 방법으로 누군가 경찰에 쟤가 나 왕따 시켰다라고 신고했다면 어쩔껀데요?
    아이들 뿐만 아니고 이웃사회 직장내에서도 왕따가 빈발하고 있는데
    이게 법적으로 경찰이 개입해서 처벌할 법적 근거가 있느냐는 말이죠...
    누군가 나를 지목해서 왕따 시켰다라고 말하는것만으로도 처벌이 되고 해결이 된다면 그것도 문제아닌가요?

  • 5.
    '12.11.5 6:21 PM (203.226.xxx.135)

    댓글중에 이해 안되는분이 있어서요.
    누군가 왕따했다고 신고만으로는
    가해자가 되는건 아니죠.
    증거가 필요하니 그런걸제시해야지 무조건 신고만으로 가해자로 지목하겠어요.

  • 6. 오...
    '12.11.5 6:26 PM (203.234.xxx.173)

    어린 학생 용기가 대단해요!

  • 7. ejtrmf
    '12.11.5 6:36 PM (122.59.xxx.49)

    덧글 중에 웃기는 사람 있네요 캥기나 왜 저러는지

  • 8. 멋짐
    '12.11.5 7:05 PM (119.194.xxx.239)

    신고하는 사람도 바보가 아니니 증거제출하는거고, 경찰도 바보가 아니니 그 증거가지고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거지요.

    요즘 세상에 누가 가서 말로만 이야기하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나요?

    학교도 못막아, 경찰서도 폭팔하니 가지마라, 그럼 고통당하는 아이들은 어디에 호소해야할까요?

    끝까지 버티다가 떨어져 죽던가 가해학생죽이고(가끔 이런일 있지요) 자기도 죽어야할까요?

    법으로 쓴맛을 보여줘야합니다.

  • 9. ...
    '12.11.5 8:13 PM (182.222.xxx.174)

    좀 짱인듯.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10. ...
    '12.11.5 8:20 PM (121.168.xxx.43)

    결과는요?
    왕따 사실 인정되면 경찰에서 가해자에게 어떻게 하는지
    좀 자세히 적어 주세요.

    그냥 경고, 권고 정도로도.. 가해자들이 조용해졌다는 말씀인가요?

  • 11. caffreys
    '12.11.5 11:17 PM (118.219.xxx.131)

    티아라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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