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사람은 정당하고 사는 사람이 잘 가려서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만한 가격이면 싼겁니다..
모르고 사셨어요?
이렇게 말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여기 사이트가 영 모르는 사람들만 있을수도 있고 한때는 마음을 모아 좋은 일도 하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기뻐하고 슬퍼도 하는 아예 모르쇠 사이트는 아니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장터의 물건들중에 정말 곧 분리수거에 처분하다시피 하는 물건들은
내 놓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그것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자신이 구입한 가격의 최소한의 비용만 받아야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어떤 물건을 구매해서 받았는데 말입니다..
가격택이 버젓이 얼룩져서 있고
접시는 어디 사은품으로 받은 듯한 것이고..
누런 얼룩이 아무리 닦아도 지워 지지 않고...
받고나니 정말 한심 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저역시 이 접시가 분리수거로 들어가야 할 정도인 것입니다..
정말 한동안 멍하니 어이가 없었지요...
저는 그냥 떡 사먹었다고 칠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 장터에 올릴 물건은 정말 신중하게 올리고 신중하게 구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그런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