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뛰기 시작해서 1층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뛰지 말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안듣고, 매트리스를 집 전체에 깔까 하다가 그냥 이사가 낫겠다 싶어요.
1층이라는 것이 여러모로 악조건이 있는데.
저희는 전세보다는 매매가 좋아서.. 그냥 아무 1층으로 가서는 살기 힘든 요소들이 많을것 같아요.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엔 1층 개별 정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말고도 1층에 개별정원이 있는 아파트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테라스텔은 소용 없어요.. 어차피 그 아래에 다른 누군가가 산다면 시끄러우실테니까 말이지요.)
굳이 원한다면 남편 회사는 5호선이나 9호선이 가까워야 하고
저랑 아이는 강남 근처로 다녀야 합니다.
용인,수원, 동탄 등은 남편 회사에서 너무 멀어서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찾으려니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