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일된 강아지,자꾸 물어요
50일된 말티즈 인데
쇼파에서 발을 내려 놓을 수가 없어요
계속 발을 물어서요.
다른 장난감을 줘도 계속 발만 무네요.
이쁘지만. 편하게 앉아서 쉴 수가 없으니 고민스럽네여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스뎅
'12.11.5 2:42 PM (124.216.xxx.225)이가 가려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요 맛있는 개껌블...
2. Rnfmr
'12.11.5 2:44 PM (60.216.xxx.151)개껌이나 강아지 장난감을 주세요. 물어 뜯으면서 놀 수 있게..
3. 행복한봄
'12.11.5 2:44 PM (1.224.xxx.77)우리 강지도 그랬었어요.. 걸어 다닐 때마다.. 발 물어서.. 저희집 사람들은 그냥 못가게 하려고 하나보다 했는데요.. 한창 입 간지러워서.. 의자랑 쇼파.. 가장 자리 딱딱한거 긁어 놓구요.. 특리 발냄새 좋아해서 양말 엄청 좋아하구요.. 발도 걸어 다닐 때마다 하도 물어서.. 밟을뻔한 적도 있었네요.. 근데 지나가면 다 없어져요.. 이제는 7살 되어서.. 잠만 퍼질러자요.. 애교도 귀찮은 안 떨고.. ㅋㅋ 옛날에는 저 잘 때까지 안자고 옆에서.. 가족 다 자면 그 때 잤었는데.. 지금은.. 전기장판 켜 놓으면 이불까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퍼질러 자만 자요..
4. ..
'12.11.5 2:46 PM (115.91.xxx.62)그때는 이빨 나려고해서 간지러워서 막 뭐 물구요 발을 자꾸 무는건 강쥐들이 발냄새를 좋아한데요
맛있는 개껌 사주세요
절대 가방같은거 강쥐 닿는곳에 내려 놓으시면 안되구요 신발도안닿는곳에 꼭 차단시켜 놓으세요
안그럼 순식간에 멘붕올일이 생겨요 ㅠㅠ5. Rnfmr
'12.11.5 2:48 PM (60.216.xxx.151)물어뜯어도 되는것(장난감), 물어 뜯으면 안되는것.. 처음에 잘 교육 시켜놓으면 강아지도 알아요~ 우리 강아지는 주방용 장갑을 제일 좋아해요..ㅎㅎㅎ
6. 크크
'12.11.5 2:50 PM (211.246.xxx.229)장난도 심한거 같아요.
저희집 말티즈 숫놈,
두달 하고 며칠 지난거 데리고왔는데
바짓가랭이를 물고 아예 안놓고 질질 끌려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눔이 재미있어 하나보다 생각에
일부러 거실을 미끄럼 태워줬지요.
히구ㅠㅠ
세상에 배가 쓸려서ㅠㅠ
사람같이 아프다고도 못하고
끝끝내 계속 장난을 치는데ㅎㅎ
약 발라주고 다시는 끌고 댕기는건 안했구안요.7. 뼈다귀나 개껌 주세요
'12.11.5 2:53 PM (49.176.xxx.169)이 나는 시기에 개들 다 그래요 ^_^
8. ㅎㅎ
'12.11.5 2:57 PM (59.5.xxx.193)저희도 숫놈입니다
눈에 장난끼가 가득해요.
제가 처음 키우다보니 약간 겁이 나네요.
이쁘지만 무서워요.
남편과 아이가 좋아해서 키우는데
낮에 저 혼자 보기 벅차여 ㅠ 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고...개껌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9. ㅎㅎ
'12.11.5 3:06 PM (1.228.xxx.191)아이고 그땐요 무슨 정력제를 드신것도 아니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댕기고 물어뜯고 딱 그럴 나이예요
저희 두살된 강아지 그맘때 그래서
저희 엄마가 난 도저히 못키우겠다하시며 도리도리하시던..
근데 아직 몰라요 요즘은 컸다고 얼마나 얌전하신지
좀 안돼보이네요 그 장난기는 다 어디갔나 - -;;;
딱 미친듯이 활발할 때니까 눈 꼭 감고 그시기를 잘 보내시길 바래요10. 깔깔마녀
'12.11.8 3:52 PM (210.99.xxx.34)우리집 강아지도 아직도 어리면서도(4개월 말티)
더 어릴땐 제가 잠깐이라도 움직이면 후다닥 뛰어왔는데
요즘은 그냥 처다만 보네요
엄만줄 알았다는듯이 ;;;
이뼈도 너무 너~~~무 이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328 | 고구마 보관법 알려주세요.. 5 | 호박고구마... | 2012/11/10 | 1,927 |
176327 | 유단포 사고 싶은데, 원산지가 일본.. 괜찮을까요? 3 | 마미 | 2012/11/10 | 2,495 |
176326 | 아악 이승철 제대로 디스인지 칭찬인지 1 | 랄랄라 | 2012/11/10 | 2,007 |
176325 | 슈스케 이야기해요 ~ 52 | 기적 | 2012/11/10 | 6,571 |
176324 | 텃밭농사 처음인데요 김장배추가 못미더워요..ㅠㅠ 5 | 배추걱정.... | 2012/11/10 | 1,466 |
176323 | 중등수학 난이도별로 알수 있을까요? 6 | 예비중1 | 2012/11/10 | 3,082 |
176322 | 저도 스토케끄는 아기엄마인데요. 44 | .. | 2012/11/10 | 9,587 |
176321 | 이용대 선수 최초 유포자 찾았다는 기사 12 | 궁금 | 2012/11/09 | 7,290 |
176320 | 딕펑스 오늘 잘하네요 | ... | 2012/11/09 | 867 |
176319 | 대추도 농약 치겠죠? 근데 씻어도 쪼글해서.. 6 | ... | 2012/11/09 | 3,432 |
176318 | 지금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하는데... 8 | 새우젓 | 2012/11/09 | 3,877 |
176317 | 소고기 전 4 | 낼 만들거예.. | 2012/11/09 | 1,086 |
176316 | 동굴에 들어가려는 남편 어떡해야하나요? 9 | .. | 2012/11/09 | 6,509 |
176315 | 수능 망친 후배님들께 고하는글.. | 루나틱 | 2012/11/09 | 1,455 |
176314 | 아이 밑반찬 좀 추천해주세요...ㅜㅜ(아이디어 고갈이에요) 5 | 반찬고민 | 2012/11/09 | 2,020 |
176313 | 요즘 택배 많이 배달하는 시즌인가요? 4 | 택배 | 2012/11/09 | 940 |
176312 | 연극보고 왔는데 연극에도 바람잡이(?)가 있나요? 2 | 연극 | 2012/11/09 | 1,710 |
176311 | 근데 요즘 하도 유모차 비싸다고 난리니까요. 길에가면 이거 얼마.. 9 | 또 유모차 | 2012/11/09 | 1,765 |
176310 | 어부현종사이트가입했는데 4 | 로그인 | 2012/11/09 | 2,057 |
176309 | 혹시 명.청대의 정치관련 책 문의드립니다. 2 | 문의드립니다.. | 2012/11/09 | 627 |
176308 | 수능 망치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내용펑) 52 | 진홍주 | 2012/11/09 | 16,366 |
176307 | 인생의 목표 5 | 최강 | 2012/11/09 | 2,383 |
176306 | 장어 먹으면 체력보충 되나요?? 6 | 화이팅하자 | 2012/11/09 | 2,786 |
176305 | 부침가루대신 밀가루로만 부침개 어떻게하나요? 8 | 꽁 | 2012/11/09 | 56,512 |
176304 | 저도 오늘 빵터진 카톡글 엄마의 돌직구ㅋㅋ 1 | 엄마의돌직구.. | 2012/11/09 | 4,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