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쪽에 아들이 많고 제쪽도 아들이 많으면 아들이 태어날 확률 높아요?

..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2-11-05 14:38:24
제가 남동생만 둘 있다보니 여동생이나 언니있는 친구가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는 꼭 딸이 둘이상 있었으면 좋겠는데

남편쪽이나 저희쪽이나 다들 아들만 넘쳐나고 딸이 귀해서 제 바램은 가능성이 희박한것인지 궁금해서요

남편쪽에는 아버님이 첫째신데 아들둘에 딸하나, 둘째 작은아버님댁에 아들셋, 셋째작은아버님댁에 아들하나 딸하나, 넷째 작은아버님댁에 아들둘...





저희쪽에는 큰아버지네 아들둘, 둘째이신 저희집에 아들둘에 딸하나(저요) 셋째 작은아버지네 딸하나 아들하나, 넷째작은아버지네 아들둘...

저희아빠의 사촌들네는 더 남초가 심해요

잔치있거나 해서 친척들 다 모이면 진짜 남자 사촌(육촌까지 다 포함) 20 넘구요 여자 사촌은 저포함해서 딸랑 넷..

고모들도 아들만 둘씩인 집이 많아요





이런경우 제가 딸 둘을 낳고 싶다는건 헛된 꿈일까요?

꿈을 이루려면 확률상 8 은 낳아야 이루어질까요?





주변에 보면 좀 여리여리하신 어머님들이 딸만 낳는경우가 많은데(친구들도 여성스럽고 예민하고 감성적인 친구들이 딸 둘이더라구요 털털하고 남성적인 친구들은 아들만 둘..)

저는 공대나와서 남자들만 있는 직장을 다니는게 속도 편하고 몸도 편한 스타일이라 더 가능성이 낮을것같아요

저..아들만 낳으려나요? 진짜 꿈을 이루기위해 8낳아볼까요




IP : 115.91.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2:42 PM (72.213.xxx.130)

    애 여덟을 낳으시겠다구요? 홧팅임다 참말로 대인배시라능....

  • 2. 제가 아는 비법은
    '12.11.5 2:44 PM (175.116.xxx.32)

    식이요법으로
    딸 낳고 싶으시면 아들 낳는 식이요법 반대로 해보세요 남편- 고기 아내- 채식 이런게 아들 낳는다네요?
    그럼 둘 다 풀 먹거나 아내 고기 먹으면 딸 낳을 확률이 커지려나요?ㅎㅎ

  • 3. ..
    '12.11.5 2:49 PM (115.91.xxx.62)

    앗 식이요법!,
    다행이 저는 미끼 고기먹는게 행복한 고진교이고 남편은 고기 싫어라하는 채신교인데..그럼 가능성 쫌 높은가요?
    저는 여자도 채소 먹어야하는줄 알고 풀떼기만 먹으려고 맘먹고 있었는데...그래서 샐러드 드레싱을 종류별로 사모으는중이었어요 ^^

  • 4. 희망을
    '12.11.5 2:53 PM (118.216.xxx.135)

    드릴게요.
    시댁 5남 1녀
    친정 3남 1녀

    저 딸셋! ^^ (참고로 저 고기 좋아합니다. ㅎㅎ)

  • 5. 검색해 보세요
    '12.11.5 2:54 PM (49.176.xxx.169)

    Gender choice

    그냥 임신하시면 아마 셋에 둘 넷에 셋은 아들일듯.

    집마다 아들 귀한집 딸 귀한집 있쟎아요.

  • 6. 허억
    '12.11.5 3:05 PM (218.154.xxx.86)

    남편은 고기파, 저는 채소파 + 둘다 해물 좋아하는데
    저 딸 낳았어요...
    둘째로 아들을 낳아볼까 했는데, 그러면 어찌 해야 하는지 ㅠㅠ;

  • 7. 울집
    '12.11.5 6:04 PM (220.116.xxx.244)

    제 증조 할아버지 2형제
    제 할아버지 7형제
    우리 아빠 4형제

    4형제가 남여 남 여남 남여

    남여남여남남여 결혼해서 애낳았는데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남남남남남남남남



    아주 그냥 시끄럽고 애들끼리 모여서 쌈박질만 하는 ㅋㅋㅋ 친척모임인데
    옷 물려입기는 좋습디다

    위에만 혹시나하고 하나씩 더 낳고 아래는 걍 하나씩만 낳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960 이게 사실이 아니겠죠? 만약 사실이.. 2012/12/20 684
195959 똥 치워 9 Juio 2012/12/20 874
195958 당선인이 나라를 잘 이끌어나갈 가능성은 있는거죠 8 맑은공기 2012/12/20 2,074
195957 남 걱정 안할랍니다. 8 스마일 2012/12/20 1,171
195956 어떤분 트위터 글인데...이 맘이 내맘인듯... 4 이시간 2012/12/20 2,697
195955 박정희 형제들.... 1 권동철 2012/12/20 1,006
195954 2012대선 예언글이에요. 9 후아유 2012/12/20 4,041
195953 우리나라 보수층의 웃긴점.. 6 ㅉㅉㅉ 2012/12/20 1,185
195952 민주당은 대북정책부터 수정안 내놔야이겨요 꽈배기 2012/12/20 335
195951 잠이 안오네요 1 로즈마리 2012/12/20 308
195950 문재인 지지했던 사람이 48% 였다는게 놀랍네요 12 l.kd 2012/12/20 4,512
195949 노비근성..무섭네요. 6 b.b 2012/12/20 1,192
195948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당을 찍는 이유 14 계산기 2012/12/20 3,148
195947 이제 언론장악, 역사왜곡, 지역감정 1 .. 2012/12/20 507
195946 눈물이나요 5 ........ 2012/12/20 432
195945 저도 tv 보다가 박근혜 찍으려는 마음이 3 고백 2012/12/20 1,339
195944 경상도가 박근혜뽑는이유 22 꽈배기 2012/12/20 3,844
195943 서울다시올라가는길입니다. 다들아직주무시겠죠? 5 안티아로마 2012/12/20 805
195942 경상도와전라도 10 섬진강 2012/12/20 1,454
195941 박근혜차기대통령님!! 반값등록금 꼭 지키세요. 2 ㅈㅅ 2012/12/20 1,210
195940 문재인후보의 사과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7 뿌웅뿡 2012/12/20 1,818
195939 앞으로 세대 대결에서 젊은 세대가 표로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2 2012/12/20 796
195938 선거 결과때문에 가슴 아프고 친정 아버지때문에 더 마음 아픕니다.. 7 2012/12/20 1,266
195937 당해도 몰라요 그건 오히려 낭만입니다 9 ㅎㅇㅇ 2012/12/20 1,379
195936 다 찌그러져 있으세요. 힘없는 국민 주제에 2012/12/20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