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삶을때 세제만 넣거나 옥시크린도 넣고 삶잖아요
문득 환기한다고 창문 열어놔도 아파트 같은 공간에서
이 세제물이 끓을때 얼마나 나쁜 성분들이 나올까, 이것들이 다 호흡기로 들어갈텐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김치국물이나 세탁해도 잘 안지워지는 오염을 닦아낼때는 키친타월로하고 되도록이면 행주는 깨끗하게 사용하고
세탁은 그냥 세탁기로 다른 세탁물과 함께 돌리거든요
탈수후에 행주만 모아서 다시 맹물에 끓여주구요
그런데 속옷이나 수건은 그렇게하자니 때가 잘 안빠지고 어떻게 매번 삶자니
호흡기 건강에 안좋을것 같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