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한국으로 짐 보내려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바랍니다

주전자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12-11-05 10:00:40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2년간 연수 마치고 귀국예정인데요
책과 옷가지 정도..한국으로 가져가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항공화물은 너무 비쌀거  같은데 배편으로 부칠수도  있는지?
그곳 물정을 잘 몰르는 학생이라 여쭤봅니다.
IP : 121.131.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락천사
    '12.11.5 10:15 AM (128.61.xxx.164)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배는 없어졌습니다. 없어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건 있어도..

  • 2. ..
    '12.11.5 10:17 AM (114.142.xxx.70)

    오클랜드에 있다가 당장 불필요한 물건 한국으로 부치고 다른 곳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96년경, 저도 연수 마치고 이민 가방 두개 분량정도 컨테이너 빈자리 이용해 배 편으로 부쳐 봤었는데, 짐 찾기 전에 전혀 듣지도 못한 세금 내라고 해 몇 만원 거하게 뜯긴(?)적 있었어요. 짐 찾으러 가서도 몇 시간 기다렸고요. 그 이후로는 컨테이너 이용해 배편으로 짐 부치는 방법은 이용 안 했고요.

    2011년 한진 택배 통해 상자 3개분량 한국으로 보냈는데 7~10일 정도 걸렸고요, 물건 내용 전부 확인한 후 세금 얼마 내라고 제 물건 대신 받아준 친구에게 전화 와 몇 만원 냈다 하더군요. 물건이 귀중품은 없고 앨범들, 기타 잡다한 소품 위주여서 3만원 조금 넘게 냈었는데 물건 가치에따라 세금액이 달라질듯요.

    우체국 가서 짐 부치시면 배편은 없고 항공편으로만 가능한데 50파운드 정도 기준으로 해 $100~150정도 나올거예요. 나라별로 상자 규격 사이즈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부치세요.
    우체국 싸이트 들어가 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어요.

    저도 11월 말, 또 이동 예정이라 짐 정리하느라 많이 바쁘네요. 편하신 방법 선택해 물건 잘 부치시고 한국에도 조심히 건강히 잘 들어가세요. ^^

  • 3. .....`
    '12.11.5 10:32 AM (204.15.xxx.2)

    책과 옷가지 정도라면 귀국이사로 하기에도 애매한 짐이겠네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우체국에서 배로 부치는건 없어졌어요. 그런데 귀국 이사라 해서 비행기표랑 비자인가...확인하면 컨테이너로 보내는건 가능하다더군요.
    구글등에서 해외이사라고 치시면 전문업체 많이 나오니까 한번 상담해보세요. 우체국에서 책을 항공편으로 부치면 운송료가 어마어마하게 나올듯 싶은데요.

  • 4. ...
    '12.11.5 10:41 AM (49.98.xxx.2)

    완전 귀국일.두달.전후로 들어오는 짐은 관세청인가 출입국관리소에 여권이랑.이것저것 비행기표였나 그거 가지고 가시면 세금 안내도 되요 ...
    텍 붙어있는 새의류같은거는 텍제거하고 세탁한번 하시구요 ..귀국선물류는 세금붙으니까조심하시구요

  • 5. ㅇㅇ
    '12.11.5 11:35 AM (175.223.xxx.28)

    해외 이사 업체에 이민가방으로 짐 채워서 배로 온게 제일 싸요
    현대해운드림백 유명하고요
    해외 이사 업체는 다 그런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73 부모님 용돈 글인데 원글은 펑합니다 216 이젠 정말 .. 2012/12/20 21,992
196072 이번 선거 느낀점 몇가지.. dd 2012/12/20 471
196071 새누리당의 승리네요 그들은 철저히 하나인데 어쨰든 2012/12/20 407
196070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475
196069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896
196068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422
196067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486
196066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302
196065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040
196064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511
196063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935
196062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053
196061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688
196060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357
196059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569
196058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860
196057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680
196056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718
196055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657
196054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703
196053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377
196052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410
196051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48
196050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026
196049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