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18살 딸이 16살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라 직장일도
힘들고요 애들도 사춘기라 힘들고요 특별히 속썩이고 사고치지
않는데도 내자식이지만 너무 한다 싶을 만큼 아무 개념이 없는거
같구요 저보다 연배이신 선배님들 언제쯤 되면 스스로 인생을
챙기고 부모생각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알게 될까요? 전 애들
개념있고 자기인생을 개척할 수리 있게 키웠다고 생각하고요
과보호도 안한거 같은데 도대체 언제쯤 철이 드나요? 군대
다녀오면 좀 나아지긴 하나요? 선배님들 경험담 들으면서
위로라도 하려구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 철드나요?ㅏ
소망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2-11-04 23:24:26
IP : 123.109.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4 11:28 PM (1.225.xxx.57)군대 다녀와도 철 안드는 놈도 많습니다.
결혼하고 애 아범이 되어도 철이 안들어 마누라 속썩이는 잉간들 얘기 82쿡에도 널렸죠.2. ...
'12.11.4 11:34 PM (211.179.xxx.4)철들자 저승길이라고 평생 안드는 놈은 안들고
7살에도 철드는 놈은 철들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자식 철들길 기다리지 말고 한발 물러나서 지켜 보시면 속 편해집니다.
안달복달 해봐야 자식 인생 대신 살아줄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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