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른채로 갔었기에 몰입해서 봤죠 궁금해하며
내용이야긴 걍 접어둘래요
송중기 너무 이뻐요
남편도 남주인공 이쁘다고 허헛 그러더라구요 ㅋㅋ
여주인공 박보영도 넘 귀여웠지만
송중기 또 보고싶네요
잘 모르던 배운데 (제가 좀 드라마를 안보는 관계로)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추천해주실 드라마 같은거 없을까요
방금 집에 와 제작발표회 영상보니 목소리가 되게 낮고 굵고 근사하네요?
어린 느낌이던데 남자답기도 하고
급관심 생김
그나저나 전 어릴때 키우던 멍멍이 생각도 나고
울아들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잔잔해져 봤어요
뒤에선 왠 여자들이 흐느끼고 앞에선 쿨적 거리고
난리가 났더구만요
기대하면서 보면 좀 그렇구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보는게 좋을듯하더라구요
앞에 남자 두명은 중간에 나가뻐리더군요 ㅋㅋ
남편에게 말했죠 이건 아무래도 여자들용 영화같다고
중학생이라 엄마에게 맨날 시비거는 아들은 왠일인지 양순해져서 재밌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