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라인이 그렇게 중요한 직업인데
과연 출산 후에도 할 수 있을까...
그냥 일선에서 물러나서 후진양성 하는게 아니라
정말 임신 전처럼
무대에 주연으로 계속 설 수 있는 분위기인지..
만약 아니라면 정말 수명이 짧다... 아니면 일에 인생 올인 해야하거나.. 싶었거든요.
이번에 엄태웅씨 피앙새가 엄청 유명한 발레리나고 임신도 하셨데서
평소 궁금했던 질문 해보아요..
발레 계속해요,
심지어 동네 날씬한 아줌마도 관리만 잘하면 흐트럼없이 그 몸매던데... 발레리나나 모델은 오죽하겠어요. 관리하기 나름이예요.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의 ‘간판스타’ 오렐리 뒤퐁(38)은
2011년 둘째 아이 출산 1년후 무대로 복귀했다는데요...
그런가요? 출산하면 못한다고 들었었거든요.
잘못된 사실을 알고있었네요
저의 직장상사의 부인이 전직 발레리나였다고 소문이 파다했지요.
세종대 출신의 발레리나였다고 하도 소문이 요란하길래 은근 궁금했었는데
집들이에서 뵌 사모님은 헉~ @@. 비만이셨어요.
출산이후 발레리나의 꿈은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시던데요.
그래도 미모는 빛나시더만요.
임혜경씨도 유명하시고,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국립 발레단 대표 최태지 씨요.
재일교포셨는데 발레 하시다가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무용 관두시고 둘째까지 낳고 몸무게가 80킬로도 넘게 되었는데 다시 발레 시작하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