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안경을 일년만에 맞추는데..

난시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11-04 19:00:37

몇일전부터 어지러울때 있고 눈이 아프다고해서 고2라 오늘에서야 안경점 갔더니..

난시가 일년사이에 배로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내일 안과에 가기로 했는데..

무척 심란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떨어진적이 있는지..

아니면 혹시라도 원인이나 병이 있을까요..

밤마다 이불속에서 스마트폰 해서 그렇다고 애만 잡았네요..

혹시 이럴때 먹는 눈영양제는 뭐가 있으며 뭐가 좋을까요..

혹시나해서 당뇨체크까지 했답니다..

IP : 112.146.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2.11.4 7:02 PM (211.60.xxx.81)

    24살 되기전까지는 계속떨어진데요
    저희는 6개월에 한번씩 시력검사 받고 있는데 6개월마다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고 있어요

    많이 클수록 더 떨어진다니 무척 슬프답니다

  • 2. 그럼
    '12.11.4 7:12 PM (112.146.xxx.72)

    이유없이 저렇게 배로 떨어질수도 았다는 말인가요..
    저녁먹으러 나가면서 안경점 들렸는데 저소리에 밥맛이 뚝 떨어져
    그냥 집에 왔답니다..

  • 3. 공주병딸엄마
    '12.11.4 7:17 PM (211.60.xxx.81)

    성장하면서 눈이 커지면서 초점이 더 잘 안 맞는데요. 벌써 마이너스라 저도 미치겠어요.

  • 4. ㅡㅡ;;
    '12.11.4 7:17 PM (183.109.xxx.10)

    성인인데요. 안경점 갈때마다 난시는 계속 심해지던데요.
    안경사 말로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그렇다던데. 그 요인을 정확히 알기란 어렵다 하더라구요 ㅡㅡ;;
    제가 비염때문에 휴지를 자주 사용하는데 휴지의 먼지가 눈에 들어가 난시가 심해지기도 한더던데요.
    신뢰성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5. 공주병딸엄마
    '12.11.4 7:21 PM (211.60.xxx.81)

    윗님 안과 병원에 가 보세요
    제가 난시가 진짜 심해요. 안경점에 가도 렌즈를 주문하고 며칠있다 찾아가고 그러거든요.

    이번에 아이하면서 저도 시력 검사했는데 무슨 병을 의심하며 촬영하면서 보던데요? 저는 타고난 모양이 난시가 심한데 갑자기 심해진 사람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대요

  • 6. ㅡㅡ;;
    '12.11.4 7:30 PM (183.109.xxx.10)

    헐..전 렌즈 주문할 정도로 심한 난시는 아니구요..
    난시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긴 뒤로 안경 맞출때마다 난시는 매번 떨어지던데요.?
    보통 다들 그런줄 알고 말았는데..
    안과진료 받아봐야하나요?

  • 7. 공주병딸엄마
    '12.11.4 7:32 PM (211.60.xxx.81)

    한번 가보세요. 간단히 눈촬영 하던데요?

    공안과...그런데 가서 하세요.

  • 8. ㅡㅡ;;
    '12.11.4 7:33 PM (183.109.xxx.10)

    거주지역이 지방 소도시인데요..
    일반 소규모 안과도 검사하나요?

  • 9. 미르
    '12.11.4 9:27 PM (220.73.xxx.208)

    난시 도수가 배로 떨어졌으면 정말 나빠진건데요. 난시 도수는 근시 도수처럼 잘 안 떨어지거든요.
    근시 도수는 한번 근시 생기면 성장기에는 팍팍팍 잘 떨어져도요.. 보통 근시도수는 성장기 아이들은 6개월에 2~3단계씩 떨어지던데, 난시도수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몇 년 가도 그렇게까지 많이 안떨어지거든요. 이게 안구모양하고도 관계있는거라.
    난시가 일년전에 얼마였는데, 얼마로 떨어졌는지 수치도 중요할 거라 보여지네요. 난시도수 -0.5였던 아이가 -1.0으로 두배 떨어진거면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닐것 같고요. 보통 -0.75 정도도 안경에 별로 난시도수 넣지 않더라구요. 근데 -2.0 이상부터는 무척 나쁜걸로 보던데요. 고도난시. 근시도수로 치면 -4.5 정도 이상 에 해당한대요.
    잘 관리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뾰족한 방법은 없지만요.. ㅜㅜ 우리아이가 어릴때부터 선척적으로 난시라서 (-2.0) 계속 검사하는데 난시도수는 한 6년째 그대로더라구요.. 더이상 안나빠지길 바라고있답니다.
    그리고 가끔들 그러시는데(저 위에 덧글에도 보이네요) 눈이 마이너스로 떨어져서 걱정이다 이러시는 분들 계신데.. 원래 근시와 난시 도수는 다 마이너스거든요. 근시 도수에 플러스는 없어요. 근시와 난시 도수가 0이면 안경을 안끼겠고요..
    근시로 안경 낀다 하면 무조건 마이너스인건데,,, 혹시 시력표랑 착각하시는거 아닐지..
    시력은 2.5부터 0.1까지 재는건데 그 시력표에서 재는 '시력'과 '안경도수'는 전혀 다른거예요.
    시력 0.1보다 더 나쁜게 '마이너스'가 아니랍니다.. 시력과 안경도수는 전혀 별개예요.
    시력 0.1 정도인 아이의 안경도수가 -2.0 (근시) 나오더군요.

    그리고 큰병원이나 작은 병원이나 시력과 안경도수 재는 기계는 거의 동일해요. 큰병원이라고 시력검사에 뭐 뾰족한 수가 있는건 아니고요, 저는 저희 아이들 드림렌즈 착용 때문에 큰병원을 찾긴 하는데, 단순히 시력검사하시는거면 서울 공안과나 김안과까지 일부터 오실 필요는 별로 없습니다. 안구난 망막, 각막 이런데 문제가 있어서 그걸 찾는다면 큰병원 정밀검진을 받으셔야 할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0 거위털이불좀 봐주세요. 3 싱글이 2012/11/22 1,048
180629 대치동에 싸고 말 안거는 컷트잘하는 미용실 있을까요? 3 ,,,, 2012/11/22 2,190
180628 '343초'로 정리한 단일화 TV 토론 단일화 2012/11/22 847
180627 회전근개파열로 장덕한의원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조언부탁드려.. 2012/11/22 2,562
180626 배드민턴 치시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11 2012/11/22 681
180625 어제 토론을 보고 감동했어요~~ 2 ㅎㅎㅎ 2012/11/22 995
180624 아이가 엄마에게 입 닥치라고 했대요. 9 어쩌나! 2012/11/22 2,079
180623 두둥~ [단독] 론스타, 한국 정부 상대로 제소 6 또너야? 2012/11/22 815
180622 시추가 원래 요런 놈인가요 25 귀여워귀여워.. 2012/11/22 4,177
180621 돈이 남아돈다면 자신을 위해 얼굴중 어디를 고치고 싶나요? 7 멋진인생 2012/11/22 1,515
180620 학교폭력 가해자는 범죄자가 아니다 8 갸우뚱 2012/11/22 2,151
180619 오늘 아침 고딩아이들 등교 잘 시키셨나요? 4 왕왕초보 2012/11/22 1,155
180618 거리감을 두는 시어머니 1 그냥 2012/11/22 1,380
180617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여자친구 떳는데, 엄청 예쁘네요. ^^ 8 규민마암 2012/11/22 3,926
180616 키 높은장이요 2 장농 2012/11/22 502
180615 딴거 안 보고 이거 하나... 글 말입니다 11 밑에 2012/11/22 952
180614 출산예정일이 4일남았어요.너무 두려워요 17 무서워요 2012/11/22 1,900
180613 보일러 껐다켰다 vs 계속 켜두기 5 솜이언니 2012/11/22 12,179
180612 오페라의 유령이요. 1 뮤지컬 2012/11/22 585
180611 박근혜 방송기자클럽 토론화면......헐 !! 17 부산사람 2012/11/22 2,530
180610 이사가 얼마 안남았어요 2 뭘 정리해야.. 2012/11/22 616
180609 영어대명사문제인데 영어능력자님들 답확인부탁드려요~ 2 대명사 2012/11/22 566
180608 결혼생활 시작때 몇천만원 차이가 클까요? 26 정말 2012/11/22 3,250
180607 중학교 배정땜시 .. 2012/11/22 816
180606 영어영문과 요슴 어떤가요? 3 고3부모 2012/11/22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