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물이 다 썩었군요...이물을 누가 마시나요?

사대강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2-11-04 18:29:16
물고기도 못사는 죽음의 강 
그런데 이물을 누가 마시나요?

바로 여러분들 아닙니까?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만든다 하더니

진짜군요...

이 사진들 보니 투표 진짜  잘 해야겠습니다...

 http://storify.com/wjsfree/4 ..
IP : 117.20.xxx.2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붓뚜껑 하나로
    '12.11.4 6:38 PM (211.194.xxx.78)

    저 깊은 물 속의 수많은 어류를 죽일 수 있는 우리들입니다.

  • 2. ///
    '12.11.4 6:54 PM (122.59.xxx.49)

    찍은 사람들만 더 비용 부담 하게했으면 좋겠네요 저런 물 그런 사람들 자식만 마시게 하구요 자업 자득이 뭔지 그 물 먹으면서도 못깨닫는 등신들이겠지만

  • 3. 136cm짜리 매기..
    '12.11.4 7:07 PM (218.236.xxx.82)

    저 정도 크기면 4~50년은 살았을텐데..
    그 긴 세월을 살아남았던 매기였는데..
    한낱 물고기의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은 처음인것 같아요.

  • 4. ㅋㅋ
    '12.11.4 7:34 PM (118.44.xxx.106)

    소독약이요?
    정말 자다가 벌떡 일어나겠네요.
    수돗물에 염소 들어가서 다들 꺼리는 거 모르시나...
    화학적인 소독이 생명체에 위험하다는 거 모르시나요.
    다만 안좋은 균들 없애느라 소독한다지만 그만큼 장기적으로 위험한 방법입니다.
    돈 쳐들여서 물 버려놓고 또 돈 쳐들여서 소독하자구요?
    그래서 공업 활성화시키자구요?
    그런 논리라면 사람들 범죄 저지르게 해서 교도소 많이 지어 그걸로 경제 활성화되고 취직자리 늘어나 실업문제 해결되겠네요.
    도대체 우리가 왜 삽니까.
    기본 먹거리 안전하게 먹고 잘 곳 염려 안하고 좋은 이웃들과 어울려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기본을 망각하고 알량한 경제논리로 이런 범죄행위를 감싸려 하다니...
    물 오염 안시키고도 경제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물 오염시켜놓고 경제 활성화라니 그게 무슨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립니까.

  • 5. 링크안봤지만
    '12.11.4 7:53 PM (125.177.xxx.83)

    4~50년 산 메기가 죽었다는 댓글 보니 참 안타깝네요
    쥐새끼 하나 때문에 천수 못누리는 건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은 처지네요...저 업보를 다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3 지금 시간어떻게 보내나요? 1 중3 2012/11/22 530
180452 진한파랑색의 예쁜 패딩이나 오리털 보신분 계신가요?.. 4 저두 패딩^.. 2012/11/22 1,166
180451 요즘은 루즈핏이 유행인가요? 3 패션 2012/11/22 1,719
180450 보고싶다........에서 5 .. 2012/11/22 1,980
180449 카톡 질문요 공감 2012/11/22 1,712
180448 안철수 완승 토론... 38 단일화 2012/11/22 2,716
180447 장터라도좋구 새우젓갈추천좀... 6 새우젓 2012/11/22 964
180446 서울 신촌쪽에 가구 구입가능한 곳 있나요? 2 가구 2012/11/22 564
180445 아... 진짜 머리 아픕니다.. 우리 파스 2012/11/22 818
180444 대학병원 임상병리사 연봉이 얼마쯤되나요? 2 궁금 2012/11/22 12,389
180443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간단하게? 6 지금 2012/11/22 1,743
180442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22 450
180441 6살아이 책...낱권으로 재미있는 책을 사주려면 어떻게 골라야.. 7 택이처 2012/11/22 742
180440 이자벨 마랑 스니커즈 아시나요? 8 .. 2012/11/22 1,987
180439 저희개한데 물린상처 병원에가야하나요??? 8 밝은구슬 2012/11/22 2,063
180438 남편이 자기 옷 알아서 사면 25 자유 2012/11/22 2,848
180437 문후보의 패착, 안후보의 패착 4 또다른 정리.. 2012/11/22 814
180436 이이제이조중동 편 ...다시 주먹을 쥔다,,, 1 2012/11/22 638
180435 할머니들 모아놓고 매일 선물주다가 물건 파는곳 이거 신고어떻게 .. 9 이 와중에 .. 2012/11/22 2,874
180434 을지로입구에서 창덕궁까지 걷는 시간 5 산책 2012/11/22 745
180433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1 착한아빠 2012/11/22 662
180432 이 코트 어떤가요???? 9 행복한삶 2012/11/22 2,003
180431 무지 혹사당하는 남편이 걱정돼서요. 5 남팬 2012/11/22 1,063
180430 가수 김성수씨 말이에요. 3 .. 2012/11/22 3,089
180429 아래아한글 잘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다희누리 2012/11/22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