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 고민
두꺼운 안경쓰고 있구요.쌍꺼풀진 눈이 꽤 큰데 사람들은 쌍꺼풀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라식 검사하고 돈까지 냈는데,주변에서 말려요.곧 노안이 오면 안경 안쓰고도 책보고 밥하고 일상생활 할수 있을텐데 왜 하냐고. 오히려 라식하면 나중에 두꺼운 돋보기 써야된다고 그러네요.
정말 그럴까요???
엄청 고민이 됩니다........
1. ..
'12.11.4 4:41 PM (58.141.xxx.221)노안오면 갑자기 근시가 좋아지나요?
2. 고민중
'12.11.4 4:45 PM (211.246.xxx.37)그렇다네요...근시가 돋보기역할을 한다고..
갑자기는 아니겠죠 눈이 좀 좋아진 느낌?
그렇게 얘기하신 분이 저처럼 고도근시는 아니셔서 (0.1정도?) 믿어야될지 모르겠어요~3. ...
'12.11.4 4:46 PM (119.201.xxx.134)라식 하세요..울남편 44세인데 올해 했는데 안경벗고 넘 좋아하던데요.
4. ..
'12.11.4 4:50 PM (58.141.xxx.221)노안온다고 근시가 그렇게 좋아진다는 얘기는 못들었는데요
눈이 예쁘시면 그동안 렌즈라도 끼시지 그랬어요5. 이린
'12.11.4 4:50 PM (112.214.xxx.182) - 삭제된댓글그게 황금근시라고 해서 0.1-0.3 디옵터들은 노안 오면 눈이 더 잘 보이게 된다네요.
근데 그 사이가 아니면;;; 어차피 먼것도 안 보이고 가까운 것도 안 보이게 되는 거죠.
다촛점 렌즈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라식 편하긴 합니다만, 양날의 검이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ㅎㅎ6. 9년전 38살때 했어요
'12.11.4 6:01 PM (1.251.xxx.178)저도 주위에서 엄청말렸었는데 제가코가낮아서 안경이 돋보기인데다가 시력-7디옵턴가 굉장히 나빴었지요 여름이면 땀에 주르륵~ 수술하고나니 세상이 넘밝아보이고 좋더라구요 꼭 하세요 넘 좋아요 강남에 지금있는지 모르겠지만 밝은세상안과였던가 암튼꼼꼼하게 검사하는곳에서 하시길바래요 물론 마흔이 넘으면 노안이오지만 걱정마시고 하세요 그리고 수술후 눈영양제 몇년간 꼭드시면 넘 좋아요 저는지금 마흔일곱인데도 안경안씁니다 가까운글씨가 조금씩 가물가물되지만 안경쓸정도는 아닌걸보면 수술은 잘한듯싶네요
7. 노안이 늦어져요
'12.11.4 6:14 PM (119.192.xxx.131)이린님 말씀대로 모든 근시가 다 그런 효과가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노안 진행이 천천히 이루어지더군요
우리 아빠 근시가 있으시니 60대 되서야 돋보기 쓰고 신문보시더라구요
그전엔 안경만 벗으면 가까운 데는 잘 보시구요
라식은 워낙 말들이 많으니 찬찬히 알아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실거예요8. ..
'12.11.4 6:47 PM (1.225.xxx.57)노안이 와도 6,6.75디옵터면 안경 안쓰고 못살아요.
저 4.5 디옵터인데 과거에 4.75디옵터에서 저만큼 나아진거에요.
대신 노안이 오니까 가까운건 돋보기 안쓰고 안경을 벗어요.
라섹 하세요.
모르고들 하는 말입니다.
전 나이가 오십 넘었으니 안하는거죠.9. ..
'12.11.4 6:51 PM (14.52.xxx.152)저두 44세 올해서야 했구요. 왜 이제서 했나 합니다.
전 원글님보다 디옵터 더 높았고요.
물론 시력좋아지고 약간 미세조정이 안되는 건 느낍니다만 단 몇년만이라도 좋은 눈으로 살고 싶어서 수술했어요.
38세시면 하시라고 하고파요.10. 고민중
'12.11.4 7:38 PM (211.246.xxx.37)예..그렇군요
잠깐 기대했었는데 너무 나쁜 눈은 해당이 안되나보군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7180 | 멸치젓 끓여서 거르고 건더기 어떻하는건지 알려주세요. 6 | 비오느저녁 | 2012/11/12 | 1,487 |
177179 | 오늘 저녁 뭐 해서 드세요?! 14 | 뭐묵나~~ | 2012/11/12 | 2,559 |
177178 | 일반적으로 돈이 안중요하다는 사람은 본말전도가 싫은사람이죠 4 | 루나틱 | 2012/11/12 | 1,299 |
177177 |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6 | 저같은 | 2012/11/12 | 1,875 |
177176 | 저도 남편의 과거요... 15 | ㅡ.ㅡ;; | 2012/11/12 | 4,871 |
177175 | 반포에 정말 싼 전세가 있는데 1 | ... | 2012/11/12 | 2,028 |
177174 | 혹시 유니클로 롱패딩 입어보신 분? 2 | 추워 | 2012/11/12 | 4,310 |
177173 | 가족여행추천요 1 | 주란 | 2012/11/12 | 678 |
177172 |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이웃에 어디어디 인사해야할까요..?? 7 | 토욜이사 | 2012/11/12 | 1,976 |
177171 | 최고의 코팅팬 좀 소개해 주세요 7 | 스텐팬은 성.. | 2012/11/12 | 2,206 |
177170 | 지난 토요일에 고추장을 담았는데요... 5 | 투다맘 | 2012/11/12 | 1,001 |
177169 | 김연숙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 7 | 버드네 | 2012/11/12 | 1,318 |
177168 | 졸업액자 골라야 하는데 크리스탈 마블액자 좋은가요? 1 | 후~ | 2012/11/12 | 1,332 |
177167 |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5 | 하니 | 2012/11/12 | 1,325 |
177166 | 관절이 안 좋으신데, 동네 아줌마자전거동호회 괜찮을까요? 3 | 친정엄니용 | 2012/11/12 | 1,030 |
177165 | 아웃백5만원식사권 당첨이네요 | 더니엘리 | 2012/11/12 | 1,159 |
177164 | 수영복 좀 봐주세요 ^^ 7 | ^^ | 2012/11/12 | 1,144 |
177163 | 특검 맡는 사람들요. 2 | ... | 2012/11/12 | 640 |
177162 | 친한 언니가 너무 야박하게 느껴지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56 | opus | 2012/11/12 | 20,423 |
177161 | 비리척결을 위하여 1 | 아파트 | 2012/11/12 | 926 |
177160 | 다시 올려요..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1 | 팝송 | 2012/11/12 | 495 |
177159 | 길고양이 길들일 방법은 없을까요? 8 | 그리운너 | 2012/11/12 | 2,048 |
177158 | 교실 뒷자리에서 자위행위 하는 남자아이들... 60 | 너무합니다 | 2012/11/12 | 34,824 |
177157 | 식욕억제어플 3 | ㅎㅎ | 2012/11/12 | 1,444 |
177156 | 스마트폰 대신 쓰기 좋은 피쳐폰 추천부탁드려요 | 전화기 | 2012/11/12 | 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