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11-04 11:30:34
초반에 무슨 대사를 치는건지 못알아듣겠는거예요.
말들이 왜그리 빠른지...
게다가 전지현은 왜 목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저들의 대화속도를 못따라가는것인가.. 심하게 고민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뭐래? 그랬더니 자기도 지금 뭔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ㄱㄴㅋㅋ

우리 이제 삼십후반인데 진짜 나이들어서 못알아듣는건가요..ㅡㅡ;;;




IP : 211.23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그렇긴 했어요
    '12.11.4 11:34 AM (175.116.xxx.32)

    이준석은 잘 알아들을 거 같아요
    어디 토론 나와서 말하는 거 보니까 속사포로....해대는데 상대방이 그 말을 다 알아들었을지 시청자가 다 알아들었을지 의심되더라구요 ㅎㅎ
    머리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 2. 저역시도요...
    '12.11.4 11:37 AM (221.157.xxx.112)

    저도 낼모레 40입니다.이틀전 밤에 이거보다 잠들어버려서 절반도 못봤어요.
    남편은 다보고 잤다는데,저역시도 보다가 배우들이 대화속도도 빠르고
    좀 답답해하다 결국....

    중후반 넘어가도 그런가요?다보긴해야하는데요...

  • 3. 나만
    '12.11.4 11:42 AM (211.181.xxx.45)

    그런게 아녔구나 ㅎ

  • 4. 저도 보다 맘
    '12.11.4 11:47 AM (182.209.xxx.37)

    대사는 알아듣겠는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게만 보이려고 스피디하게 말들을 하더군요.. 물론 영화는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감 완전 떨어지게 김수현 드라마처럼 말 한마디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사 받아치고..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보다 말았네요...

  • 5. 원글
    '12.11.4 12:04 PM (211.234.xxx.246)

    중간이후는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몇번을 돌려보긴 했어요.
    뭔소린지 파악하느라 ㅎㅎ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영화 땜에 전지현 주가가 올라간건 좀 이해가....

    이정재는 여전히 연기 못하고 으휴..

    김혜수는 이쁘더라구요.
    씹던껌님도 연기 잘하시고..

    김윤석은 들리는소문때문인지 밉상으로 보여서..흠

  • 6. 저도
    '12.11.4 3:13 PM (125.179.xxx.20)

    어제 보면서 그 말 했어요..머래는 거니???하고요..
    고딩 울 아들도 못알아 듣겠다던데요...
    다보고 나선 왜 천만 넘었는지 도통 이해가..ㅠㅠㅠ

  • 7. 김윤석 실망
    '12.11.5 1:04 AM (62.178.xxx.63)

    무슨 연기가 매번 같은지...
    그리고 너무 늙은 아저씨가 멋진 역할을 맡아서 완전 황...
    남성적인 매력도 너무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2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613
180631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3,996
180630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801
180629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10 .. 2012/11/22 2,747
180628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2,985
180627 스카이 핸드폰 메인보드 교체후 계속 사용가능하신가요 1 핸드폰 2012/11/22 675
180626 부모님과 여행 계획중이었는데, 그만 둘까 봐요. 18 스트레스 2012/11/22 3,985
180625 노인요양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며칠전 뉴스.. 2012/11/22 2,629
180624 동치미 빨리 먹고싶은데요ㅜㅜ 6 안익어서 2012/11/22 1,081
180623 가상양자대결에 대한 한국일보 송용창기자의 글 9 향사랑 2012/11/22 1,239
180622 혹시 쌍거풀 재수술해서 성공하신분계신가요? 9 쌍거풀 2012/11/22 5,775
180621 idj4922@hanmail.net. 디팍쵸프라의 사람은 늙지 .. 버찌 2012/11/22 424
180620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2 .. 2012/11/22 975
180619 새누리 "文-安 토론, 준비 미흡 보여줬다" .. 10 세우실 2012/11/22 919
180618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 5 팅!! 2012/11/22 980
180617 남자아이 210이면 나이키 사이즈? 3 붕어빵마미 2012/11/22 837
180616 중국안사돈이 오셨습니다 선물은... 5 선물 2012/11/22 1,760
180615 wi-fi일때... 1 4g 2012/11/22 623
180614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324
180613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486
180612 치질관련질문)팬티가 더러워져요 5 죄송합니다~.. 2012/11/22 2,779
180611 집에 오이 호박이랑 깻잎 있는데 해물 넣고 부침개 해도 될까요.. 2 호박 2012/11/22 922
180610 닥그네 단독토론을 뭐라고 해야하나요? 11 정의내려주세.. 2012/11/22 1,055
180609 청춘콘서트 그리 열심히 하시던 분.. 4 ㅇㅇㅇ 2012/11/22 1,822
180608 롱부츠.. 다크브라운vs 검정 어떤걸 살까요?? 18 올겨울엔패션.. 2012/11/22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