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람후기]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별3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2-11-03 00:18:34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 승 전 병'

지난 달 말일에 개봉했는데, 오늘도 극장 빈자리없이 들어찼네요..

꽉찬 두시간짜리 영화인데..

초반에 꽤나 그럴싸하게 재밌게 풀어갑니다.

국산영화가 이런 소재로 영화를 다 만들수 있구나..싶더라구요.

1시간30분을 흥미진진하게 혹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잘~ 끌고가더니..

막판..귀신 씨나락 까먹는 안그럴싸~한 설정이 나오면서...캐망- -;;

 

그래도 광해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더니...

볼만했어요  여자분들은 우시는분들도 많더란...

 

남초 반응은 박보영 예쁘다~ 로 대동단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나가시는분이 1/4도 안되더란...

송중기가 열심히 뭔가를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데...보고 나오세요 ㅋ

 

 

 

IP : 112.18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2:20 AM (112.154.xxx.62)

    별점을 주신다면요?

  • 2. 제 점수는요~
    '12.11.3 12:25 AM (119.149.xxx.244)

    평소 로맨스 소설,드라마,판타지 즐기시면 필수 관람, 별 다섯개!
    로맨스 드라마만 즐기시면 별 네개!

    대체 로맨스/멜로 드라마는 왜 보는지 모르겠다 하시면
    관람료가 아깝고 자다 깨도 안 끝났고 괴로우실겁니다.

    물론 저는 별 네개+ 송중기 얼굴 관람료 별 하나 더 얹어서 별 다섯개 줍니다. ^^

  • 3. 제 점수는요~
    '12.11.3 12:25 AM (119.149.xxx.244)

    47년전 설정이면....1965년. 그래요. 그땐 그랬을거예요. 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 4. ..
    '12.11.3 12:26 AM (223.33.xxx.79)

    아쉬운점도 있지만 별 기대안하고갔다가 저도 살짝 눈물흘리고 왔어요

  • 5.
    '12.11.3 12:30 AM (112.149.xxx.61)

    박보영 인터뷰 보니까
    마지막이 엄청 슬픈가봐요
    근데 둘이 사귀나요?
    시사회 기사보니 ...아닌가? ㅎ

  • 6. ,^^
    '12.11.3 1:59 AM (124.51.xxx.19)

    어제 봤는데요
    결말에서...나오려던 눈물이 쏙 들어가던데요ㅋ
    송중기는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우네요
    기특하게 잘했구요.장영남?씨... 팬 됬어요
    로맨스물 좋아라하나.....20대들 취향인것 같아요

  • 7. *****
    '12.11.4 8:34 AM (1.246.xxx.181)

    전 40대인데 어제 친구들과 봤어요 주말이기도했지만 극장이 꽉 찼어요 거의 여성관객^^ 드라마를 잘 보지않아 송중기팬도 아니고 그냥 친구남편이 예매를 해줘서 보게됐는데 보고나서 송중기씨 팬이 되었어요 어쩜 그리 이쁜지~~~~영화같은 영화였어요! 주첵없이 어찌그리 눈물이 나던지...전 잼났어요

  • 8. 눈물 흘렸어요.
    '12.11.4 11:15 AM (220.86.xxx.221)

    저 40대 후반 지난 수요일 무료해서 집 근처 영화관에서 봤는데 시간, 관람료 아깝다는 생각 들지 않았어요. 송중기, 박보영 어쩜 그리 뽀송뽀송 이쁜지...송중기도 대사 없는 연기 힘들텐데 열심히 보여주고.. 마지막쯤엔 저도 모르고 눈물이 자꾸 흐르더군요.

  • 9. 맘스홀릭
    '12.11.4 6:16 PM (211.208.xxx.143)

    영화보는 내내 어깨를 들썩거리며 훌쩍거린게 겸연쩍어서 얼른 나온게 후회되네요... 엔딩 크래딧 못본게 아쉽네요.. 전요 너~~무 좋았어요.. 소품으로 나오는 이불이며 가구까지도요.. 빈티지인테리어 넘 좋아하는데 딱 제 취향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41 무릎연골연화증이 뭔지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 아시는분 2 아이스하키 2012/12/21 1,040
197540 앞으로도... 3 대선 후 2012/12/21 369
197539 크리스마스에 농구 경기 보러가는거 비추일까요? 2 잠실 2012/12/21 352
197538 432 의 약수 좀 구해주세요....죄송해요.. 9 약수 2012/12/21 1,372
197537 멘붕중에 죄송해요. 82님들의 객관적인 말씀 좀 듣고 싶어요.... 4 우행시 2012/12/21 1,202
197536 확 망해야 하는데...서울은 그렇게 안될것 같아요 6 이게멘봉일쎄.. 2012/12/21 1,031
197535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요~^^ 31 확실하게~ 2012/12/21 2,066
197534 아고..강아지가 처음으로 코를 고네요^^ 8 .. 2012/12/21 1,282
197533 노인네들 빼고 진짜 누가 뽑은거냐고... 3 납득이 안돼.. 2012/12/21 1,243
197532 오세훈은 얼굴보고 뽑은 아줌마들이 더 잘생긴 문재인을 안뽑은 이.. 11 ㅋㅋㅋㅋㅋ 2012/12/21 2,113
197531 자식은 공무원 공부하는데 박근혜 찍으시 분 4 ㅎㅎ 2012/12/21 1,351
197530 부정개표 아닐걸요 11 ... 2012/12/21 1,641
197529 유아인 트윗글 굉장히 호응이 좋은데 저는 좀 못받아들이겠어요. 23 후아유 2012/12/21 3,272
197528 (방사능)독일 사람들은 일본인보다 4 호기 풀의 위험성을 잘 알.. 5 녹색 2012/12/21 1,631
197527 자녀분들 얼음길 꼭 조심하라고 해주세요. 5 여름이야기 2012/12/21 1,929
197526 다음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이번 대선의 진실".. 22 ... 2012/12/21 3,992
197525 어르신도 이해하는 정수장학회 학습만화 펌 3 오글오글 2012/12/21 659
197524 정의는 관념이고 폭력은 물질이다. 1 머스마 넋두.. 2012/12/21 505
197523 네이버 메일 잘 아시는 분 계신지.. 메일발송이 .. 2012/12/21 258
197522 겉절이,파무침같은것들 인터넷레시피대로 하면 맛있으신가요? 3 ... 2012/12/21 834
197521 전여옥 어록 1 ㅡ 무섭네요 10 사랑훼 2012/12/21 4,329
197520 박근혜 반값등록금은 실질적 반값등록금 정책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4 twotwo.. 2012/12/21 1,073
197519 문재인님하고 카톡 친구 맺은거요 7 나만의대통령.. 2012/12/21 1,527
197518 홍정욱의 트윗을 보면서 청담동 앨리스에서 한세경의 대사가 생각났.. 18 화가 난다... 2012/12/21 6,059
197517 너무 염려치 말라는 문재인님 영상을 보고나니 7 ... 2012/12/21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