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이것들을 교육청에 고발을 해야 하나요..
중딩딸이 오늘 하교시 중앙현관에 있는 거울을 보면서 추워서 잠바를 입고있었는데,
어떤 나이많은 여교사 하나가 오더니 학교서 잠바를 왜입냐고 "얼어죽으라면서" 뺏더랍니다.
주머니에 있는 돈은 써야되니까 그건 빼가지고 가겠다 하니 정강이를 발로 차더라네요(살짝 멍도 들었어요)
그러면서 거울은 왜보냐,,(옆에있는 친구이름을 대면서) 얘는 이뻐서 거울보는거 이해하는데
너는 못생긴게 거울을 왜보냐,
니네 아빠 뭐하시냐, 집에 돈 많냐, 우리집보다 많으면 계속 깝치고 다녀라,,이딴식으로 무안을 주면서
복도끝에서 끝까지 전부 쓸고 와라,,해서 다쓸고 겨우 받아왔대요
이쯤 되니, 저도 궁금해지더군요
니가 그샘한테 대들거나 학교에서 밉보인거 있냐 했더니, 자기는 공손하게 죄송하다고 돌려달라했대요.
그선생님이 원래 그런대요 다른애들한테는 더 심하다고.
그 선생한테 전화한다고 하니 애가 펄쩍뛰며 말립니다
얼마전에도
그 학교 나이많은 여선생 둘이서 어떤일을 오해해가지고(키어떻고 안경쓰고,,이런 추측으로요)
우리애한테 선생님들 다있는 교무실안에서 "뭐가 아냐 너 맞잖아!!!" 소리치고 야단치고 못된년 만들더니
오해풀어지고 난뒤 사과는 커녕 오히려 더 싸늘해 지더랍니다
그날 담임께 학교서 이런이런일이 있었는데
혹시 우리애 학교서 밉보이거나 잘못하는거 있냐고 여쭤보니 우리애는 예의바르고 착하대요..
근데 그 선생님들이 나쁜맘은 없는데 원래 말투가 거칠고 애들한테 막말을 잘 한다고하네요
원래 그런다?
선생님의 위치에서 학생들에게(들어보니 다른애들한테도) 외모비하하고 무안주고 막말하는 이 쓰레기보다 못한
교사들 어찌해야 하나요
학교 가지 말리는 딸 뿌리치고 한번 찾아갈까요?
대인배인척 그냥 쿨하게 넘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