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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스케 정준영한테 훅 빠져서 오늘하루

갑자기 ㅜ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2-11-02 19:52:28
어제 우연히 네이버 메인에 정준영이랑 로이킴 둘이 찍은 사진을 봤어요.
이제껏 슈스케 1,2,3 다봤는데 이번엔 보지 않고있다가

사람들이 로이킴 멋있다길래 드라마 나비부인 로이킴이냐고 했던 저에요.

어, 이리 잘생긴 애들이 노래하네? 그러구선 모처럼 쉬는 날인 오늘,
슈스케 4 보기 시작...

어? 잘생긴 애들이 노래도 잘하네? 로이킴 참 고급스럽네? 그 엄마도 이쁘다.

그런데 제 눈에 박힌건 정준영 ㅜㅜ 왜이리 목소리 멋지나요.
왜이리 기럭지 기나요.
왜이리 보호본능일으키게 하나요.

20대였을땐 무조건 로이킴이겠지만 지금 머릿속에 정준영 돌아다녀요

결국 얼짱시대5까지 다 다운받고 돌려서 정준영만 보고또 보고.

저같은 분 또 없나요...
IP : 223.62.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7:58 PM (49.144.xxx.54)

    스타성은 있어보이는데, 이것저것 다 떠나서 저번 주 너무너무 못했어요.
    제일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았는데, 실력때문에 점점 실망하게 되네요.
    오늘은 좀 괜찮으려나요.
    차라리 얼굴때문에 인기로 올라왔다는 로이킴이 제일 안정되게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12.11.2 8:04 PM (223.62.xxx.29)

    그러게요, 목소리 제일 좋은데 실력은 아직 ㅜ 지못미네요. 로이킴은 점점 안정적이 되어가는게 느껴져요. 얼짱시대보면서 느낀건데 정준영이 카메라앞에서 자연스러운게 반 연예인이더라구요 그세계가~ 어쨌든 정준영 잘했음좋겠어요. 로이킴과 함께♥

  • 3. 호감은 가는데
    '12.11.2 8:06 PM (14.63.xxx.22)

    동네에서 노래 좀 잘한다는 인기많은 오빠가 노래방에서 폼재며 노래하는 느낌이 들어서리....
    오늘 무대 기대합니다 ㅎㅎ

  • 4. ㅋㅋ
    '12.11.2 8:17 PM (223.62.xxx.29)

    인기많은 오빠의 허세와 똘끼 보느라 웃겨죽겠어요. 그러면서 순수한것같기도하구...반전매력이네요. 사귀었었다던 얼짱 여자도 찾아보고 그러면서 오늘 아직 그러고있어요 ㅎ

  • 5. //
    '12.11.2 8:19 PM (175.211.xxx.45)

    오늘 제대로 해서 사람들의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 버려라~

    울 아들 보다 두살 많더구만...

    먼지가 되어....듣고 슈스케 보게된 아짐이 응원합니다.

  • 6. 정준영 중2병?
    '12.11.2 8:28 PM (180.68.xxx.154)

    표정이나 시선이 너무 우스워요

    남성복 쇼핑몰같은데서 잔뜩 후까시? 잡고 사진찍는 모델처럼 항상 표정이 눈에 힘주고 고개살짝숙이고 눈을 치켜뜨면서 쳐다보고 고개도 항상 살짝 45도 기울여서 처다보고


    엇그저께 평상시도 화보니어쩌니하는사진이 떴는데 거기서도 눈에 힘 잔뜩주고 휴대폰인지 종이인지 먼지 검은 걸 손에들었는데 입술에다가 살짝 걸쳐서 입술을 살짝 이그려뜨리고 찍은사진보고

    실소가나오더라구요

    주위에서 자꾸 잘생겼다하니까 겉멋이좀 든거같긴한데 그것도 적당해야지 멋잇어요 지금은 너무 부담스럽고 딱 중2병 걸린애같아요

  • 7. ....
    '12.11.2 8:40 PM (118.37.xxx.164)

    심사위원평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 부를 노래도 아웃사이더...오늘은 잘할 것 같아요. 이 아이의 매력은 뭘까요? 지난주에 합격되어서 실망하고 오히려 안쓰러웠는데요 오늘 반전을 기대해 봅니다. 평점이상만 되면 문자투표 보내주려구요..슈스케 4 재미없다고 하시는데 왜 전 재미있는건지...

  • 8. 기대중
    '12.11.2 8:49 PM (112.148.xxx.77)

    여기 정준영 팬 한명 더있어요!
    저번주 실망이ㄱ긴했지만 이번주에 꼭 멋진무대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 9. 저도
    '12.11.2 9:31 PM (114.204.xxx.151)

    그런 과장된 눈빛 표정 너무 웃겨요 근데 더 웃긴건 정준영이 그런 지모습도 디스해요 ㅎ 막 우스꽝스럽게 ㅋ 얼짱시대보면 자기 재수없게 그런다며 자기흉내 내거든요. 전 그런게 매력적이에요ㅋ 우리 모두 오늘 준영이 잘하길 화이팅 ^^

  • 10. 참참
    '12.11.2 9:33 PM (114.204.xxx.151)

    저 로이킴도 좋아하는데 둘이 끝까지 가길 바라는건 좀 오버죠 ㅎㅎ

  • 11. QQ
    '12.11.2 9:52 PM (125.187.xxx.193)

    지난주에 정준영
    불렀던 노래 음원 받아서 들어보면 정말 잘해요
    그거에 반만 불렀어도 그렇게 욕먹지는 않았을텐데 ㅠㅠ
    허세와 똘끼? 그게 정준영의 매력이죠
    전 겉멋 든걸로 안보이고 그냥 열심히 사는 애로 보여요
    크게 스타가 될 생각이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막 사는 것도 싫고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ㅋ
    전에 로이킴하고 라이벌 미션에서 떨어지고
    담담히 포기 하는 모습이 얼굴에 고스란히 느껴져서 보기 좋았어요
    욕심이 드러나지를 않아요
    오늘 저도 평균 이상만 되면 문자투표 할려구요
    지난주 처럼 부르면 당연히 떨어지겠죠.

  • 12. ㅋㅋㅋ
    '12.11.2 11:03 PM (114.204.xxx.151)

    그러게요.예전사진보면 쌍커풀 원래 있는데 이번에 다시 찝었나봐요 ㅋ 친구들이 인정하는 어둠의 자식이라는데 저 왜이리 웃긴지. 머리로는 로이킴인데 이상하게 정준영 끌려요. 오늘 이따가 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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