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11월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11-02 17:14:15

아주 유명한 분들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연주가나 작가들이 있어서

그분들 트윗이나 블러그에 가끔 들어가 보거든요.

예전엔 카페가 주를 이뤘는데 이젠 트윗이 대세더라고요.

간결하고 일상을 알 수 있고 피드백은 빨리 오지만 어떤 의미에선 네트웍으로선 덜 기능하는 느낌이예요.

카페일 때는 광장에서 토론하는 것처럼 하나의 주제로 집중되고 의견과 글들이 좋은 결과물로 빚어진다는 느낌이 드는데

트윗은 간결하게 휙 터치하는 맛은 있지만 뭔가 내 생각으로 축적되지 않아서요.  

지지하는 사람들이 좀더 대등하게 글을 쓴다기보다 말 그대로 팔로잉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좀 시대착오적인가요 ?  트윗이나 페이스북의 어떤 점이 매력적이세요 ?  

  

  

IP : 58.236.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5:16 PM (39.116.xxx.17)

    전 아무것도 안해요.
    커뮤니티도 익명인 82밖에 들어오지않고 카페같은곳도 안가요.
    남의 블로그.트위터등도 보러다니지않구요..
    이유는..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은것같아서요..

  • 2.
    '12.11.2 5:18 PM (1.231.xxx.75)

    저는 블러그 많이 해요. 트위터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그런지 그냥 들어가기도 구찮구요. 그냥 한두마디 바로 바로 하는게 적응도 안되고..

    글을 잘쓰진 못하지만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 길게 적는게 재미도 있고요.
    어디 놀러다녀온것 가족간의 이야기들 행사 다 적어놓으니까 ( 서로이웃공개에요.)
    그냥 누가 덧글 달든 아니든 그냥 재미로 블러그 위주로 하네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저한테 매력이 없더라구요.

    바로바로 댓글 달고 할수 있는게 매력 아닐까요 본인의 지금 느낌이나 감정
    그냥 바로바로 올릴수 있고 바로 덧글이 달리니까..

  • 3. ...
    '12.11.2 5:19 PM (211.40.xxx.124)

    트위터 좀 하다가, 정치글만 쏴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심드렁해요...

  • 4.
    '12.11.2 5:19 PM (58.236.xxx.74)

    짧게 연주나 그림을 볼 수 있어서요. 유튜브로 연동도 되고요. 단시간내에 리프레쉬 되더라고요.

    카페같은 광장이 아니라, 남의 사적인 거실 보는 거 같아서 저도 가끔 좀 뻘쭘해요.

  • 5. ..
    '12.11.2 5:20 PM (115.95.xxx.135)

    전 다 안해요
    시간낭비 너무 많아요

  • 6. 블로그
    '12.11.2 5:22 PM (180.67.xxx.149)

    한동안 블로그에 정이떨어졌었는데요
    다시 찾아보니 정말 담백한 블로그들도 많더라구요
    전 이제 그런 유익한 블로그 위주로 다닌답니다

  • 7.
    '12.11.2 5:22 PM (124.49.xxx.3)

    전 트위터는 안하구요 블로그만 해요.
    블로그도 예전 이웃들과의 교류정도로 이웃공개로 돌려놓고 한지 오래됐어요.

  • 8. 저는
    '12.11.2 5:36 PM (203.212.xxx.103) - 삭제된댓글

    블로그만해요.
    사진도용을 너무 많이 당해서 서로이웃으로만..
    근데 그 서로이웃이 6~7명 밖에 되지 않아서 거의 비공개라고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44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3,225
175443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799
175442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779
175441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1,434
175440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752
175439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621
175438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562
175437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2,362
175436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712
175435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3,292
175434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971
175433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후르츠**** (바디,방향 이런 제품) 스피닝세상 2012/11/02 1,421
175432 1,2월생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23 ㄴㄴㄴㄴ 2012/11/02 4,642
175431 결국 떡볶이 먹었어요~~~ 1 떡볶이 사랑.. 2012/11/02 1,550
175430 경기도 서술형 시험 성적표를 나눠준다네요 7 경기도 2012/11/02 2,298
175429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4 귀차니즘 2012/11/02 1,697
175428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3 냠냠 2012/11/02 2,103
175427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건가요? 29 직딩 2012/11/02 3,662
175426 사랑한다는말요 3 ㄴㄴㄴ 2012/11/02 1,378
175425 토지이야기가 나온김에 최수지 말이죠 22 2012/11/02 9,683
175424 곰솥 좀 봐주세요^^;;; 4 곰국 2012/11/02 1,537
175423 겨울에 뭐 신고다니세요? 40대초 5 .. 2012/11/02 2,767
175422 자기 몫을 안하려 드는 사람에겐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얌체 2012/11/02 1,012
175421 갑자기 상황바뀐 아는 엄마를 고소해하는 글보니 엄마가 생각나요 12 .. 2012/11/02 4,110
175420 아이를 가질때 경쟁에서 유리한 출생월... 알려드리죠. 26 <아웃라이어.. 2012/11/02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