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우데이라고 소고기 잔뜩 사다놓고..(돈을 너무 많이 써서..ㅠㅠ)
시장 안가고 그 한우로 저녁 밥상 차릴 껀데요~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한우장조림(해놓은상태..)
나물, 김치
이렇게 밥상 차리면 가족들이 많이 질린다 할까요?
실은..어제도 한우등심하고 불고기 먹었네요..-.-;;;
저 위에 메뉴에 추가하면 좋을 음식은 뭐가 있나요? 너무 육식 위주라 좀 그렇쵸~?
어제 한우데이라고 소고기 잔뜩 사다놓고..(돈을 너무 많이 써서..ㅠㅠ)
시장 안가고 그 한우로 저녁 밥상 차릴 껀데요~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한우장조림(해놓은상태..)
나물, 김치
이렇게 밥상 차리면 가족들이 많이 질린다 할까요?
실은..어제도 한우등심하고 불고기 먹었네요..-.-;;;
저 위에 메뉴에 추가하면 좋을 음식은 뭐가 있나요? 너무 육식 위주라 좀 그렇쵸~?
ㅎㅎ 불고기는 재워놨으면 냉동시켜놓고 나중에 해드세요 ...
너무 한꺼번에 매일 먹으면 질려요..
상추겉절이 추가요..
저랑 같으시네요.
어제 2시간 줄서서 사다가 식구들 집에서 식사도 잘 안하는데
아침에 상추와 쌈 야채 씻어서 등심 구워 놓고
양지 사온걸로는 육개장 큰 냄비로 하나 끓여 놓고는
회사 출근하는 아들 보고 아침 식사 하고 가라고 하면서
밥 먹고 늦게 가라고 붙들어 밥상에 앉혔어요.
(회사가 1시까지 자율 출근 해도 된다고 해서)
속으로 돈쓰고 뭐하는 짓이지 싶네요.
고기 구경 못 하는것도 아니고 몸에도 썩 좋은것도 아니라는데,
원글님 글 읽고 제 생각이 나서 웃어요.
육개장은 날이 추우니 한 그릇씩 비우는데 등심 은 아침이라
잘 안 먹어서 제가 많이 먹었어요.
싼것 같아, 돈벌어 가는 기분으로 줄서서 고생 했는데
마트 상술에 넘어 간것 같아요.
오늘은 불고기거리 조금만 덜어놓고 나머지 냉동 시키시고
버섯전골을 하심이 어떨까요?
불고기 중간에 두고 버섯 종류별로 3가지 정도, 알배추, 호박, 두부 정도 넣고 보글보글..
거기에 나중에 우동면 넣어도 되고 아님 밥 미리 해두셨다가 죽이던 볶음밥이던 해드셔도 되고 ㅎㅎ
날이 차가와지니 국물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