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귀차니즘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2-11-02 16:41:19

어제 한우데이라고 소고기 잔뜩 사다놓고..(돈을 너무 많이 써서..ㅠㅠ)

시장 안가고 그 한우로 저녁 밥상 차릴 껀데요~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한우장조림(해놓은상태..)

나물, 김치

이렇게 밥상 차리면 가족들이 많이 질린다 할까요?

실은..어제도 한우등심하고 불고기 먹었네요..-.-;;;

 

저 위에 메뉴에 추가하면 좋을 음식은 뭐가 있나요? 너무 육식 위주라 좀 그렇쵸~?

IP : 218.5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4:43 PM (211.237.xxx.204)

    ㅎㅎ 불고기는 재워놨으면 냉동시켜놓고 나중에 해드세요 ...
    너무 한꺼번에 매일 먹으면 질려요..

  • 2. 새콤달콤한
    '12.11.2 4:48 PM (222.233.xxx.199)

    상추겉절이 추가요..

  • 3. ㅎㅎㅎ
    '12.11.2 4:53 PM (222.109.xxx.40)

    저랑 같으시네요.
    어제 2시간 줄서서 사다가 식구들 집에서 식사도 잘 안하는데
    아침에 상추와 쌈 야채 씻어서 등심 구워 놓고
    양지 사온걸로는 육개장 큰 냄비로 하나 끓여 놓고는
    회사 출근하는 아들 보고 아침 식사 하고 가라고 하면서
    밥 먹고 늦게 가라고 붙들어 밥상에 앉혔어요.
    (회사가 1시까지 자율 출근 해도 된다고 해서)
    속으로 돈쓰고 뭐하는 짓이지 싶네요.
    고기 구경 못 하는것도 아니고 몸에도 썩 좋은것도 아니라는데,
    원글님 글 읽고 제 생각이 나서 웃어요.
    육개장은 날이 추우니 한 그릇씩 비우는데 등심 은 아침이라
    잘 안 먹어서 제가 많이 먹었어요.
    싼것 같아, 돈벌어 가는 기분으로 줄서서 고생 했는데
    마트 상술에 넘어 간것 같아요.

  • 4. 어제 고기 드셨다니
    '12.11.2 4:56 PM (163.152.xxx.46)

    오늘은 불고기거리 조금만 덜어놓고 나머지 냉동 시키시고
    버섯전골을 하심이 어떨까요?
    불고기 중간에 두고 버섯 종류별로 3가지 정도, 알배추, 호박, 두부 정도 넣고 보글보글..
    거기에 나중에 우동면 넣어도 되고 아님 밥 미리 해두셨다가 죽이던 볶음밥이던 해드셔도 되고 ㅎㅎ

    날이 차가와지니 국물이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43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54
172442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49
172441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125
172440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078
172439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58
172438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57
172437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2,857
172436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548
172435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후르츠**** (바디,방향 이런 제품) 스피닝세상 2012/11/02 996
172434 1,2월생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23 ㄴㄴㄴㄴ 2012/11/02 4,167
172433 결국 떡볶이 먹었어요~~~ 1 떡볶이 사랑.. 2012/11/02 1,172
172432 경기도 서술형 시험 성적표를 나눠준다네요 7 경기도 2012/11/02 1,968
172431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4 귀차니즘 2012/11/02 1,238
172430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3 냠냠 2012/11/02 1,782
172429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건가요? 29 직딩 2012/11/02 3,364
172428 사랑한다는말요 3 ㄴㄴㄴ 2012/11/02 1,075
172427 토지이야기가 나온김에 최수지 말이죠 22 2012/11/02 9,364
172426 곰솥 좀 봐주세요^^;;; 4 곰국 2012/11/02 1,312
172425 겨울에 뭐 신고다니세요? 40대초 5 .. 2012/11/02 2,553
172424 자기 몫을 안하려 드는 사람에겐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얌체 2012/11/02 841
172423 갑자기 상황바뀐 아는 엄마를 고소해하는 글보니 엄마가 생각나요 12 .. 2012/11/02 3,936
172422 아이를 가질때 경쟁에서 유리한 출생월... 알려드리죠. 26 <아웃라이어.. 2012/11/02 4,638
172421 저희 집의 금지어, 사랑해요. ....... 2012/11/02 1,029
172420 진도 모피 가격 좀 봐주세요 2 결심 2012/11/02 11,032
172419 와우 퇴근시간이 거이 다 됬다 6 ... 2012/11/0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