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요?

냠냠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2-11-02 16:37:35

어제 오늘 지겨운 의대 떡밥을 저도 물었네요. 지겨우신 분들 많으시면 이따 지울게요.. ^^;

근데 솔직히 의사보다

돈을 버는 직업군들은 많잖아요.

근데 왜 이렇게 의사는 좋건나쁘건 간에 이슈화가 되는 이유가 뭘까요?

 

그러고보니 제가 요즘 드라마를 보다가 느낀건데 드라마 2개 중에 1개는 꼭 의사가 나오던데,

드라마에서 대체적으로 키크고 멋있는 엄친아 역할로 많이 나오거나

의학드라마가 멋져서... 환상을 가진 분도 많을 거 같다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실제로 본 의사선생님들은 죄다 배나온 아저씨...--;)

 

확실히 드라마 탓도 있을까요?

 

IP : 124.243.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2.11.2 4:39 PM (58.236.xxx.74)

    실제로 본인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65세까지 안정적인걸 찾다보니 그럴 수도 있고 드라마도 그렇고.

  • 2. ..
    '12.11.2 4:43 PM (211.176.xxx.12)

    드라마 영향이 크죠. 연애할 때 하는 짓들도 보면, 다 드라마 주인공 따라하기~.

  • 3. ㅎㅎㅎㅎ
    '12.11.2 6:34 PM (121.131.xxx.90)

    그 다양한 직업군이 소득을 올리기 시작한 건 얼마 안되었고요

    박완서 선생님 젊은 시절에 쓰신 단편에
    의사 사위를 소망하는 속물 엄마 얘기가 나오죠
    허름하게 시작해서 금방 돈 벌더라고 그래서 우리 딸도 미모를 내세워서 ㅎㅎㅎ
    이런
    아주 오래된 소설이니 뭐 최근 드라마 탓이라곤 할 수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117 저는 앞으로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아무것도 안할려구요 16 앞으로는 2012/12/21 1,995
198116 남의 선택은 나의 이해와 무관하지 않다 ~^~^~^.. 2012/12/21 494
198115 불펜은 지금 알바 천국이네요 16 ... 2012/12/21 2,228
198114 선거 전날 꾼 꿈... 3 예지몽..... 2012/12/21 1,075
198113 우리 방송국 만듭시다!!!! 아고라 청원 5 테네시아짐 2012/12/21 634
198112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90
198111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656
198110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762
198109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2,069
198108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229
198107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606
198106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5,072
198105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307
198104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194
198103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93
198102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749
198101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726
198100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97
198099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708
198098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2,046
198097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231
198096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82
198095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356
198094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123
198093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