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 것중 제일 효과적인것이 ( 제 경우에 있어서)

살빼기 조회수 : 3,844
작성일 : 2012-11-02 15:55:49

평상시에 자세를 바르게 하는것이더라구요. ( 실망하셨으려나..)

 

운동도하고 별짓 다했는데요..요게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물론 음식조절이 클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좀 많이 힘들었던지라.

( 외식도 하고 먹을건 다먹었지만.ㅎ)

 

제가 했던 방법

예를 들면,

버스를 타고 갈때

허리를  펴고요, 배에 힘을 많이 줬어요 ( 주기만 하면 힘드니까 풀어줬다 다시 힘줬다 반복)

그리고 목을 좀 발레리나 들이 하는것처럼 쭈욱 위로 집어 땡기고 다녔네요.ㅎㅎ

어깨도 역시나..

버스  서 있을때는 아래 손잡이 절대 안잡구요

윗손잡이를 오른손 왼손 교대로 잡아가며 , 조금씩 쭈욱 뻗기( 옆에 사람 모르게 챙피하니까)

그런식으로 좀 늘려주고, 힘도 주고 했답니다.

걸을때도 신경 많이 썼어요.ㅎ  

자세는 똑같이 배에 힘주고 ~~~~~

걷는것에 집중 해야 한다고 해야 하나.. 엉덩이 좀 힘들어 갈수 있게 말이죠

 

이렇게 반나절만 해도 전 빠지고 근육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물살이긴 해요. )

 

수시로 스트레칭 했고요.

집에서도 자세를 바르게 하니까

헬스나 다른 운동할때보다 더 많이 빠졌던것 같아요..

 

먹는것은 그냥 조금만 줄였어요.안먹고 이런것은 없고요

되도록이면 짠건 덜먹었네요 그래도 먹을건 다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인터넷에서 배운 벨리댄스 동작 다 외워서 집에서도 해보고.

그걸 잘 머릿속에 기억해놨다가..

엠피쓰리에 음악만 다운받고

버스 타고 시간 남을때 눈감고 들으면서

꼭 그 동작 하는것처럼 했어요

( 티비에서 보니까  머릿속으로 운동동작 생각하는것만으로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따라해봤네요.ㅎ

전 살짝쿵 팔다리가 들썩거리긴 했지만.ㅎ)

 

지금은요?

빠졌다가..

자세 또 흐트러지니 또 찌네요.ㅎㅎ

 

오늘부터 다시 해보려고요.

 

 

IP : 1.231.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4:13 PM (112.217.xxx.250)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평상시에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나오는 배는 어쩔수 없지만 ㅠㅠ 조금이라도..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고..
    배부르게 많이 먹은 날은 가급적 걷는 거리 늘리고
    지하철 계단 오르고
    집에서 스트레칭 하려고 애쓰고..

    이렇게 하면 그래도 몸의 긴장은 유지되는 것 같더라구요. 푹 퍼지지는 않고.

  • 2. 광고인줄
    '12.11.2 4:33 PM (119.64.xxx.70)

    알고. 뭘파시나했는데. 훈훈한경험애기로 배우고갑니다

  • 3. 저도
    '12.11.2 5:30 PM (106.177.xxx.49)

    첫회사 입사하고 엄청 긴장해서
    몸을 꽤 꼿꼿이 하고 있었거든요. 긴장탓인지 자세탓인지 아랫배가 들어가더라고요

  • 4. 지니제니
    '12.11.2 5:59 PM (165.132.xxx.181)

    꽤 좋은 방법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46 제발 좀 부탁드려요~ 쥔장 2012/11/02 831
172445 아이보리원피스엔 어떤 색 스타깅을? 6 스타킹고민 2012/11/02 1,911
172444 집고민..꿈해몽 2 2012/11/02 1,279
172443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9 .... .. 2012/11/02 3,792
172442 文측, 安에 단일화 3대조건 제시…'공동국가비전 합의' 우선 5 맞아맞아.... 2012/11/02 979
172441 파마하고 왔어요 4 에구 2012/11/02 1,817
172440 박근혜 쪽 “문재인 펀드 불순한 돈과 연결됐을 가능성” 32 .. 2012/11/02 2,724
172439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332
172438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96
172437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91
172436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87
172435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171
172434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118
172433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94
172432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97
172431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2,896
172430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582
172429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후르츠**** (바디,방향 이런 제품) 스피닝세상 2012/11/02 1,031
172428 1,2월생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23 ㄴㄴㄴㄴ 2012/11/02 4,190
172427 결국 떡볶이 먹었어요~~~ 1 떡볶이 사랑.. 2012/11/02 1,195
172426 경기도 서술형 시험 성적표를 나눠준다네요 7 경기도 2012/11/02 1,986
172425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4 귀차니즘 2012/11/02 1,261
172424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3 냠냠 2012/11/02 1,802
172423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건가요? 29 직딩 2012/11/02 3,378
172422 사랑한다는말요 3 ㄴㄴㄴ 2012/11/0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