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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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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허리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11-02 14:53:50

일주일 되었어요.

40초반인데 높은데서 뛰어 내리면서 디디다가 무리가 왔는지

왼쪽 윗 엉덩이와 허리 부근이 너무 아파요.

걷거나 뛸때는 안 아픈데 앉아 있으면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아파오고

누워 있을때 아픈 부분을 아래로 하고 누우면 역시 눌리니까 아파요.

그리고 생각 없이 평소처럼 허리 구부릴때 아프고요..

파스를 붙이니 통증이 없어져서 어제는 파스를 안 붙였더니 다시 통증이 시작 되어서

지금 다시 파스를 붙이고 있는데 이런 증상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

근육이 놀래서 뭉친 거 같은데 이런 증상은 좀 오래 가나요?

허리가 아픈데 제가 골프를 막 시작해서 재미가 들려 계속 연습장을 갔거든요.

연습 하는 동안은 아픈 줄 모르다가 집에 와서 이렇게 앉아 있으면 아파요.

병원 가서 쓸데없이 X-ray 찍고 뭐 그러다가 올까봐 안 가는데....

눈물 날 정도로 아프지는 않고 약간 불편할 정도로만 아픈데 시간 지나면

나을까요?아니면 그래도 병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허리 아프신 분들은 좀만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 가시나요?

IP : 1.23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3:00 PM (112.148.xxx.183)

    허리를 구부릴때 아프면
    이상이 있는거라고 들었어요.

  • 2. 원글
    '12.11.2 3:06 PM (1.230.xxx.230)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병원 가려구요..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3. ㅠㅠ
    '12.11.2 3:25 PM (211.214.xxx.43)

    저도 허리가 아픈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저희 엄마 70대..
    정신이 너무너무 또랑하신데 다른데는 괜찮고 허리땜에 꼼짝못하고 기저귀차시고 누워계시니 할말이 없네요.
    주변은 물론이지만 본인은 제일 오죽이나 답답할까 싶어요. 정신이 또랑하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저도 엄마처럼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엄마가 젊을때 고생하시고 몸관리 제대로 못하니 나이들어 본인과 가족 모두가 솔직히 큰 부담이죠. 엄마보고 느꼈어요. 젊을때 자기몸 알아서 돌보자. 늙어서 아프면 자식도 고생 본인이 젤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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