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수능폐지? 그러면 어떻게 뽑을 생각일까요 ?

[오리무중]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1101001081&md=20121102003001_AK

안철수 측은 뭔 정책을 발표할때 마다, 점점 더 오리무중에 빠집니다. 

뭔소리를 하는 건지 알수가 없어요.  

중고등학교 학력평가 시험도 전부 없앤다던데, 사설학원 만들어 사교육비 늘려주기가 공약인가 봅니다.

뭘 폐지하고 없앤다고 하고 대안은 없습니다.

"개혁안은 교사와 학생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라는데,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공평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그냥 누군가(선생님)의 마음에 들거나 누군가(대학교 평가담당)와 잘알거나 선물(뇌물? 줄?) 많이 주면 좋은 대학 가는 세상 만들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시나몬롤]

새벽부터 안철수후보 까고싶어죽겠지요? 그런데 어쩌지요. 박근혜는 찍고싶지 않은데???
그리고 수능 없애겠다고 한거 사실무근이라는데....ㅋㅋ 기사 확인하고오세요.

[오리무중]

본문에 기사 링크되어 있는데요.
바로 수능 없애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에도 나와있습니다. 당장은 없앨수도 없어요.

내후년쯤 없애겠다는 것이겠지요. 수능 없애고 어쩔려는 걸까요 ? 참 철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아요.

[..]

"수능 폐지는 중장기 안으로 사회적 합의를 해야할 과제이기 때문에 이번 발표에서 제외했다"

저도 현재상태에서는 수능폐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고교 교육 과정의 개혁을 전제로 하고 있다
고 님이 링크한 기사에 나와있네요.

"개혁안은 교사와 학생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이기사 다음으로
교사의 수업 진행과 학생 평가 방식을 변경하고,
학생 역시 진로에 따라 이수 과목이 달라지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대학 사학과 지망생은 역사 관련 과목을 많이 이수하면 유리해지게 된다.

이런기사를 앞부분만 가져와서 뇌물, 선물까지 상상을 하는군요.

[오리무중]

59.10 님.

수능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누구는 모래밭에서 혹은 비오는 날 혹은 바람 많이 부는 곳에서 각자 뛰고 그걸 비교하면, 누가 잘하는 지 알수없습니다. 혹 또 기록을 제대로 기록했는지 ? 스승의 날 선물 좋은 것 받았다고 기록을 앞당겨 기록했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또 100미터로 했는지 마라톤을 강요했는지도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누구나 공정하게 같이 적정한 거리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수능입니다.

그걸 안하고, 선생과 학생들 제량것 하게 하겠다는 말만 하고 있는 것이고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한가요 ?

[시나몬롤]

124.50 이군요... 아이피좀 볼껄...또시작이야...;;

[오리무중]

아 있네요... 본고사 부할,(형식은 과거와 같은 완전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태) 다른 선진국들 처럼 대학에게 거의 전권을 주는 것이지요.

이거 대학들이나 극우파들이 오래전부터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긴 한데...

[..]

아... 그런가요. 어쩐지 아침부터 안철수 씹고 싶어서
난리난분으로 봤는데 그랬군요.

[평가를 없앤다는게 아니라]

그 말많았던 일제고사를 없앤다는 얘긴데
안철수 까기위해 쓴 글 맞네요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이 이해 못하면 오리무중이고 뭔소리를 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고 떠드니 안티 소리 듣죠.

[세우실]

수능폐지는 논의된 적 없습니다. 기사도 나와 있던데요,.

[수능 폐지검토가 오보라던데]

안철수 까는 알바 인증하는 건가요?
알바를 하더라도 최소한 업데이트해서 타이밍 좀 맞추는 성의라도 좀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