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교사 서로 뺨때린 사건보면서..

.........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2-11-01 21:01:40
그 기간제 교사는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던데..
옛날방법으로 아이들 다루신것 같고..


그 애는 부모가 아마도 쌍쓰러운 사람일거 같아요.
애 교육을 그렇게 시키지 않은거면 애가 그럴수가 없거든요.
안하무인 위아래 없이 이기적으로 키웠을꺼고
부모도 양아치 비슷할거라 봐요.



IP : 222.112.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영향도
    '12.11.1 9:03 PM (58.231.xxx.80)

    있겠지만 품행장애 같이 치료가 필요한 아이 같아요
    저런 아이 중학생 되면 더 빗나갈텐데 ...

  • 2. 저런
    '12.11.1 9:05 PM (58.124.xxx.83)

    애들 많은데 다 품행장애인가요?
    많아요..길에서 잘 살펴보세요..많아요.욕해대고..거쎈애들

  • 3. 초등학생이
    '12.11.1 9:08 PM (58.231.xxx.80)

    선생님 때리는 아이 많나요??
    제주변에는 한명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어요
    욕하는 아이는 있지만 초등생이 선생님 면전에서 선생님께 욕했다는 얘기도 못들어 봤어요

  • 4. --
    '12.11.1 9:12 PM (211.108.xxx.15)

    여휴..진짜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나이도 적잖은 선생님이 충격이 컸을 듯..

  • 5. ..
    '12.11.1 9:17 PM (211.208.xxx.76)

    치료가 필요한 아이요.

    저 선생님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겠어요. 우울증에 무력감에 빠지시겠어요.

    묻지마 폭력이 넘치는 그 분(?)들. 치료만 받으면 나으시나요.
    다치시고 돌아가신 분은 그냥 운명에 맡겨야합니까.

    제발 살면서 기본 소양은 갖추도록 집에서 가정교육이 있어야지 싶어요.
    인권운운하면서 학생과 어린아이들의 무작정 떼쓰기와 교육 거부하면 홈스쿨을 하던지요.

  • 6. ...
    '12.11.1 9:17 PM (112.171.xxx.124)

    그 영상을 보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하는 와중에도 애들이 낄낄거리며 교사의 시선을
    흩트리더군요. 폭력을 보고도 겁내거나 무서워하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그 짧은 동영상에서도 평소 아이들이 교사를 어떤 식으로 대했는지 나타나네요.

  • 7. ...
    '12.11.1 9:19 PM (122.34.xxx.34)

    기사보니 그전부터 애들이 말도 안듣고 선생님 소지품도 부수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나이 지긋한 남자 기간제 교사 ...아이 다루는 그런면도 부족했던것 같고
    이번 대응도 보면 참 ....
    나중에 사과도 하러 가고 그랬다던데 거기서 또 맞으셨다고 하네요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그럴텐데 교사가 되서 어떻게 애를 때리냐 하겠지만
    전 그분이 안된 생각이 많이 드네요
    때리기도 그 아이가 먼저 뺨을 때렸다 하니 오죽하면 애랑 똑같이 저랬을까 싶고 '
    여튼 제일 미운건 애를 그렇게 밖에 못키운 그학교 운영위원이라는 부모요
    맘놓고 선생님 때리라고 운영위원 하나요?? 정말 그부모 욕이 절로 나와요
    그간에 선생님 무서워나 하며 학교 다녔을지 ..벌써 저러니 나중엔 어떤 애로 자랄까 싶어요 ㅠㅠ

  • 8. ....
    '12.11.1 9:27 PM (58.231.xxx.40)

    부모가 괴물을 키워냈네요.부모의 작품이져

  • 9. 토코토코
    '12.11.1 9:38 PM (119.69.xxx.22)

    참.. 적지도 않은 나이에..
    내가 저 상황이라면.. 더 이상 살고 싶은 생각도 안들것 같다.
    새파랗게 젊은 제자한테...

  • 10. 이 문제를
    '12.11.1 10:05 PM (211.108.xxx.15)

    기간제 샘과 정교사샘간의 자질 문제로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

  • 11. 도대체 !!!
    '12.11.1 10:06 PM (118.33.xxx.190)

    인성덜되먹은 인간들이 애는 왜 쳐 낳는건지 !
    전 이사건보고는 더욱더 어깨가 무거워 졌어요
    엄마가 되는것 부모가 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됬네요
    지금 저 샘 집은 완전 초상집이겠죠? 또 저샘을 아버지로 둔 아들 딸들이 있을텐데 지금 심정이 어떨까요 ? 아직도 화가 나네요 써글것

  • 12. 꼭 저아이만..
    '12.11.1 10:27 PM (116.36.xxx.34)

    부모도 찔러죽이고.
    길에 노인이 훈계 한다고 패죽이고
    대통령이 맘에 안든다고 죽어라 욕해대고 쥐새끼라 부르고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997 정말 걱정은 빠르게 일본화 되는 겁니다. 13 퓨쳐 2012/12/21 1,999
196996 삐용이의 대참사. 9 삐용엄마 2012/12/21 1,090
196995 아침부터 해단식보면서 울고있어요 3 아... 2012/12/21 577
196994 20대 여성의 문재인 지지가 거의 70%네요..헐.jpg 19 가키가키 2012/12/21 2,915
196993 급) 조치원에서 1박할곳 추천해주세요.^^ 1 wendy 2012/12/21 627
196992 괴물과 싸우려다 괴물이 되지 맙시다. 15 온생명 2012/12/21 8,776
196991 아!! 광주.. 22 커피향기 2012/12/21 1,450
196990 오늘 슬픈 영화 해줍니다 1 EBS 금요.. 2012/12/21 674
196989 문재인님에게 쓴 우리 신랑 일기장에요..ㅠㅠ 7 하늘맘 2012/12/21 1,584
196988 와락 안기면 좋겠다 5 파리82의여.. 2012/12/21 645
196987 시사인 구독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질문드려요 6 행복이 2012/12/21 1,495
196986 선거동안 베프랑 멀어지고 지금도 서먹 3 멘붕극복 2012/12/21 716
196985 홍성군에서 수도 민영화를 시작한다니 축하해주세요~ 43 홍성군청 2012/12/21 3,380
196984 창조경제론에 대한 짧은 고찰 by 유시민.. 2012/12/21 974
196983 다음 대선에서도 진보가 뭉칠수 있을까요? 10 궁금 2012/12/21 870
196982 이정희는 아주 잘 했네요 27 --- 2012/12/21 2,706
196981 시아버님이 결핵으로... 입원하셨는데요... 2 결핵 2012/12/21 1,267
196980 이정희 때문에 박그네 안찍은사람 많아요 14 익명이요 2012/12/21 1,197
196979 중장년층에게 분노하는거 당연하거죠.뭘..세대별 득표율보면. 8 .. 2012/12/21 777
196978 이거보고멘붕장면.jpg 3 크흑 2012/12/21 1,866
196977 물은 100도씨 가 되기전엔 끓지 않는대요 4 조금만더 2012/12/21 750
196976 그래도 희망적인건 3 희망 2012/12/21 531
196975 51은 앞으로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마요.. 6 48 2012/12/21 764
196974 뉴스타파를 종합편성 팟캐스트로 21 좋은의견같아.. 2012/12/21 1,765
196973 이 와중에-익산 살기어떤가요? 3 dldhkw.. 2012/12/21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