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와서 하는 전형적인 멘트>
1위. 우리 애가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요
: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음. 모든 가해자 엄마들이 마지막엔 저딴소리를 함.
2위. 우리 애가 그럴 애가 아닌데 이상하네요.
: 뭔가 모함을 당했거나 선생님이 우리 애를 나쁘게 본다고 믿고 싶은 유형. 민사와 각종 고소의 달인들.
3위. 선생님은 왜 피해자입장에서만 생각하세요?
: 피해자가 내 친인척이냐? 피해자입장만 생각하게? 지 자식생각해서 최대한 배려해줄 수록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유형.
4위.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은 있잖아요. 싫어하는 사람을 억지로 좋아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 누굴 싫어하는 것과 왕따를 구분 못하는 자기합리화의 달인들.
5위. 우리 애가 잘못을 안했다는게 아니라 ~~~이건 이렇다는 거죠.
: 겉으로는 내자식 잘못인정하는 쿨하고 이성적인 엄마인척하고 싶은 가식적인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