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전 남편이 치질 수술을 했어요.
그당시는 토요일 근무했었는데
전 친정에 먼저 가 있었고 퇴근후 온다던 남편이
병원 갔더니 치질 수술하라고 해서 수술하고 못온다고 연락이 왔었거든요.
지금 주말부부인데 주말에 왔다가
오랜만에 헬쓰장 가서 운동해서 그런지
똥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가보라고 했더니 말 안듣고
근무지로 가더라구요.
어제 통화하는데 치질이 재발해서 약국에서 약 사다 발른다는데
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라니까 말을 안듣네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가 결국 병원 갈것 같은데
치질 재발해서 재수술하는 경우도 흔한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