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주세요..

배가아픈 아이 조회수 : 418
작성일 : 2012-11-01 15:05:02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둔 엄마예요

과민성대장염이 좀 심해서 시험기간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파서 조퇴하거나 병원가다가 하는일이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부지기수였어요..  선생님들도 앞으로 고등학교도 들어가고 입시부담도 있고할텐데

같이 걱정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중학교때부터 전교권이였어요. 전 성적을 강요한적 없는데 나중에 대화하다보니 제게 부담을 느꼇다는

말을 들은후부턴 이러다 아이 건강 잃겠다싶어  공부가 다가 아니다.. 엄마는 네가 건강한게 더 좋다라는식으로

공부나 성적에 대해 압박감을 없애주려 많이 노력을 해서 중3부터는 아이가 좀 많이 좋아진 편이예요..

그렇지만 요즘도 스트레스받거나 시험기간이 되면 배아픈건 여전하구요..

다른건 아니구요.. 애가 쫄리는 옷을 입거나. 교복치마에 스타킹을 신으면 배가 심하게 더아프다고 중학교때부터

그래왔는데 요즘은 배아픈것보다 추운게 낫다며 요즘같은 날씨에 스타킹을 아예 안신고 가네요.. 배를 압박하면

배가 많이 아프대요..ㅜㅜ 제생각엔 그 얇은 스타킹이 뭘그리 압박할까싶은데 애가 오래전부터 아파하니

신겨보낼수도 없고. 안신자니 앞으로 더 추워질것 같고..참 걱정이네요..

무슨좋은 대안없을까요?... 82님들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19.197.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3:13 PM (175.205.xxx.15)

    스포츠용 또는 골프용으로 좀 편하게 나온 레깅스 어떨까요? 아예 허리 남게 입고 싶으시면 임부용 레깅스도 있구요..

  • 2.
    '12.11.1 3:29 PM (119.197.xxx.109)

    윗님 의견주셔서 감사해요

    아이한테 임부용레깅스 제안해봐야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11 지지역 수도 민영화한다고 난리인 울부장. 23 엄마사랑해... 2012/12/21 3,109
197010 개인적으로 보는 ㅂㄱㅎ의 당선 이유 9 ........ 2012/12/21 1,256
197009 오늘 심심하니 MCM 까대기 할려고요 32 MCM 2012/12/21 2,916
197008 일베가 진짜 빨갱이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 13 .... 2012/12/21 1,142
197007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근현대사책 읽어주세요 19 추천 2012/12/21 1,384
197006 이제 그만들하시죠 12 에효 2012/12/21 868
197005 달님 사진좀 부탁드려요... 1 부탁부탁 2012/12/21 813
197004 누가 되든 똑같다는 사람들 1 ^^ 2012/12/21 395
197003 산 정희가 죽은 정희 잡았다고 그러더니 2 ... 2012/12/21 521
197002 시작합시다. 6 이제 다시 2012/12/21 465
197001 문재인 힐링프로젝트~!!!(손편지폭탄투하) 8 오홋 2012/12/21 3,461
197000 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4 무섭... 2012/12/21 1,354
196999 눈이 오네요..... 4 흰눈이 펄펄.. 2012/12/21 771
196998 이정희 씹고 친노가 어쩌구 안철수가 어쩌구 빨갱이가 어쩌구 하는.. 15 여기와서 2012/12/21 1,015
196997 고재열기자 트윗!! 39 ... 2012/12/21 3,809
196996 정말 걱정은 빠르게 일본화 되는 겁니다. 13 퓨쳐 2012/12/21 1,999
196995 삐용이의 대참사. 9 삐용엄마 2012/12/21 1,090
196994 아침부터 해단식보면서 울고있어요 3 아... 2012/12/21 577
196993 20대 여성의 문재인 지지가 거의 70%네요..헐.jpg 19 가키가키 2012/12/21 2,915
196992 급) 조치원에서 1박할곳 추천해주세요.^^ 1 wendy 2012/12/21 627
196991 괴물과 싸우려다 괴물이 되지 맙시다. 15 온생명 2012/12/21 8,776
196990 아!! 광주.. 22 커피향기 2012/12/21 1,450
196989 오늘 슬픈 영화 해줍니다 1 EBS 금요.. 2012/12/21 673
196988 문재인님에게 쓴 우리 신랑 일기장에요..ㅠㅠ 7 하늘맘 2012/12/21 1,584
196987 와락 안기면 좋겠다 5 파리82의여.. 2012/12/21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