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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완전 웅녀같애요..ㅠㅠ

.. 조회수 : 15,419
작성일 : 2012-11-01 14:49:19

제 몸이 월동준비에 들어가나봐요.ㅠㅠ

요즘 완전 페스츄리, 크로와상부터 시작해서 찹쌀도넛, 치즈케잌등 이런 느끼한것만

넘넘 땡겨요. 몸무게도 삼키로 늘고ㅠㅠ

갑자기 추워지면서 지방축적하는건가요? 생리도 끝났는데~~

이거이거 사람 맞나요??

 

IP : 59.150.xxx.7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2.11.1 2:50 PM (72.213.xxx.130)

    완전 공감! 아주 미추어 버리겠뜸 ㅠㅠ 생리전 증후군에 식탐에 식신에 요요까지

  • 2. ..
    '12.11.1 2:52 PM (1.225.xxx.99)

    아놔,, 옹녀로 읽었어. ㅋㅋ

  • 3. ^^
    '12.11.1 2:53 PM (218.54.xxx.194)

    주원이 곰같은 여자 이상형이라고 한 것이 생각나네요..ㅎㅎ

  • 4. ..
    '12.11.1 2:53 PM (118.32.xxx.3)

    옹녀라고 해서 로긴했더니
    곰탱이라구욧?

  • 5. ...
    '12.11.1 2:53 PM (14.63.xxx.56)

    어떻하죠?
    저는 지난 여름부터 월동준비 시작했어요
    얼마만큼의 지방을 비축해야 겨울이 시작될는지...

  • 6. !!!
    '12.11.1 2:53 PM (147.46.xxx.62)

    저두 버터왕창 바른 마늘빵에....파닭까지...
    아주 중부지방이 터지네요..ㅠ

  • 7. 바이올렛
    '12.11.1 2:55 PM (110.14.xxx.164)

    ㅋㅋ어머나 저도 그런거였군요

  • 8. ..
    '12.11.1 2:56 PM (59.150.xxx.70)

    공감해 주시는 분 많으니 왠지 위로가 되네요^^;;
    아 근데 옹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에요????

  • 9. ㅋㅋ
    '12.11.1 2:57 PM (72.213.xxx.130)

    옹녀가 바로 변강쇠의 여친 ㅋ

  • 10. 저도 옹녀로...
    '12.11.1 3:00 PM (39.112.xxx.208)

    아놔...뭘 기대하고 클릭했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1. ㅋㅋ
    '12.11.1 3:02 PM (119.193.xxx.145)

    옹녀로 읽고 클릭한 나는 뭐냐.. 했더니
    저같은 다른분들 계셔서 살짝 위안..
    요즘 남편 눈길 외면하고 사느라 피해의식이 있나봐욤 ㅠㅠ

  • 12. ㅎㅎ
    '12.11.1 3:02 PM (121.130.xxx.99)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자구요.^^
    저도 배둘레가 장난 아니네요.

  • 13. ..
    '12.11.1 3:02 PM (203.100.xxx.141)

    저도 요즘 밥 먹고....과자에 율무차 두개에

    라면은 꼭 치즈라면에......만두에....먹어댔더니.....살이 좀 쪘네요.

    월동준비가 맞나봐요.

    그래도 추위를 너무 잘 타서 괴로워요.

  • 14. zzzzz
    '12.11.1 3:04 PM (112.165.xxx.231)

    핫...저도 옹녀로 읽었네요 팡 터졌음요~

  • 15. ㅎㅎㅎ
    '12.11.1 3:07 PM (125.178.xxx.48)

    저도 옹녀로 봤는데..ㅎㅎ 웅녀였네요..

  • 16. 난썩었어!!
    '12.11.1 3:14 PM (211.179.xxx.245)

    저도 옹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제가 그래요
    '12.11.1 3:17 PM (218.52.xxx.60)

    요즘...생일도 아닌데 초코케익 떨치지 않고 먹어요. 정작 생일날은 케잌도 안사면서.. 호박고구마를 하루면 몇개씩 먹고 홍시에 단감에 맛동산 초코칩쿠키~주로 달달한 것만 마구마구 먹어대고 있네요.. 찌고 싶은 곳은 안찌고 배만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슴다-_-;

  • 18. ㅇㅇ
    '12.11.1 3:20 PM (110.13.xxx.195)

    ㅋㅋㅋㅋ옹녀

  • 19. 플럼스카페
    '12.11.1 4:13 PM (122.32.xxx.11)

    저도 옹녀로다가....ㅋㅋㅋ

  • 20. ㅋㅋㅋㅋㅋㅋ
    '12.11.1 4:17 PM (116.121.xxx.125)

    전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어요!! 정말이에요!!!!!!!!!!!!!
    전 정말 아~~무 생각 안했습니다...........................;;;;

  • 21. ㅋㅋ
    '12.11.1 4:50 PM (175.114.xxx.118)

    전 잘 먹어야 하는데(체력과 면역력 보전을 위해)
    치료받는 것 때문에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ㅠ_ㅠ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싶네요....
    잠은 잘 자서 우웅녀 스타일이긴 한데 살이 빠져요..ㅠ.ㅠ

  • 22. 뭬야?
    '12.11.1 7:05 PM (122.36.xxx.75)

    주원이상형이 곰같은여자라구요? 아..이거참
    나두 월동준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네...

  • 23. ㅋㅋㅋㅋ
    '12.11.1 7:26 PM (112.151.xxx.110)

    전 마늘과 쑥을 주로 드신다는줄 알았잖아요!!! 그니까 그런 다이어트 중이시라는 줄 알고..^^;;;;
    근데 들어와 보니 저랑 똑같이 하고 계시는군요ㅜㅜ
    이게 월동준비였단 말인가요? 생리때도 아닌데 왜 이렇게 먹을까하는 고민을 며칠전부터 계속 하고 있었는데..ㅡㅜ
    커서 못 입던 옷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입어보니 꼭 맞고 예전에 입던 옷들은 꽉 끼어서 정리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엉엉...ㅜㅜ

  • 24. 푸하하
    '12.11.1 10:02 PM (203.175.xxx.150)

    왜 어째서 옹녀로 보인건지..

  • 25. ..
    '12.11.2 12:37 AM (220.75.xxx.16)

    저는 곰...미련 곰탱이를 말하는줄 알았어요.

    밴드바지아니면 맞지가 않아요.

  • 26. ......
    '12.11.2 1:44 AM (222.112.xxx.131)

    웅녀나 옹녀나 같은 말 아니었어요?

  • 27. 봉주르
    '12.11.2 1:50 AM (67.255.xxx.88)

    웅녀느 그런 거 안 먹고 마늘과 쑥을 먹어요.
    메뉴를 바꾸소서.

  • 28. ㅋㅋㅋ
    '12.11.2 6:47 AM (219.251.xxx.144)

    너무너무 웃다가 넘어갑니다..!!!댓글들 모두 짱이어요

  • 29. ...
    '12.11.2 7:59 AM (121.173.xxx.121)

    크크크..
    저도 옹여로 읽었어요..

  • 30. 19금글인줄알고
    '12.11.2 8:53 AM (119.200.xxx.112)

    안 읽으려고 무시했는데 대체 뭔글이길래 대문까지 걸렸나해서 눌렀더니 웅녀였네요.
    저도 옹녀로 봤네요.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저처럼 옹녀로 착각해서 눌러본 분들 때문에 대문에 걸린 것 아닐까요?

  • 31. 저도
    '12.11.2 9:02 AM (218.52.xxx.130)

    아침 출근길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과자랑 초콜릿 사왔다어요..
    요즘 이런 고칼로리 성분이 땡기더니
    몸이 월동준비 하는 거였군요 ㅜㅜ

  • 32. ........
    '12.11.2 9:18 AM (118.219.xxx.48)

    원래 인체는 지금 겨울준비를 하느라 그렇게 먹어도먹어도 허기가 지는거예요 자연스런 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 33. 디케
    '12.11.2 9:28 AM (112.217.xxx.67)

    원글님 정말 대단하셔요... 월동준비라는 게 딱 맞는 것 같네요.
    저도 생리 전도 아닌데 이거이거 왜 이리 과자와 탄수화물이 당기나 싶었더니 정말
    몸이 월동준비 들어 가기 위해서인가 봐요~~
    그런데 이 식욕 우짜나요~~

  • 34. 보셔요
    '12.11.2 9:28 AM (99.238.xxx.42)

    현실감과 공감이 휘몰아쳐요.
    여성의 생리전 증후군
    http://9gag.com/gag/5558639

  • 35. ㅋ ㅋ
    '12.11.2 10:02 AM (211.182.xxx.130)

    전 웅녀로 읽고 옹녀로 해석했다능 ㅋㅋ

  • 36. ...
    '12.11.2 10:11 AM (211.202.xxx.249)

    저도 그제쯤부터 폭풍식욕이 돌아서 어어 하고 있어요. 하루 네끼 먹구 싶고 간식도 사이사이 또 들어가고...ㅠㅠ 애 준다는 핑계로 간식들 만들어서 내가 막 먹고 아이 조금 남겨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 37.
    '12.11.2 10:13 AM (115.136.xxx.24)

    옹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 전 이미
    '12.11.2 10:40 AM (211.63.xxx.199)

    더운 여름에 빠졌던 살, 찬바람 부니 살만해져 편하게 먹고 쉬고 했더니 겨울도 되기전에 이미 살이 불었네요.
    그래서 다시 많이 움직이고 덜 먹고 살짝 다이어트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예전엔 겨울지나 봄되야 좀 늘었네, 가벼운 봄 옷 입으려면 좀 뺴야겠다 했는데.
    이젠 더운 여름 지나 시원한 찬바람 살랑불면 말도 아닌데 왜 내가 살이 찌는건지.
    괴로워요~~~

  • 39. 진홍주
    '12.11.2 11:42 AM (218.148.xxx.198)

    단것 홀릭중...늘어나는 체중에....출렁이는 뱃살과
    점점 더 튼실해진 허벅지 보면서 좌절 중인데.....단것을 못 끊겠어요

  • 40. 아~~
    '12.11.2 2:45 PM (123.143.xxx.59)

    나도 옹녀. 도 대체 뭔내용일까 궁금해서...근데 웅녀. ㅋㅋ. 재밌다.

  • 41. 훠리
    '12.11.2 2:46 PM (116.120.xxx.4)

    저도 옹녀로 봣어요.
    썩엇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
    '12.11.2 2:48 PM (211.243.xxx.154)

    계속 생리전증후군 증세로 폭풍식욕이어서 생리전..이니까 이럼서 먹어줬는데 결국 한달 넘도록 생리는안해요. ㅡㅡ
    그냥 엄청난 식욕이었을뿐.. 저녁으로 해장국 한그릇 뚝딱하고 도너스 여섯개씩 막 먹고 포도 한송이에 우유 두유 한잔씩 먹고 겨우 잠자리에 드는 요즘날들입니다. 어떡해요. ㅠㅠ

  • 43. 옹녀로 본 언니들이야말로
    '12.11.2 3:16 PM (122.37.xxx.113)

    색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생각하신거예욧!

  • 44. 웅녀2
    '12.11.2 3:26 PM (121.147.xxx.151)

    작년 여름 너무 삐쩍 골아 몸이 많이 빠져서 힘들었기에

    올 여름 너무 몸보신에 신경 쓰고 가을에도 투덕투덕 먹어제꼈더니

    저도 3kg 쪘네요.ㅎㅎㅎ

    스키니 싫어하는데 바지들이 다 스키니 됐어요^^

    그래도 건강이 장땡이라고 생각하며 겨울에 열심히 빼기로 ~~~

  • 45. 뚜둥~~
    '12.11.2 3:42 PM (122.254.xxx.118)

    전 웅녀를 넘어서서......ㅠㅠ
    겨울 맞이 옷정리 하다 모피조끼를 입어봤더니
    거울속에 왠 우루사 한마리가......커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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