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왜 커리어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가 ? 라는 주제예요.
모든 걸 투명하게 오픈하는 럭셔리 블러거들, 대단한 스펙의 엄친아, 엄친딸들이
마음의 평화를 위협하는 한국사람들에게도 조금 도움되는 강연인 듯 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FXAKLimZkDw&feature=related
마음의 평화를 갖지 못하는 것은 우리들 주변이 속물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가득차 있기때문입니다.
파티에 가면 다들 몇 분안에 느끼게 되죠.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늘 받는 질문들.
어떤 일을 하시죠 ? 라는 질문에 당신이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당신을 만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여기거나, 시간 핑계를 대고 총총히 사라지지요.
그럼 속물의 반대는 ?
우리들의 어머니입니다.
(청중 웃음)
제 어머니가 그렇다기보다 '이상적인 어머니'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에게는 자식이 성취한 바가 중요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어머니가 아니죠.
사람들은 타인에게 투자하는 시간의 양을 그에 대한 애정과 엄격하게 연결지어 생각하곤 합니다.
그런데 애정과 존중을 얼만큼 허용할 수 있느냐와 연결짓고,
엄격하게 사회적 계층 구조상의 위치에 따라 결정되죠.
바로 이때문에 우리가 그토록 커리어에 신경을 쓰는 것입니다.
이후 내용은 동영상을 보세요, 짧으니 부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