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몇일 체험학습 다녀왔습니다.
네...뱅기 타구요.
오늘 선생님께서 밀린 학습지 받으러 간 아이에게
아이들 선물 안사왔냐고 물어보더랍니다.
전에도 몇몇 아이들이 여행 다녀오면서 쵸콜렛을 돌렸다고 갯수가 모잘랐는지 싸움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사실...체험학습 보고서 아니면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않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는데.
여행가서 선물 고르는것도 사실 좀 피곤하잖아요
선생님께는 자그마한걸 사긴했는데
반 아이들에게는 전혀 생각을 안했거든요
선생님께서 챙기신다니 좀 멘붕이네요
이 밤중에 나가서 멀 사와야 할지...참...
그냥 낼 보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