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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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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설명회 다녀 온 소감...

에휴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10-31 21:06:23

서울 남쪽 자율고 설명회 다녀왔어요. 여긴 비교적 가려고 하는 애들이 많은 학교들이죠.

1. 수능이 중요하니까 내신 등급 너무 걱정마라

2. 학습분위기 끝내준다

3. 자질구레한 거 안 하고 모든 학사 일정이 수능 중심이다

4. 내신은 서울대 갈 애들만 신경써준다, 학생부도.

5. 공부만 하는 게 아니다 다양한 활동(논술, 방과후, 1인1악기, 운동-남학교임) 한다

6. 학생부 관리 꼼꼼히 해준다(입사제는 일반고나 가는 거라면서 왜 하는지?)

이제부터는 주관적인 느낌이니 오해 없으시길.

내신 50%가 기준이지만 20%가 평균이니 40~50%는 지원하지 말았으면 하고

과고나 외고 가기보다는 자사고 지원하라고 하고(5% 상위군),

심지어 어느 학교는 강남구 출신이 성적이 좋다고 말하더군요. 

어휴 학원에서도 정말 상위 10% 이하는 희망이 없다는 식이고..

이제 경우 14~15살 아이들인데 진로 결정해야 한다고 하고

현재 네 성적이 네 수준이다, 라고 하네요.

저도 강남권이긴 하지만 중학교에서 반에서 중간 정도 하는 애들은 어딜 가야 하나요?

첨으로 외국 유학 생각해보는 요즘입니다. 

IP : 114.206.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2.10.31 10:00 PM (14.52.xxx.139)

    저희 아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기로 유명한 중학교에서 중간정도 합니다 ㅜ.ㅜ
    걱정이 많아요
    외국으로 보내서 기능적인 걸 배워오면 그나마 밥벌이는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에서 애매한 대학나오면 돈낭비 시간낭비 어차피 취업은 힘들고 같고... ㅜ.ㅜ

  • 2. ..
    '12.11.1 10:02 AM (175.112.xxx.11)

    전 기숙학원이 생각나더군요.
    기숙학교가 아니라 기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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