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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40초반.. 형님 선물 추천요?

안 내키지만 ㅠㅠ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2-10-31 17:18:43

뭐, 이미 생일자에 주긴 글렀고.. 전혀 모른척 할 수도 없고..

남편은 보자마자 자기형 벌이가 얼마 안된다며.. 현금으로 척~ 주고 싶어할텐데..

 

그건 싫어요, 제가.

직장도 탄탄하신데 부양가족 있는 사람이 왜 그리 효형하는지..

 

여튼, 이러저러한 히스토리도 있고..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아서..

줘봤자 가치 모르고 고마워하지 않는 좋은 선물.. 더 하고 싶진 않아요.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하니 떠오르질 않네요.

 

저한테는 언제부턴가 지역특산물... 3-4만원짜리 보내시는데..

그래도, 그냥 넘어가고 싶진 않고.. 그냥 소소한 선물을 하고는 싶어서요.

 

가격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가격대는 5-7만원선이 적당해 보입니다.

그냥 실용적인 소소한 아이가 좋을 것 같아요.

 

40대 싱글남, 지방자취 직장인이에요.

 

 

IP : 210.121.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1 5:30 PM (110.14.xxx.164)

    티셔츠나 와이셔츠요

  • 2. 미래
    '12.10.31 5:37 PM (14.36.xxx.61)

    형님 전기포트 없으시다면 전기포트 어때요? 저도 남편도 제일 많이 쓰는 가전제품 ㅋㅋ 아님 혼자 자취하신다니 건강보조식품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 나이대 남자분들 건강에 엄청 예민하잖아요. 비타민이나 즙 같은 거? 혹은 와인이나 와인잔. 일단 제 머리는 여기까지 ^^

  • 3. 저는
    '12.10.31 7:22 PM (203.226.xxx.46)

    겔랑66000 원짜리 폼크린싱~
    선물하니까 맘에들어했슴~~
    시슬리폼크린싱보다 좋았어요 써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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