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친구들하고 재미로 사주카페에 가서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물 건너 가서 살라고 들었어요. 제주도라도 가서 사는게 좋다고.
사주에 해외에서 사는게 좋다 뭐 그런 말들은 바꿔서 부모, 형제 떨어져 외롭게 살아라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걸까요?
희한한게, 얼마전 어머님이 남편도 해외 나가야 잘 되는 사주라고 하시네요.
남편은 유학생활 뒤 한국에 들어왔다가 다시 해외로 나가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런 사주가 있기는 있는가 싶네요.
해외에서 성공하면 얼마나 성공한다고, 부모, 형제 멀리 떨어려 사는 팔자는 별로 좋은 팔자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