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측, 국민주권 얘기하는데 박근혜는 돈타령

aaa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2-10-31 15:28:30
안철수 측 “국민주권 얘기하는데 박근혜는 돈타령”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은 31일 투표시간 연장은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주는 일이라며 주권을 이야기하는 데 돈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투표시간을 늘리는데 비용이 100억원 정도 드는데 그럴 가치가 있냐"고 밝힌데 따른 지적이다.

안철수 후보 캠프 정연순 공동대변인은 이날 오전 캠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후보는 국민통합 100%를 공언했는데 국민의 범주에 과연 6시가 되도록 일할 수 밖에 없어 사실상 투표를 못하는 국민도 포함되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투표시간 연장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국회예산정책처에 문의해 볼 것을 요청한다"면서 "그 곳 조사는 31억이다. 투표시간 연장은 박근혜 후보만 결심하면 되고 문제는 박근혜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투표연장 캠페인에 대해서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안 후보측은 '에잇! 나도 투표 좀 합시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캠페인 계획하고 있다. 이는 수천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프로필사진을 5분동안 동시에 변경함으로써 동시 게시되게 해 수십만명의 유저들이 슬로건을 볼 수 있게 하는 계획이다.

안 후보 측은 내달 5일 오후4시부터 10분동안 1차캠페인을 진행한 뒤, 디자인을 변경해 내달 12일 같은시간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4용지에 슬로건을 적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온라인 인증샷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으로도 안 후보를 플러스 친구로 등록 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캠페인을 내달 1일부터 가능하게 했다.

*투표 2시간 연장하는데 100억 소요- 비용산출의 근거 좀 댔으면 좋겠네요.

국민들이 투표하는 걸 막아야 먹고사는 니넨 역시 딴나라당이라는 당명이 딱이지...

IP : 125.177.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10.31 3:29 PM (115.126.xxx.115)

    옳소...

  • 2. 체육관에서
    '12.10.31 3:33 PM (121.222.xxx.98)

    대의원인지 뭔지가 뽑던 지애비 시절이 얼매나 그리울꼬

  • 3. ㄹㅇㅇㅇ
    '12.10.31 3:39 PM (59.15.xxx.115)

    투표시간 연장, '선거비용 증가 이유로 선거권 제한 안돼'
    이춘석의원, 2007년 헌법재판소 판결문 인용

    http://iscmnews.yestv.co.kr/SubMain/News/News_View.asp?bbs_mode=bbs...

    -------------------

    헌재는 판결을 통해 “일정한 비용부담의 증가가 예상되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제력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라고 볼 수 없으며, 그러한 선거비용의 부담우려만으로 민주국가에서 가장 근본적이고도 중요한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제한하는 것은 더 이상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도 밝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03 나꼼수 멤버들... 달님.... 5 ... 2012/12/19 1,569
195702 이제 정치관심 끊을랍니다... 13 토깡이 2012/12/19 1,294
195701 ㅋㅋㅋ 문재인님이 떨어졌네요? 30 .. 2012/12/19 3,354
195700 저기요..넘 믿기지가 않내요. 4 화난 도깨비.. 2012/12/19 703
195699 아저씨 boise 2012/12/19 385
195698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405
195697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836
195696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476
195695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603
195694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722
195693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329
195692 이제 곧 1 ... 2012/12/19 397
195691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855
195690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700
195689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668
195688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310
195687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765
195686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612
195685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677
195684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103
195683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485
195682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312
195681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509
195680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400
195679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