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존은 요즘 많이들 안쓰시나봐요

참존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12-10-31 15:23:57
찬바람이 불고 나서 이것저것 얼굴에 다 발라도 당김이 심했었어요
그것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친정에서 얻어온 홈쇼핑 카달록에 참존 콘트롤 크림광고가 있더라구요
갑자기 이거다 싶더라구요
옛날에 참촌 콘트롤 크림 많이 썼었잔아요

가격도 3만원대에 콘트롤 크림 2개, 클린싱크림 1개, 폼2개를 주는 구성

그래서 오랫만에 콘트롤 크림으로 맛사지를 하고 닦아냈더니 바로 얼굴이 보송보송
다음날까지 당기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참존 콘트롤 크림이 진짜 인기 많구 TV선전도 나오고 할때 있었잔아요
거의 메이저급이었던 것같은데
요즘은 잊혀진 느낌은.. 저만 갖는 것인가요?

홈쇼핑 구성도.. 3만원에 너무 퍼주는 것 같아서 좀 싼티가 나는 느낌도 있는데
그냥 예전에 좋았던 느낌 믿고 샀거든요

페이*샵 같은 저가 브랜드들이 너무 유행이라 시장에서 뒤로 밀린건지.
아니면 아직도 인기가 좋은데 제가 잘 모르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그런데 오랫만에 콘트롤 크림 쓰니 좋긴 좋더라구요
각질도 나오구..ㅠㅠ

IP : 112.152.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ahm
    '12.10.31 3:55 PM (175.210.xxx.34)

    저가 화장품에는 가격으로 밀리고 명품화장품에는 인지도로 밀리고 그런거 같아요. 참존이 품질은 참 좋은데 좀 뭐랄까 약간 사용감이 무겁다고 해야하나? 젊음사람들한텐 안먹히는 옛날 브랜드가 된거 같아요

  • 2. 여러
    '12.10.31 4:02 PM (112.171.xxx.124)

    가지 원인이 있었겠죠?
    저도 한참 인기있을 때 많이 사용했었어요.
    며칠 전에 화장품 얘기 나왔을 때 언급된 뉴 콜트롤크림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비싸지 않고 질도 좋고...특히 겨울에 사용하기 적당한 것 같아요.

  • 3. ....
    '12.10.31 4:13 PM (211.208.xxx.97)

    저 대학교때 휩쓸었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집 가서 친구가 쓰는거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구요.
    각질인가 뭔가가 덩어리로 막 나와서..

    잊고 있다가 작년인가? 뉴콘트롤크림 좋다고
    자게에서 보고 한개 샀는데, 생각 날때마다 잘 쓰고 있어요.
    양이 어마어마한테 가격이 싸서 또 충격 먹었구요.

  • 4. 가시
    '12.10.31 5:56 PM (183.109.xxx.33)

    저도 콘트롤크림 하나만 사용하는데요.
    따로 맛사지도 안하고 다른팩도 안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쓰고나면 얼굴에서 먼지가 다 빠져나오는 개운함때문에 중독인지 끊지를 못하네요.

    가물가물한데 거의15년은 쓴것같아요. 그래도 나이또래에 비해 주름이 덜하다는 소리는 들어요^^*
    사십대후반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88 알바들 퇴근한거죠? 1 평안 22:02:15 45
1668887 스포) 오징어게임2 보신분만 ㅇㅇ 22:01:38 104
1668886 한덕수가 법카로만 살았다는거 진짜인가요? 9 .... 21:58:22 649
1668885 검은깨로 흑임자떡을 하려고 했는데.. 1 ........ 21:55:19 111
1668884 이재명에게 담요 건내준 후 김민석이 용돈 준 거 같음 ㅎㅎ 6 영상두개잘보.. 21:53:03 904
1668883 이선균 정유미 잠 영화 이제야 봤어요 2 영화 21:52:34 394
1668882 집회 다녀와 ... 왼쪽 반이 통증과 열. 7 ㄴㅇㅁ 21:51:17 696
1668881 박정현 노래가 오늘은 소음으로 들려요 11 ㅇㅇ 21:48:40 1,120
1668880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6 전너무아파요.. 21:40:56 1,387
1668879 그 개 고기 판 정치인은 5 ㅁㄴㅇㅈㅎ 21:40:32 491
1668878 성시경 올드하네요 16 지나가다 21:39:45 1,954
1668877 천안 단국대와 양재 시민의 숲 중간지점.. 3 궁금 21:38:53 325
1668876 오설록 랑드샤 쿠키 ㅠㅠ 선물에 센스없음 16 센스앖음 21:38:28 1,182
1668875 집회후 막 귀가 13 피곤벗뿌듯 21:34:50 998
1668874 역시나... 이럴줄 알았어요 19 ㅁㅁ 21:33:44 3,000
1668873 국력낭비 2 국력 21:33:43 396
1668872 김장에 얼린생강 3 봉다리 21:28:14 471
1668871 임용고시와 간호국가고시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7 죄송 21:24:49 665
1668870 하루1끼 식사인데 영양이 부족할까요~? 5 저녁만 21:23:45 993
1668869 하얼빈 보고 왔어요 5 로디 21:23:36 915
1668868 민주당 "12·3 비상계엄이 정당? 국민의힘 인사들 내.. 14 지지합니다 .. 21:20:46 1,297
1668867 일하는중 옛날이 그립네요 good 21:17:42 488
1668866 소수빈 콘서트 다녀왔어요 2 ㅇㅇ 21:17:12 731
1668865 솔직히 걱정이 안됨 7 ........ 21:14:03 1,724
1668864 퀵탄핵!!)그림그릴때 이젤이 편한가요? 4 ... 21:10:35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