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중학교 영어교사인데요.
수업시간 내내 현정부 욕하고.. 수업은 그냥 책만 줄줄 읽고.. 자기 페이스북에 글 올리고 댓글 놀이하는 교사..
지금 반장 엄마가 한번은 간곡하게 교장을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한동안 잠잠하더니..다시 시작하네요.
애가 와서 지겨워 죽겠다고..맨날 쥐박이니 이명박이니 친일파니 이런소리만 수업시간 내내 떠든다는데..
교육청 민원에 올려도 누가 신고했는지 모르겠지요?
너무 화가나서..
애가 영어수업시간을 이제 포기했다고 애들 다 자거나 놀거나 그런다고 하는데..
전 정말 애가 과장하는줄 알았는데..
애가 진짜라고 몰래 수업시간을 녹음한것 들어보니 가만이 못있겠네요..
수업시간 내내 정치이야기 선거이야기 뉴스이야기만 하고 정작 수업은 10분..책만 대충 읽고..
교육청 민원사이트에 올릴려고 하는데..익명으로 제보가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