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때문에 직장 복귀를 고민하는 글에 이런 댓글이 올라왔네요.
그럼 대학 버젓이 나와서 전문직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아니 전문직이 아니라도 자기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은.. 은퇴할때까지 일할 작정이라면.. 그냥 애기 낳지 말고 살아야 하나요?
전업이라고 ( 전업님들 죄송합니다.. ㅠㅠ 그런뜻 아닌거 알죠. ) , 자기 편한데로 해석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 싫으네요.
왜.. 이런 고민은 여자만 해야하나요. ㅠㅠ
왜 똑같은 자식인데. 남자들은 이런 고민과 걱정따위는 산뜻하게 여자에게 넘겨주고 죄책감없이 일할수 있는건가요.
여자가 일년정도 육아휴직 썼으면, 남자도 일년정도 교대로 육아휴직 쓰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나라... 없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