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세입자라면, 어느 집을 더 선호할까요?
1. 전
'12.10.31 11:38 AM (175.200.xxx.9) - 삭제된댓글1번이요.
2. 당연
'12.10.31 11:39 AM (114.202.xxx.216)1번.
가격차이도 없구만요,3. ..
'12.10.31 11:39 AM (121.157.xxx.2)저도 1번이요
4. 복단이
'12.10.31 11:40 AM (112.163.xxx.151)저 같으면 2번이요.
3억 3천집에 융자 2천이면 없는 거나 다름없는데...5. ㅇㅇ
'12.10.31 11:40 AM (211.237.xxx.204)2번이 만약 올 수리하고 뭐 깨끗하고 깔끔하고 이런 매리트가 없이 똑같은 집이라면
당연히 1번임
어차피 나갈때 받아가지고 나가는 돈인데요.6. 음
'12.10.31 11:41 AM (110.70.xxx.192)2번
융자 그 정도면 괜찮고
천만원이 아쉬워요 ^^7. 1번
'12.10.31 11:43 A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융자없는 집요..
8. 움
'12.10.31 11:49 AM (118.217.xxx.141)1번을 선호하던대요.
실제로 3천 융자 남았는데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6개월후에 갚겠다 해도 없애달라 하던대요.
대신 전세금 천만원 더 받았네요.
은행에 설정되었던 거 풀어줬구요.
그래야 세입자가 1순위 된대요.9. ..
'12.10.31 11:50 AM (112.121.xxx.214)1번이요.
매매가 3억3천인데, 전세랑 융자 합쳐서 2억4천이면...비중이 너무 높아요.
융자가 천이든 2천이든...전세입자는 2순위라는거...
혹시 삐끗해서 경매 들어가서 2억4천 이하로 떨어지면 전세금 손실난다는거죠.10. 2번요..
'12.10.31 12:00 PM (218.234.xxx.92)저는 2번이요. 3억 3000만원 시세에 융자 2000만원이면 헐값이에요.
하다못해 그 집이 경매로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입찰가 2억 5000만원까지 떨어질 때
내가 입찰해서 사버리겠어요.
(물론 그 전에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에 낙찰받아도 내 전세보증금은 확실히 안전)
전세가 차이가 1000만원이라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전 2번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11. 2번이요...
'12.10.31 12:15 PM (222.121.xxx.183)융자가 2천이고 설정도 5천 이내면 당연 2번이요..
매매가 3억 3천이고.. 그게 2억 5천으로 떨어져서 경매로 넘어가면 그냥 사버리면 되는거구요..12. 전
'12.10.31 2:27 PM (218.154.xxx.86)1번..
융자가 일단 있으면 많든 적든 뭔가 불안해요.
사버려도 된다고 하긴 합니다만..
정말로 넘어가기라도 하면 그 떄의 스트레스를 어째요...
전 그냥 속편히 1번 할래요.
사실 요새는 실제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꽤 있어서,
그리고 그런 경우 70% 가격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유찰되서 그 다음가격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70% 값이 전세가라도 전세금 못 건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응찰했으면 70%보다 밑 가격으로 집을 얻는데,
내가 전세금 보전 위해 응찰하는 거라 70% 값으로 써내면 그것도 속상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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